-
야당의 예산 삭감에도…‘SMR 사업화’ 계속 속도 낸다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에 외풍이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삭감에 나선 데다 일부 시민단체가 미국 기업의 사업 차질을 문제 삼아 ‘경제성이
-
예산 삭감·경제성 지적 '외풍'에도…사업화 향하는 '차세대 원전'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 출범식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뉴스1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에 갑작스러운 외풍이 불
-
[국민의 기업] ‘원전 전 주기 책임 설계기관’으로 순수 한국형 원자로 개발에 매진
한국전력기술 지난 16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속가능 성장 및 도약을 위한 노사공동 비전선포식’에서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몸값 뛰는 ‘꼬마원전’… 인허가 세계 1호는 한국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 ‘스마트’의 모형을 보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
-
'미래형’ 찬사 VS ‘페이퍼’ 비판…몸값 커진 SMR 관건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소형 모듈 원전) '스마트'의 모형을 보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
[건설 & 부동산] 건설사들, 주택사업 의존도 낮추고 미래 먹거리 찾기 총력
성장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삼성물산·SK 롯데·한양 등 소형원전·탈탄소·UAM·수처리 신사업으로 새 성장 모델 구축 물산업 조사기관 GWI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
[힘내라! 대한민국] 유망 스타트업 발굴, 신사업 추진 가속화
GS그룹 GS그룹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GS건설의 수처리 전문회사
-
[앤츠랩]동유럽 원전 수주만이 답? 기다려, 더 보여줄 게 많다고
이 기업은 사실 앤츠랩 초기부터 다루고 싶었지만,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워낙 예측불가 영역인지라 미뤄왔습니다. (그 사이 주가 급등하고 '두슬라' 됨) 다행히 이제 구조조정은
-
철강산업 탄소 감축, 정부가 전력 문제 풀어줘야 가능
━ ‘2050년 탄소중립’ 숙제 이달 말 대통령 직속의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한다. 그동안 정부 조직으로 운영하던 녹색성장위원회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
[김경민의 미래를 묻다] ‘2050 탄소 제로’ 달성에 소형원자로가 절실하다
━ 지구온난화의 미래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특별공훈 교수 2009년에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에 APR 1400 원자로 4기를 수출했다. APR 1400 원자로는
-
[최준호의 사이언스&] 탈원전 방향 틀까…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후쿠시마 원전 사고, 특히나 영화 ‘판도라’를 생각하면 정말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킨 것 같다. 그로 인해 생겼던 신한울 3, 4호기, 신고리
-
탈원전 방향 트나…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
이태호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단장이 지난 7일 오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SMART 원자로와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하루 1000㎞, 110일 누비는 핵추진잠수함…‘고슴도치 전략’에 적합한 북한 잠수함 킬러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국산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연합뉴스] 경항공모함 도입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원잠)이 조용히 부상하고 있
-
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
[인사이트] 86년 “원자로 못 만들면 태평양에 빠져 죽자” … 한국, 이젠 탈원전 갈림길
한국 원자력발전의 역사는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를 빼고 말할 수 없다. 1978년 운전을 시작해 40년 동안 1억5000만㎿의 전력을 생산했다. 사진은 74년 기장군 고리
-
中, 해상 원전 한걸음 더...1700억원 들여 합자회사 설립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섬 위성사진. [AFP=연합뉴스]중국이 남중국해에 해상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에 한 발짝 다가섰다. 1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
[한·요르단 정상회담]요르단 23조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박근혜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11일 정상회담을 갖고 전력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협력 등 모두 3건의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정상은 또 요르단에 대한
-
사우디 원전 수출에 원전관련주 상승세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원자력발전이 수출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1.98%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
-
전기 만들고 바닷물 담수화 중소형 원자로 세계 최초 개발
전기 생산과 동시에 바닷물을 담수(민물)로 바꿀 수 있는 중소형 원자로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중소형 원전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에서 개발 중이나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
-
[중앙시평] 이란 핵과 사우디, 북핵과 한국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자나드리아.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필자가 참석했던 국경수비사령부 주최 연례 문화, 학술축제의 이름이다. 이 축제의 현장에서도 이란
-
공수겸비한 ‘양날개 경영’… 해외 곳곳서 대박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위기일
-
건설기업 진화는 계속된다
[박일한기자]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
-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인력 2만명 포진 … 한국 과학기술의 최전선
대전시의 과학도시 위상은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유치로 한층더 높아졌다.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는 그 중심에 서 있다. 그동안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이며 글로벌
-
“일 오염수 방출, 미국엔 사흘 전 동의 받아”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바다에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내보내기 3일 전 미국 측으로부터 “방출을 인정한다”는 동의를 받았다고 도쿄신문이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