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도 담배 물고 다니는 OTT… 정부, WHO에 공동대응 촉구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트에 흡연 장면이 빈발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1
-
담배 발암물질 70개 중 한국은 8개만 표기…2년 후 전부 공개될듯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공개하는 법안이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뉴스1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
-
"니코틴 있다면 전부 담배다" 의대 교수의 전자담배 한탄
서울시내 흡연부스. 뉴스1 “유해성분을 규제하고 감독해야 한다고 굳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20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3년
-
500만원 명품 트렁크 깨졌다, 항공사에 따지자 뜻밖 답변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⑤ 비행기 수하물의 거의 모든 것 」 해외여행 전날 밤은 고민이 깊어진다. 짐을 넣었다가 빼기를 여러 번. 무게를 재보기도 하지만, 가방은 금세 꽉 찬다.
-
담배 가리려다 강도짓까지 가렸다…'편의점 시트지' 뜯어낸다
편의점 안의 각종 담배 광고를 가리기 위해 유리 벽에 붙이는 반투명 시트지가 도입 약 2년 만에 사라질 전망이다. 근무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업계 반발이 지속하고 있고, 규제 실효
-
'꽁초 젖병' 빠는 아기…내일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더 세진다
23일부터 변경되는 담뱃갑 경고그림. [사진 보건복지부] 오는 23일부터 담뱃갑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새롭게 바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6월 22일 고시
-
담배 피우는 30대 폐암 발생률 10%, 60대선 68%
60대 이상 고령층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이 20대의 6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한국인은 한 개비당 니코틴·타르를 국제표준의 3.2배를 흡입하는데, 그 원인은 박하·과일
-
유독 니코틴 더 빨아들이는 한국인…'멘톨 담배'에 숨은 비밀
서울역 흡연실에서 시민들이 담배를 피고 있다. 뉴스1 60대 이상 고령층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이 20대의 6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한국인은 한 개비당 니코틴·타르를
-
[분수대] 담배 구입 금지법
강기헌 산업1팀 기자 금연이 어려운 건 독성학(toxicology)으로 설명할 수 있다. 기체 상태인 담배 연기로 흡입한 니코틴이 뇌에 도달하는 시간은 7초에서 10초 남짓이다.
-
담뱃갑 경고 확 띄게…‘플레인패키지’로 흡연 유혹 차단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청소년 흡연 예방 ‘CTFK’ 지난 3월 미국 청소년들이 각종 과일 맛이 나는 전자담배 마케팅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
[팩트체크]“아이코스 덜 위험” 가열담배 논쟁 가열시킨 FDA
“공중보건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흡연하는 모습. 중앙포토 최근 미(美) 식품의약국(FDA)이 필립모리스사(社)의 아이코스
-
[단독] 국회 지적에도 액상 전자담배 6개월 '허비'한 식약처
지난달 미국 뉴저지 주의 한 상점 점원이 전자담배를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인체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기’했
-
‘흡연 의욕’ 날려주는 담뱃갑 경고그림? 외국은 더 크고 세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그림이 부착된 상태로 판매중인 담뱃갑. [연합뉴스] 뇌졸중에 걸린 환자의 힘겨운 모습, 구강암 환자 혀에 자리 잡은 암세포…. 시
-
내년 12월부터 담뱃갑 75%는 경고그림ㆍ문구로 채운다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흡연 경고그림이 변경된 전자 담뱃갑(왼쪽)과 기존 전자 담뱃갑을 들고 있다. 내년 12월에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담뱃갑 면적의 3분의 2까지
-
[단독] 쥴·릴베이퍼 점유율 10%땐 건강기금 2000억 줄어든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14/4a64f3e0-52b8-4ec4-9f78
-
유해성 검사 없이 파는 ‘쥴’…화평법 빈 틈 파고들 줄 몰랐네
쥴(JUUL)과 같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전자담배 업체들이 유해성 검증 관련 국내법의 허점을 파고 들어 제품부터 팔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쥴랩
-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전 WHO 총장, "모든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던 사람"
23일 오후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의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사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공] “모든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
-
“외교부 산하 코이카의 KT&G 상상마당 사진전은 국제협약 위반”
세계금연의 날인 지난해 5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을 마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관계자 등이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
[요람에서 무덤까지] 골초 김정은 위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골초인 듯하다. 베트남 하노이로 가다 중국 난닝역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고, 여동생 김여정이 재떨이를 받치고 있는 장면이 인상
-
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
담배 광고에 노출된 아이들…학교 주변 소매점 30% 경고그림 가려
지난해 5월 서울 은평구 숭실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숭실중 학생 및 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직원이 학생 흡연예방을 알리는 '블루리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더 끔찍해졌다…담뱃갑 경고그림·문구 2년 만에 전면 교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그림이 변경된 전자 담뱃갑 바코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도입 2년 만에
-
문 대통령도 촉구한 편의점 과밀 해소, 자율규약으로 해결될까
국내 편의점이 4만개를 돌파하면서 과다 출점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편의점 과밀화를 지적하면서 정부와 업계가 조만간 대책을 내놓기로 했지만, 논란은 이어질 전
-
“초·중·고 200m이내 담배 판매점 평균 7곳 …학생 흡연 영향↑”
편의점 내 담배 광고.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에서 담배를 파는 곳이 평균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교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