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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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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하림 '브랜드 닭 파워' 한해 1억마리 팔아
피뽑기, 내장 적출, 세척 등 자동화 과정을 거친 식용닭들이 셔클이라는 기구를 통해 냉각실로 운반되고 있다. 프리랜서=장경필하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닭고기 가공업체다. 하루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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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방학 중 아이들, 세 끼 꼬박꼬박 먹을거리 고민 이렇게 요리해요
궁중 떡볶이닭고기 계란 덮밥 아이 방학은 엄마 개학이란 말이 있다. 공부 시키랴, 체험학습 데리고 다니랴, 거기에다 세 끼 꼬박꼬박 밥 차려주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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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따로, 토핑 따로 …'따로 피자' 등장
피자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피자는 둥근 빵 위에 치즈.햄 같은 재료를 올려 구워내는 게 보통이지만 막대 모양 피자나 빵과 재료를 분리해 파는 피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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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도 월드컵스럽게 본선 진출국 요리로 꾸미는 식탁
6월 10일은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월드컵의 날. 본선에 오른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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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밥상도 월드컵스럽게 본선 진출국 요리로 꾸미는 식탁
밀레니엄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상무 6월 10일은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월드컵의 날. 본선에 오른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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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품 보관 이렇게…
여름엔 늘 먹거리가 문제다. 기온.습도가 올라가면 부패균.식중독균.곰팡이 등 온갖 세균이 제 세상을 만나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음식을 너덧 시간만 방치해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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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여름철 식품 보관 이렇게…
여름엔 늘 먹거리가 문제다. 기온.습도가 올라가면 부패균.식중독균.곰팡이 등 온갖 세균이 제 세상을 만나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음식을 너덧 시간만 방치해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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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1. 풍요 얻고 건강 잃다
“풍요와 편의를 얻고 건강과 전통을 잃다.” 숙명여대 한영실(식품영양학)교수는 지난 40년간 우리 음식문화의 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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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돼지고기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식육은 과연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닭고기와 돼지고기 일것이다. 예전엔 비싸서 못먹고 산 고기라지만 싸고 맛있는 육류를 그 누가 외면하랴. 근래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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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키를 찾아라] 3. '성장의 보약' 운동
운동은 만병의 해결사다. 성장에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운동은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뼈를 단단하게 키우고 근육을 만들어 몸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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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키를 찾아라] 3. '성장의 보약' 운동
운동은 만병의 해결사다. 성장에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운동은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뼈를 단단하게 키우고 근육을 만들어 몸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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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책동네] 어머, 그게 그렇게 나쁜 음식이야?
지나친 육식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상식적인 얘기다. 사람의 몸은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장이 긴 초식동물에 가까워 곡식과 채소를 먹기에 적당한 구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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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들 '견학' 마케팅
전북 익산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 지난 24일 서울의 한 교사 친목모임은 이 회사에서 하루 40만 마리의 닭을 처리하는 가공 라인을 구경했다. 견학 교사 모두가 닭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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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봉우리김치 外
◆ 봉우리김치(www.bongkimchi.com)는 김치 100g당 210mg의 칼슘이 들어간 '고칼슘 김치'를 출시했다. 액체칼슘을 이용해 기존 가루칼슘을 썼을 때 나는 군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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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냉장고에 넣기 전 잠깐…알아둡시다"
먹을 것이라면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결벽증 아니면 오해다. 냉장고 문을 열고 귀를 기울여보라. "제발 나 좀 꺼내줘"라는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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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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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癌 채소·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
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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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癌 채소·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
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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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송년의 달…이런 가족이벤트 어때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모임으로 바쁜 한달이 시작됐다. 하지만 가족들과의 송년회 일정도 빼놓지 말자.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한 해를 정리하며 즐길 만한 송년 이벤트 거리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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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햄버거 스테이크' 겨울철 영양보충에 딱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위는 고단백.고열량 음식으로 이겨내자. 대구.가자미.명태.굴 등 해산물과 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 등은 이달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겨울 과일인 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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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음식] '두부 햄버거 스테이크' 겨울철 영양보충에 딱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위는 고단백.고열량 음식으로 이겨내자. 대구.가자미.명태.굴 등 해산물과 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 등은 이달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겨울 과일인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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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서 한식당 갈비…유통망 빌려 파니 "윈-윈"
전통 한식전문점인 삼원가든은 최근 외식업체 베니건스에 양념 떡갈비 납품을 시작했다. 베니건스는 이달 초 이를 재료로 한 새로운 메뉴 '엠파이어 찹 스테이크'를 내놓아 소비자들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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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때 딱! 테이크아웃 음식점
테이크아웃 레스토랑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와 엄선된 맛으로 무장한데다가 포장재도 진보를 거듭하여 간편함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말 파티에 알아두면 요긴한 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