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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광부의샘, 철분 품은 황금폭포…운탄고도 173㎞ 열렸다 [e즐펀한 토크]
━ 구름이 모이는 동네 ‘모운동’에 가다 지난달 28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2리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모운동(暮雲洞)마을. 30여 명의 관광객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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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갈래? 영월의 반짝이는 겨울밤
23일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날이 흐려 별 보기 좋은 조건은 아니었는데도 시리우스를 비롯한 겨울 별이 또렷이 보였다. “찬바람이 불면 밤하늘이 반짝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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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월, 젊은 커플들이 찾는다…천문대 매력에 홀린 2만 명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3일 재개장한 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구름이 많이 끼어서 별 보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시리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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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따라잡기] 18.6㎞ 성곽 거닐며 수도 한양을 굽어보다
흥인지문서울 한산초에서 결성된 ‘역사통 기자단 3기’가 지난 8일 첫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기는 한 달 동안 조선의 장군이 되어 조선 곳곳을 지키던 성곽을 돌아봅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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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고적 답사 … 한 뼘 더 생각이 커진답니다
최경숙(오른쪽)씨 가족이 2012년 경주 황룡사지를 방문했을 당시 찍은 사진. 큰딸 나연(왼쪽)이와 작은딸 연우에게 삼국유사를 읽히고 가족 넷이 2박3일간 경주에 있는 신라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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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시내 조선 왕릉들
이승호 기자 “정종? 정조?…정약용?”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서울 정릉에 사는 주인공 서연이 “정릉이 누구 무덤이냐”는 교수의 질문에 한 대답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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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들으며 보니, 눈에 선한 단종 유배길
다음 달에 서울시 야외체험학습장과 한강 등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내곡동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청소년 야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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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에 몇 줄 실린 단종 발자취, 청령포에서 생생하게 느꼈어요
사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공주의 남자’(KBS)가 호평을 받더니 최근에는 ‘계백’(MBC), ‘뿌리 깊은 나무’(SBS)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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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덕에 스타 된 청록다방·곰세탁소 …
영월에 사람을 만나러 갔다. 풍광 좋은 강원도의 여행지로만 알려져 있지만, 영월만큼 오랜 세월 동안 기구한 사연이 쟁여 있는 곳도 드물다. 잘 알려진 역사이거나 잘 모르는 일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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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연재를 마치며
청계천 문화관 앞에 판잣집(사진 왼쪽)이 1950년대 모습으로 재현돼 있다. 반세기 전 이 판잣집은 궁핍했던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이었고, 고층 건물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청계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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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40기, 세계문화유산 올랐다
조선 왕조의 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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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강원도 영월에서... 영월 10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6월을 맞아 각 여행사에서는 여름휴가 상품을 쏟아내느라 정신 없다. 하지만 아직 가시지 않은 환율 상승의 여파와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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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10월에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하늘이 가까운 여행지”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는 가을여행(경기 광주)”, “성벽 위에서 하늘을 만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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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별자리 신화로 우주의 꿈 키워주세요
한 여학생이 천문대 지붕 사이로 보이는 빛나는 혹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고 있다. [중앙포토]천문대로 가족체험학습을 떠나보자. 여름에 비해 날씨 변화가 적고 기온이 맑은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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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별밤처럼 아름다운 천문대 이야기
천문대 가는 길 전용훈 지음, 이음, 304쪽, 1만5000원 “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시인 윤동주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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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기행 ④ - 문화 해설사 김진용과 함께 하는 장릉 산책
영월을 역사에 새기다 영월은 단종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곳이다. 단종 이후의 영월은 그 어떤 곳도 단종의 숨과 떼 내어 생각할 수 없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청령포와 관풍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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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걷기’와 제 42회 단종문화제가 만나다!
▲ 오는 26일(토) ‘아름다운 중독-걷기’에서 단종문화제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단종은 조선 제6대 임금으로 열 두 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나, 단종 3년 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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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름다운 영월 산하 함께 걸어요
조인스닷컴 지자체 포털 아름다운 강산은 단종의 혼과 꿈이 깃든 강원도 영월에서 ‘역사 유적지 탐방’과 ‘아름다운 중독-걷기’ 행사를 결합한 ‘역사 탐방 걷기’를 개최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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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문화제, 축제도 보고 걷기행사도 참여해볼까?
▲ 단종 승하를 기념하는 ‘단종 국장(端宗國葬)’ 재현행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모습 단종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영월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제 42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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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아름다운 중독-걷기'대회
비운의 임금인 단종의 혼과 꿈,그리고 한이 서린 강원도 영월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강원도 영월 아름다운 중독-걷기'대회가 26일 오전 9~11시 영월군 영월역 인근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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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축제! 어린 단종의 혼과 꿈이 깃든 ‘제 42회 단종문화제’
▲ 제 42회 단종문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강원도 영월 ‘아름다운 중독-걷기’ 신청 페이지 영월군 최대 전통축제인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단종의 고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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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로봇 애완견
개가 인간과 함께한 역사는 짧지 않다. 1만2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북부의 유적지에서는 반쯤 웅크린 자세로 왼손을 4~5개월 된 강아지의 머리뼈 위에 올려놓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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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지역 4월 축제
▶유달산 개나리꽃축제 4~7일 목포시내 유달산과 갓바위 일원에서 열린다.인동주 마시기·풍선 나눠주기·꽃마음 시낭송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신안비치호텔 조각공원에서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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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새뚝이] 1. 사회-문화재 지킴이 이예진양
'새뚝이'란 기존의 장벽을 허물고 새 장을 여는 사람을 말한다. 독창적인 활동이나 생각으로 사회를 밝히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들이다. 문화운동가 백기완씨가 처음 찾아내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