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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감동시킨 ‘다이하드 경찰관’의 사명감
마약범죄자 차에 매달려 범인을 체포한 경찰관이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김현철 경장이다. 김 경장은 교통단속을 하다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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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셰리프 갱단속반 '총격·폭력 권장' 파문
LA카운티 셰리프국내 '조폭 수사반'으로 불리는 갱단속반(gang unit)의 수사관 7명이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LA타임즈에 따르면 이들은 '점프 아웃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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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해외파의 대결, 목표는 코민테른 조선지부
1924년 4월 조선청년총동맹 결성 대회가 열렸던 중앙기독교청년회관(현 종로 YMCA). 서울청년회는 조선청년총동맹으로 사실상 전국의 거의 모든 사회운동 조직을 통합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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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학내 순찰, 폭행도 비리도 현장서 잡아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학교경찰관들이 총기를 휴대하고 한인타운의 한 초등학교를 순찰하고 있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화하자 경찰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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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기자의 현장 취재] 부에나파크 경찰국 음주단속
지난 6일 부에나파크에서 실시한 월례 음주운전(DUI) 단속에서 경찰국 요원 10여명을 포함한 학생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검문을 진행하고 있다.피터 임씨. 지난 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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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본 대책이 필요한 중국 어선 불법 조업
인천해경 소속 특공대원이 중국 어선의 서해상 불법조업 단속 중 중국인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2008년 전남 목포 소흑산도 앞바다에서 단속 해경이 목숨을 잃은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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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옷에 총 차고 담배 밀매 전 한인 경관 유죄 인정
담배와 알콜 밀매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전 한인 경관인 김종천(43, Chong Chen Kim)씨가 연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메릴랜드 연방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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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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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이맘때가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불만이 커지곤 한다.“현재 휴게소는 초기 고속도로가 개통했던 70년대의 국민 경제 수준에 맞춘 것이다. 당연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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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교통티켓 할당' 사실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 경찰들이 상부로부터 할당량을 받고 목표를 채우기 위해 티켓을 남발한다는 항간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LAPD소속 교통단속 담당 경관 1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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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전기철책쳐진 초호화리조트 건설현장 보니…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대문). 넘실대는 푸른 파도를 표현한듯 하다. (사진=지안그룹) 해변을 따라 정비된 보행길에 현대식 디자인의 가로등과 벤치가 설치돼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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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프 경관, 지하철 티켓 단속 강화
지난주 김 모(32)씨는 LA 한인타운내 버몬트 역에서 벌금 통보를 받았다. 날짜 지난 지하철표로 무임승차하다 세리프국의 무작위 검사에 걸렸기 때문이다. 벌금은 물론 이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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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차 베테랑 경사 “성추행범 눈빛만 봐도 알아”
21일 오전 8시30분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승강장. 서울 지하철경찰대 수사2대 소속 손모 경사는 혼잡한 인파 사이에 있는 한 남성을 주시했다. 양복 차림의 이 남성은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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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첫 시간' 지각생 단속 완화…LAPD, 티켓 발부 중지하기로
무단 결석이나 수업에 늦는 지각생 단속이 완화된다. LAPD는 수업 첫 시간 안에 발견되는 지각생들에게는 티켓 발부를 중지하기로 규정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LAPD는 지각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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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내비게이션 만져도 단속 대상"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 경찰국이 한인타운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할 때마다 평균 5~8명의 한인이 체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국 애덤 즈미야 모터사이클 순찰경관(사진)은 15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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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건물 오늘부터 경관조명 끈다
8일부터 대전시내 공공건물은 경관조명을 모두 꺼야 한다. 대전시가 마련한 고유가 에너지 위기 대응 대책에 따른 조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유가 급등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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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3곳서 ‘기싸움’
3·1 독립운동의 참뜻을 기리 기 위한 ‘제92주년 3·1 독립운동 희생 선열 추념식’이 1일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열렸다. 추념식에는 광복회 회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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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빌딩 옥외조명 강제 소등
28일부터 에너지 경보단계가 ‘주의’로 상향됐다. 이에 맞춰 지식경제부가 내놓은 에너지 절약정책의 초점은 주로 조명을 끄는 데 맞춰졌다. 건물의 에너지 사용이 난방(30%)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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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단계 '주의'…차량5부제·조명소등
지식경제부는 27일 에너지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하고 공공부문 경관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건물 부문 에너지사용이 난방(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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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개나리’ 소리 듣던 일제 경찰…본토 시험 떨어진 ‘자격미달’
일제의 한국 강점 직후 동대문경찰분서의 경찰들. 일제는 3·1운동 이후 헌병경찰제를 폐지하는 대신 경찰 인력을 대폭 늘렸다. 이때 본토의 경찰 시험에 여러 차례 낙방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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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통조직과 손잡고 히로뽕 판 경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사범을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고 마약을 직접 판매까지 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뇌물수수 등)로 이모(47) 경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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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추천 겨울 드라이브 여행지 ⑩ 쭉쭉 뻗은 길, 빵빵 뚫리는 가슴
1 충주호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여행지다. 오후 햇살 내려앉은 옥순대교의 모습이 장엄하다. 2 북한강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 없다. 대성리쪽에서 바라본 아침 강변풍경이다. 겨울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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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FBI·셰리프·경찰 뭐가 다르지?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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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못 깎아도 본전…’ 고의 이의신청 제기 는다
재정부족으로 법원행정 지연 스케줄 잡는데 6개월 더 걸려 위반자 승소율은 크게 낮아져 위법 행위로 벌금을 내게 된 시민들의 고의적인 이의신청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내 각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