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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볼만한 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外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14일 오후 5시 10분)=한국 예능프로의 산 증인격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1000회를 맞는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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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꺾인 꿈 한국에서 펼쳐요”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4남매 중 둘째 딸로 자란 주심(22·여)씨는 2004년 하이퐁대 수학과에 지원했다. 하지만 합격자 발표날이 지나도록 통지가 오지 않았다. 집안 형편상 딸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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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여성인권 증진 실천 모델로
‘2008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대회위원장인 김태호 경남지사가 2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여성은 태어나면서 존엄성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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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원봉사릴레이 마감
2008 강원도 자원봉사릴레이가 마무리됐다. 3월4일 속초문화회관에서의 출범식으로 시작된 자원봉사릴레이는 고성·화천·철원·춘천·원주·동해 등 각 시·군을 거쳐 7일 강릉 자율방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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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를 위하여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는/하나뿐인 에레나의 친구/외로움도 닮아가네’. 가수 인순이가 1987년 발표한 음반 ‘에레나라 불리운 여인’에 수록된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의 노랫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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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성들 한국어 실력 뽐내세요”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내에 정착한 외국 여성들이 그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다. 성균관대 21세기 한국어위원회(위원장 이명학 사범대학장)와 중앙일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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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넘어 … 한국의 오바마 꿈꿔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장(민주당·앞줄 왼쪽에서 셋째)과 면담을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룡 기자]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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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주여성이 효행상 받아
15일 충북 괴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상을 받은 필리핀 이주여성 타오아겐팔리톡밀라그로스(左)씨와 가족들. [뉴시스] 4년 전 한국으로 시집와 몸이 편찮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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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세계가 나눔 주고받은 ‘다문화 장터’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외국인 회원들이 나눔장터 부스에서 외국 책을 판매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2일 서울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장에 마련된 ‘다문화 장터’는 지구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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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위·아·자 축제’서 만나요
중앙일보 등 30여 개 매체로 이뤄진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가 12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엽니다. 4회째이고 중앙일보 창간 43주년 기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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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주한 대사 부인들 동참 다문화 축제로
주한 외국대사 및 상사 주재원 부인들의 모임인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회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할 영어책 등 기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웬디 하겐(회원관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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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는 달라도 노랫소리는 똑같아요”
다문화 어울림 여성합창단’이 25일 금오오페라단 김명찬씨의 지휘에 따라 노래와 율동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무대에 오른 다음에는 고개를 숙이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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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계약직 특별임용
필리핀 출신의 파시스 체릴지(右)씨가 이석형 함평군수로부터 계약직공무원 임용장을 받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급속도로 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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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조선족 애환.그리움을 그리는 화가
20개국의 218개 화랑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21일 이 곳 I-46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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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출산율 높이려 별 걸 다한다
전북 정읍시청 사회여성과에 근무하는 박인례(47)씨의 직함은 ‘농촌총각결혼상담소장’이다. 박씨의 근무지는 2006년 8월 정읍시가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여성문화회관 1층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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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시집 와 살다보니 …“말이 어려워”
강원도 춘천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 이민자 상당수가 언어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 사회학과 신경아·박기남 교수팀이 춘천시 다문화가정의 307개 설문조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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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문화가정의 전통문화 체험
6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옛 대촌초등학교에서, 남구에 사는 이주여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캠프’가 열렸다. 캠프에서 이주 여성과 자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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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친정에 새 집 지어줬어요”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는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집을 지어 주는 해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한 군 지회 간부들이 건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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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국인 지원 전담 기관 아쉽다
대구에 사는 이와토 요시코(38·여)는 한국에 온 지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일본인이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이와토는 가끔 일본을 갈 때마다 동사무소와 구청·출입국사무소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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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문화 가정 포용에 우리 미래 달렸다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다문화 가정을 꾸린 동남아 출신 남녀 경찰관이 처음 탄생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24주간의 외사 과정 교육을 마치고 25일 경장으로 임용된 필리핀 출신 아나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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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이혼 4년 새 10배 급증
러시아 여성 K씨(27)는 러시아에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8)을 데리고 3년 전 한국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후 아들(3)도 낳고 행복하게 살던 K씨는 1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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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 ‘아름다운 세상’
다문화 가정에 혼례 올려줘 ◇ 9일 오후 2시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 울산대 중창단의 ‘7월의 어느 멋진 날’이란 축가가 울려퍼지고 250여명의 박수가 쏟아졌다. 단상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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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 ‘아름다운 세상’
◇울산 태화동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배달하는 울산 태화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지난 6월부터 간식으로 빵도 배달하고 있다. 빵은 파리바게트 태화점의 김부희 대표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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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상적 생활도 철학주제”
올 여름, 세상의 모든 언어는 서울로 통하고 세계의 모든 지성은 한국에서 사유한다. ▶세계언어학자대회(21~26일, 고려대) ▶세계여성철학자대회(27~29일, 이화여대) ▶세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