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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억대 주방가구·히노끼 노천탕···럭셔리 아파트 끝판왕
━ 억대 명품 주방가구, 히노끼 노천탕...'럭셔리 아파트 끝판왕' 반포1단지 재건축 미리 가보니 남편끼리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내를 데리고 가지 말라는 곳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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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내 옷장을 남이랑 공유한다고?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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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끼니 30년간 2만1900번 대령…집에서 놀고 있다고?
부부모임. [사진 freejpg] 부부 모임에서 H의 남편이 친구 아내에게 H를 소개하면서 “집사람입니다. 집에서 그냥 놀고 있어요”라고 하더란다. 친구의 전문직 아내가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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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멋진 패션쇼, 그 뒤편은 불난 호떡집
패션쇼가 진행되는 시간은 길지 않다. 길다 해도 대개 30분 이내에 끝난다. 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디자이너가 고심해 만든 의상을 관람객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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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보욜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에비뉴엘 명품관 입점
가방 브랜드 보욜라(BOJOLA)는 지난 9월 29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에비뉴엘 명품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보욜라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은 뉴 지퍼 크로스백과 더블 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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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더럽고 힘든 농사? 양복 입고 폼나게 … 일본 신세대 농부 역발상
━ 일본 ‘슈트 간지’ 사이토의 특별한 귀농 18일 올해 첫 벼수확을 한 사이토. 코듀로이 새 양복을 빼입었다. 농기계가 보급되면서 농사도 자동화시대가 됐다. [사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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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다리미가 400만원대? 뭐가 얼마나 다르길래
생활 가전을 직접 써보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쇼핑 언(言)플루언서. 스위스에서 온 초고가 다리미, 로라스타 펄스실버를 써봤다. 스위스 프리미엄 다리미 로라스타 펄스실버로 셔츠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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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섭씨 150도 스팀 자동 분사, 실크·니트 옷도 구김 쫙~ 세균 싹~
프리미엄 다리미 로라스타 지난달 1일 스위스 몽트뢰의 재즈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 현지의 세탁 전문가가 로라스타 다리미로 실크 무대 의상을 손질하고 있다.글로벌 브랜드의 업그레이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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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400만원대 다리미, 뭐가 그리 좋아?
써 보니 어때?”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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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갑질’ 의혹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 전역지원서 제출
지난 6월 27일 대구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에서 박찬주 사령관이 통신 업체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인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공관병과 조리병에게 가족의 속옷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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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대통령 체감온도 3도 떨어진다"는 청와대 추천 한산모시… 한필에 70만원, 서민에겐 그림의 떡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서천 한산모시가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소열 자치분권 비서관에게 “군수님으로 계실 때 한산모시를 입으셨는데 보기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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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도둑맞고 망가져도 걱정 없다, 3000원이면 사는 ‘삼디다스’
━ ‘국민 신발’ 삼선슬리퍼 버켄스탁·크록스도 울고 가는 삼선 슬리퍼는 2000년대 들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인섭 기자]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검은 몸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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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김밥을 말다가
박수련이노베이션랩 기자 봄 소풍 철이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은 먹긴 쉬운데 만들 땐 손이 참 많이 간다. 특별할 것 없는 ‘오리지널 그냥 김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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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실크 스카프, 집에서 빨아도 돼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면 늘 손이 가는 패션 아이템이 실크 스카프다. 화사한 옷차림을 만들어주고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대비하는데 이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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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겨울, 옷장을 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봄맞이 겨울옷 세탁, 보관 '꿀팁'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오면서 집집이 옷장 정리가 한창이다. 겨울옷이 제대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보관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겨울, 후회의 한숨을 내쉴 수 있다. 특히 고어텍스ㆍ캐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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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누구에게나 열린 옷장, “따뜻함·자신감도 빌려가세요”
by 남윤정'열린옷장' 입구에 걸린 슬로건.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에는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건 ‘열린옷장’이 자리 잡고 있다. 정장이 필요한 사람들의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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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출근하지 않았고, 학생은 결석했다"
16일 LA에서는 히스패닉 직원이 많은 자바시장 봉제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 다림과 정리 파트 직원들이 결근하는 바람에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황상웅 사장이 직접 다림질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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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논다, 호텔에서…혼텔족·욜로족 위한 1인 패키지
‘오후 3시 나홀로 호텔 체크인. 수영하다가 책 보다가 라운지에서 혼밥. 다음날 사우나하고 조식 먹고 체크 아웃.’호텔에서 혼자 노는 ‘혼텔족’의 모습이다. ‘인생은 한 번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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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에 바뀌는 규정들
2017년 정유년부터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법이 바뀐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부터 최저임금 인상, 판매세 인상 등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한국에서 바뀌는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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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경찰관은 파마머리 안돼"…인권침해 논란
[사진 페이스북 캡처]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일선 경찰관들의 두발·수염 상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라는 공문을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2일 일선 경찰관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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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부터 가습기 살균제 성분 스프레이·방향제 판매금지
오는 3월 30일부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스프레이 제품과 방향제는 판매가 금지된다. 또 미생물 억제제가 들어있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도 농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역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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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이 시킨건 해야…" CF 걷어찬 최민수, 속타는 아내
[사진 `엄마가 뭐길래` 캡처]배우 최민수가 CF 출연 제안을 거절해 아내의 분노를 샀다.2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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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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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미술서 설치까지, 목장갑의 무한 변신
장갑을 소재로 한 비디오 설치물 ‘무제’ 옆에 선 정경연 작가. 장르 틀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시도다.손가락이 누런 목장갑이 다닥다닥 들러붙어 회오리를 이룬 정경이 노동자의 아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