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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5분 후 뇌손상…‘FAST 법칙’ 숙지해야 장애 줄여
━ 라이프 클리닉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뇌졸중 전문의가 꼽혔다. 뇌졸중은 사망 혹은 영구적인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질환이다. 다행히 뇌졸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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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굵으면 치매 위험, 허벅지 가늘면 OO병…'줄자' 건강학 [건강한 가족]
줄자로 재는 건강상태 전신 건강의 신호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외의 도구가 있다. 바로 ‘줄자’다. 목·허리·종아리·허벅지 같은 신체 부위의 둘레만 규칙적으로 재도 현재의 건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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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손발 차거나 발목 반점도 의심 징후…환자마다 치료 정답 따로 있죠
요즘 주변에서 하지정맥류로 고민하는 사람 한두 명쯤은 있다. 실제로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한 해 21만 명(2020년 기준)이 넘는다. 하지정맥류는 류(瘤)가 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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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래 앉아있고 활동량 적은데, 한쪽 다리 갑자기 부으면 혈전증 의심”
━ 심부정맥혈전증 바로 알기 김장용 교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정맥 전용 스텐트가 최근 국내에 들어오면서 치료 환경이 개선돼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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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심혈관질환 위험 높은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 치료법은
봄은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외부활동으로 다리 근육통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다리 저림, 종아리 통증, 다리 부종 등이 지속된다면 일반적인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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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인 미스터리 뇌졸중, 선천성 심장 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어"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혈압 조절과 운동·금연 같은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뇌졸중의 원인 질환을 잘 조절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했는데도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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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고기나 명란 좋아한다면…‘이 병’ 조심하세요
당뇨·고혈압·고지혈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지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최승식 기자기름진 육류나 명란과 같은 알 종류를 즐겨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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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 상처 회복 더딘 말초혈관질환, 스텐트 삽입술 효과적”
인터뷰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혈관은 흔히 수도관에 비유된다. 시간이 지나면 녹슬거나 노폐물이 쌓여 조금씩 좁아지다 결국 완전히 막힌다. 혈관도 마찬가지다. 혈관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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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울퉁불퉁한 다리 핏줄, 마취 않고 매끈매끈하게 만듭니다
민병원 김혁문 원장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리에 푸르스름하게 올라오는 핏줄. 미용상 노출을 꺼리게 된다. 그대로 두면 핏줄은 점점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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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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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면 나아지곤 했다. 처음엔 허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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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일하는 여성, 다리에 생기는‘ 지렁이’조심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주부 김모(63·경기 하남시)씨는 남편에게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었다. 종아리에 푸른 지렁이 모양의 혈관이 튀어나와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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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는 배 속 '시한폭탄' 50세 이상 정기검진 필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석열 흉부외과 교수(오른쪽)가 복부대동맥류 환자에게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몸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혈관이 대동맥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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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잘 안 빠집니까? 스트레스를 줄여보세요
질병을 노래하는 의사가 있다. 당뇨병부터 자궁경부암, 다이어트까지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질병과 고민거리에 대한 치료법이 노래 가사에 녹아 있다. “무턱대고 굶게 되면 근육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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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저리세요? 발목혈압을 재보세요!
평소 허리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다는 주부 윤모씨(50). 얼마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다리가 저리는 증세가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말초혈관질환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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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이 뭐야?
언뜻 듣기엔 한국말 같기도 한 ‘모야모야병’은 연기가 말려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한 일본어이다. 이는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면 뇌 기저부에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뇌혈관이 새로 자라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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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자의 장거리 여행 준비
당뇨병 환자인 차모(서울 반포동.54)씨는 설 연휴를 이용해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정말 떠나도 되는 건지 아직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4년 전 호주 여행 도중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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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만성 질환자의 장거리 여행 준비
당뇨병 환자인 차모(서울 반포동.54)씨는 설 연휴를 이용해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정말 떠나도 되는 건지 아직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4년 전 호주 여행 도중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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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으로 대동맥 수술"
복강경으로 대동맥을 치료하는 새 수술법이 선보였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외과 박장상 교수팀은 최근 대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82세.남)에게 복강경을 이용, 대동맥과 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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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혈관장애, 성체줄기세포치료 성공"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환자를 자신의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백상홍(순환기내과).고해석(정형외과) 교수팀과 가톨릭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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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심장병을 확 줄이자
어렸을 때 사소한 부주의가 평생 짐을 남기는 대표적 질환이 심장 판막질환이다. 심장판막증으로 심장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K씨(21)를 보자. K씨는 좌심방과 좌심실을 연결하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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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심장병을 확 줄이자
어렸을 때 사소한 부주의가 평생 짐을 남기는 대표적 질환이 심장 판막질환이다. 심장판막증으로 심장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K씨(21)를 보자. K씨는 좌심방과 좌심실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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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되고 있는 하지의 만성 동맥폐색 질환
최근 들어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질병중의 하나로 하지의 만성동맥폐색증을 들 수 있다. 10여년 전에는 이 질환군의 약 70%이상이 버거씨병으로 진단되었으나 현재는 발생빈도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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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의 발관리
진료실에 들어선 당뇨인에게 양말을 양쪽 다 벗으라면 대개는 의아해 한다. 소변 많이 보고 물 많이 마셔서 왔는데 왜 뚱딴지같이 발을 보자는 것이냐는 것이다. 물론 상세한 설명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