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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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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유료 전용
청와대 나무 6그루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9월 29일 문화재청에서 결정하고 10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반송 1그루(나이 약 170년), 회화나무 3그루(약 230년), 용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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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집에서 찾은 두터운 역사
땅은 잘못 없다 땅은 잘못 없다 신민재 지음 도서출판 집 미국 뉴욕의 플랫아이언(flatiron·다리미) 빌딩은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하다. 도로와 도로가 비스듬히 맞닿은 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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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얇은 집'에서 만난 도시의 역사와 내력[BOOK]
책표지 땅은 잘못 없다 신민재 지음 도서출판 집 미국 뉴욕의 플랫아이언(flatiron·다리미) 빌딩은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하다. 도로와 도로가 비스듬히 맞닿은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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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강다리
박진석 사회에디터 선박의 도움 없이 한강을 건널 수 있게 된 건 1900년의 일이다. 한강철교가 만들어지면서다. 도강(渡江)의 주체가 사람은 아니었다. 경인선 철도의 한 부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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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돼지와 멧돼지…같은 종일까, 아닐까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2019년은 돼지해이고, 60년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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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똥으로도 못 막아" 산에서 멧돼지 마주친다면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 집돼지와 멧돼지, 같은 종(種)일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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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30대 인구가 느는 4곳
━ [비행산수 시즌2] ⑭ ‘스타일’이 된 서울 강남 비행산수 서울 강남 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여자/이 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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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30만 마리와 공존하려면
눈밭에 나타난 멧돼지 가족. 전국 산림에는 30만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5년 전남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마을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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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신흥 부촌 성수동 새 랜드마크, 한강·서울숲 파노라마 조망
최근 주택시장에서 ‘포스트 강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고급 복합 주거문화단지가 선뵌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의 주거철학과 기술력, 콘텐트가 담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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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상인들 탄원 속 100층 올라간 롯데월드타워
24일 오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100층 돌파 기념 및 안전기원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안전모 모형에 안전을 기원하는 문구를 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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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남 개발 일등 공신 … 계획과는 다른 결과, 그게 인생이더라
“서빙고나루나 한강진에서 나룻배 타고 강남 일대를 가보면 길은 달구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비좁았지. 보이는 건 논과 밭, 그 사이로 배밭이 흩어져 있었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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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희생 난공사 옥천터널 … '고속도 은퇴' 뒤 김치 창고 변신
1969년 국내 최초의 3단 아치형 구조로 건설한 대전육교의 현재 모습(사진 왼쪽).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던 옥천터널은 상행선을 폐쇄하고 하행선만 지방도로로 사용 중이다(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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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1) 영산강 유역과 광주권 개발
영산강엔 전남도민의 애환이 서려 있다. 매년 한해(旱害·가뭄 피해)와 수해(水害)를 번갈아 겪었다. 비가 오면 홍수가 나고 비가 안 오면 가뭄이 들었다. 영산강 유역을 개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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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깝고 녹지 넉넉하고 교통여건도 괜찮네
[최현주기자] 송파ㆍ강동구는 한강변에 자리 잡아 서울에서도 주거여건이 쾌적한 편이다. 송파구는 2000년대 중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2만 가구가 넘는 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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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낯선사람이…" 나주 '고종석 트라우마'
고종석 사건이 발생한 나주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어머니가 아이들과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일제히 개학한 나주 시내 초등학교에서는 부모들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모습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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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벗은 수원천, 청계천 안 부럽죠
수원시가 1994년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 도로로 복개(사진 왼쪽)했던 수원천이 2009년 7월 시작된 복원공사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복원공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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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우뚝 솟는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요즘 서울에서 올림픽대로나 강변대로·한강다리 등을 지날 때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다. 한화건설이 뚝섬에 짓고 있는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다. 2008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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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콘크리트 걷어내고 물길 복원
콘크리트 구조물로 뒤덮인 세계문화유산인 수원의 화성(華城·사적 제3호)을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이 복원돼 9월 일반에게 공개된다. 수원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된 매교~지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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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년기획 대한민국 경제국보] 제4호 경부고속도로
건국 이래 최대 토목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퇴근 무렵이면 도로 전체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긴 띠를 이루며 한국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지금이야 ‘미래를 내다본 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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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생태축 연결 추진
백두대간 마루금이지만 도로 개설로 끊어진 대관령의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줄기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백두대간 마루금 대관령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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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추천 겨울 드라이브 여행지 ⑩ 쭉쭉 뻗은 길, 빵빵 뚫리는 가슴
1 충주호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여행지다. 오후 햇살 내려앉은 옥순대교의 모습이 장엄하다. 2 북한강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 없다. 대성리쪽에서 바라본 아침 강변풍경이다. 겨울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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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개 한강 다리 이야기
한남대교 남단에 4층짜리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망대 카페에서는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남산과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합니다. 반포대교는 분수로 단장했고 광진교에는 자전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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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강원 어디든 2시간대면 간다
춘천시 사북읍과 화천군 하남면을 연결하는 부다리터널. 지난해 11월 개통한 이 터널은 국도(5호) 못지않게 춘천과 화천군을 오가는 주요 도로다. 터널이 생기기 전 부다리고개는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