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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1.7조 기술수출…카피약 위주 ‘K제약’ 달라졌다
종근당이 지난 6일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에 최대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2억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 수출을 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각종 퇴행성 질환에 작용하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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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약은 잊어라…K-제약 ‘퍼스트 인 클래스’ 전략으로 대박
종근당이 지난 6일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에 최대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2억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 수출을 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각종 퇴행성 질환에 작용하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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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잇단 수주에 공장부지 확보전…송도가 좁다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중앙포토]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올해 들어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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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땅이 모자라"…삼바 5000억 잭팟에 롯데·SK도 몰려온다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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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 백신 3상 성공"...엔데믹 코앞인데 어떻게 활용될까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합성항원(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SK바사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자체 개발 중인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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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엔 희망, 상어엔 재앙···25만마리 코로나 백신 비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달갑지 않은 동물도 있다. 바로 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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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GSK 2800억원대 의약품 생산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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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타미플루 찾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쩐의 전쟁’
타미플루. [중앙포토] “제2의 타미플루를 찾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환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글로벌 제약기업의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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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미플루 찾아라···코로나 백신 거대제약사 ‘쩐의 전쟁’
‘제2의 타미플루’를 찾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제약기업의 경쟁에 속도가 붙었다. 제2의 타미플루가 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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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코로나 백신 첫 개발, 4월 임상실험…세계 최단 기록"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신종코로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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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북미 제약 시장 대표가 된 이유"…홍유석 GSK 캐나다 제약법인 대표
1조 달러(약 1079조원·2016년 기준) 규모의 전 세계 제약 시장에서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제약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5%다. 북미 지역은 의약품 시장 규모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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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허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개발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바이러스 유형 H5N1) 예방 백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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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미약품의 대박 뒤에는 실험실의 고독이 있다
채인택논설위원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의 신약기술 수출은 놀라운 일이다. 올해 들어 연속 5방의 홈런을 쳤다. 조 단위를 오가는 신약기술 수출 계약으로 연일 한국 신약개발사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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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시대 머지않아 온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변속기어를 바꾸고 있다. 더 빠르고, 더 투명하고, 더 스마트하게. 숨가쁘게 달리는 GSK는 한국에서도 변화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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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글로벌 호구'? 해외보다 약값 150% 비싸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가격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최대 150%까지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0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의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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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들어간 cAd3-ZEBO, VSV-EBOV 한줄기 빛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의 간호사가 지난 4일 병원에서 주사기에 담긴 실험용 에볼라 백신 cAd3-EBOZ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미국과 영국에서 긴급 임상시험에 들어간 이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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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등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발병자 1만3042명, 사망자 4818명의 대재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할 백신은 이미 2003년부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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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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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대형 M&A로 컨슈머 사업부 경쟁력 강화
제약업계에 또 한 차례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이뤄졌다. 아스트라제네카의 BMS 당뇨병 사업부문 인수, 노바티스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컨슈머 헬스 합작법인 설립 등 글로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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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8 글로벌 제약업계 대형 인수합병 열풍
노바티스·GSK 사업부문 맞교환 화이자·AZ도 인수합병 가능성 열려 올해 제약업계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잇따르고 있다. 비핵심 사업부문을 팔아치운 후 경쟁력 있는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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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업계 대형 인수합병 열풍
올해 제약업계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잇따르고 있다. 비핵심 사업부문을 팔아치운 후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투자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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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적극적인 지원 약속
국내 진출한 한 다국적제약사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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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백신으로 세계 어린이를 구하자
빌 게이츠빌&멜린다 재단 공동의장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백신은 경이롭다.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발병 뒤 치료하는 것보다 낫다. 값싸고 공급도 쉽다. 그럼에도 수천 만의 어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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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국, 뇌물 혐의 영국 제약사 철퇴
중국 공안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고위 간부들과 경찰·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을 뇌물 제공과 탈세 혐의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00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