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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성복 「모양 낸 겉옷」열풍
투명성을 강조한 「모양내기 겉옷」이 올 여름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 풍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이 열풍은 「여성미의 강조」라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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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이 좋아"-김|"개성 살리는 디자인 추구할 터"-민
『너무 기뻐요. 더욱 열심히 공부해 부끄럽지 않은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5일 오후4시 서울 명동 에벤에셀 패션 몰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된 제1회 에벤에셀 패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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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직송 우수 농수산물 판매
▲우수 농수산물전=14∼19일까지 본점 식품 매장. 전국 26개 우수 농수 산지에서 직송한 배추·시금치·오징어 등 60여 품목 전시 판매 ▲진도모피 기획전=14∼19일까지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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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패션계|여서의류 봄철 신상품 앞다퉈 선뵈
봄철을 앞두고 숙녀의류가 서서히 등장해 이달 중순을 넘기며 쏟아져 나올 것 같다. 의류관계자들은 15∼20일 봄철신상품이 피크를 이루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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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 니트로글리세린 남성 성 불구 치료에 효과
심장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이 남성의 성불구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캐나다의 한 병원 연구진이 공표. 온타리오주 킹스턴시 소재 퀸스 대학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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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스포츠기행(상)|전종구 특파원 모스크바 현지르포|다이나모 스타디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스크바의 여름은 모스크바 강 연안의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는 온통 초록빛이다. 구획 구획마다 띠를 두른 듯한 광활한 초원과 숲의 파노라마는 그야말로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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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성복 줄이어 상륙|여성의류 국내디자이너「전성시대」지났다
지금까지 온실 속에서 안주해온 내수 중심의 국내 기성복 디자이너들도 이제는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 · 이는 최근 2년 사이 계속되는 수입관세인하로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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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쉐타제소취하
한일 스웨터류 업계는 한국측이 대일 수출을 올부터 3년간 자율 규제한다는 조건으로 일본 업계가 일본정부에 내놓은 반덤핑 제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3일 상공부에 따르면 한국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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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패션 세계에 알린다|박람회·세미나·디자인경진등 6개행사 마련|해외바이어 천여명 유치계획
「한국의 고급패션과 직물을 해외에 팔자」를 모토로한 88섬유주간 행사가 14∼18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전시회·패션쇼·디자인경진대회·세미나등의 6개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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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회사 19~20일 공모주청약|납입일은 모두 내달 5일|의류·화학·모피·컴퓨터업등다양|8윌말부터 9월초순에 상장예정
오는 7월19∼20일 신원통상등 8개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납입일은 모두 8월5일이고 8월말에서 9월초에 걸쳐 상장될 예정. 신원통상은 73년설립, 스웨터·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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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대행진」
국내외 3백여 섬유 관련업체가 개발한 섬유류와 한국 일급 디자이너의 신작 의상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서울 텍스타일 위크 87」이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힐튼호텔및 대한생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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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패션왕래 활발―양국 디자이너들 올들어 공동쇼 잇달아
60년대 이후 20여년만인 87년에 들어와 한일간의 패션 교류가 빈번하다. 지금까기 교류는 일본 의류 브랜드의 한국도입이나 한국 봉제의류의 수출에 그쳤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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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새봄패션)낭만적 복고풍에 전통미강조
단순함 속에 우아함이 넘치는 몸에 붙는(bo-dy fit)여성다운 스타일, 치마에 풍성하게 주름읕 넣어 페티코트를 받쳐입는 50년대 복고풍의 낭만적인 실루엣, 이 두종류가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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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여성 의류로 자리잡는다.
겨울등산복이나 작업복 등 한정된 용도로 이용됐던 파카, 돕바 등의 방한복이 기존 정장스타일의 오버코트를 밀어내고 직장인을 위시한 일반인들의 겨울코트로 대중화되면서 이들 방한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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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채희정씨
수년래「디자인 수출」을 강조하고 있는 정부가 유일하게 주관하는 신인 디자이너의 등용문인 대한민국 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수상자로 채희정씨(24)가 뽑혔다. 올해로 4회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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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 신사복서 캐주얼시대로
남성 패션이 달라지고 있다. 종래의 남성 패션은 신사복이 거의 전부. 그러나 최근1∼2년 사이에 캐주얼이 새로운 남성 패션으로 인기를 모아가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40대 남성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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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건」패션 미·유럽 등 다시 등장
한때 사랑을 받았던 카디건 (앞을 단추로 채우는 스웨터)이 다시 구미에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을 겨냥한 최신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 카디건은 종래와는 달리 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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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이패션해외서 자리잡는다.|유명 디자이너들 꾸준히 상품개발…수출 점차 늘어나
「해외에 한국의 디자인을 팔자」는 모토로 지난 85년4월 결성된 패션디자이너들의 모임인 한국하이패션협회 (회장 이용렬)가 최근 상공부로부터 수출 쿼터를 받아내 한국디자이너들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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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배색·디자인…"옷은 예술이다"
보랏빛·오린지·파랑등 화려한 원색천이 얽힌 위에 한묶음 색실이 등판에 붙여진 흰색의 반코트, 풀빛과 보랏빛등 각기 다른 배색의 마직수직끈 13개를 배열해 만든 앞치마, 전통적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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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계요인색 지적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8일 세은총회에 LA퍼스트은행회장 자격으로 참석중인 「찰즈·매너트」미 민주당 대외정책 연구소 회장을 접견하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 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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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튜디오」 신설
국제양모사무국 한국지부는 패션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약35평 규모의 패션 스튜디오에는 국제양모사무국 본부로부터 입수된 여성복·남성복·니트웨어·원사·카피트·소재 등에 관한 각종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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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니트 작품집내
계몽기획이 엮은 『산뜻한 여성니트』가 나왔다. 손뜨개작품집으로 봄·여름용 여성니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도, 실과 무늬, 색상등 소재의 선택방법을 모델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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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의 부업「손뜨개」붐|"취미"는 옛말, 수요 급증
손뜨개 제품이 4계절 상품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취미 외에 주부들의 부업창구로도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1일 선보인 「한국여성의 집 부업은행」의 경우 주부 35명에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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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옷이 봄을 부른다.
여인들의 옷맵시에서부터 서둘러 봄이 오고 있다. 겨울상품의 바겐세일을 끝낸 의류업체는 3월을 맞아 60%가량의 봄의상을 전국매장에 출고하고 있다. 봄상품으로 나온 의류는 바바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