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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기고 "종전선언은 '외교적 연극'…평화 없이 평화 선언하나"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이 "외교적 연극'(diplomatic theater)"에 불과하며 "한국 정부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북한의 적대 행위를 억지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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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는 北 국적자, 1년에 100명 뿐...'입국금지' 노림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북한·베네수엘라·차드 3개 나라를 입국금지 대상에 추가하는 '반 이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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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거래한 중국기업도 제재해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놓고 미국 조야가 들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북한을 손봐야 한다는 강경 대응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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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대북 선제타격론’ 23년 봉인 풀었다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대북 선제타격론의 봉인이 풀렸다.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교위 청문회에서 선제타격 논의를 공론화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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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협상파·네오콘 북핵 논쟁
빅터 차(左), 존 볼턴(右)미국 뉴욕타임스 19일자 독자란에 눈길을 끄는 글이 하나 실렸다. ‘편집자께, 북한 다루기’라는 제목의 이 글은 뉴욕타임스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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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북, 불안한 권력승계 물타기 공격 … 재래식 전쟁”
24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북한의 연평도 폭격 관련 주한 외교단 브리핑에 참석한 페카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대사가 중앙일보 영어 신문인 코리아중앙데일리의 관련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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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소집 대북 회의서 “아직 북 포용할 때 아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이달 초 소집한 대북정책 고위급 평가회의와 관련, “대북 대화와 제재를 병행해온 기존의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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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북한 정전협정 위반했다” 규탄
다국적 민·군 합동조사단원들이 20일 국방부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미국대표 에클스 준장, 호주대표 파월 중령, 영국대표 만레이,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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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한, 핵 보유국으로 인정 못 해"
조지W부시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의자에서 일어나 외신기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6자회담이 조기에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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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가 만난 사람] 크리스토퍼 힐 주한 美 대사
美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차관보 내정자 ■ “북한의 6자회담 계속 블응에 거듭 연기할 수 없는 일” ■ “주한미군 쓰나미 복구지원 투입 놓고 한국정부와 조율” ■ “북한에만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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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인민에게 죽임 당할 수 있다"
북한 김정일(사진) 국방위원장이 1989년 동구권 몰락 직후 정권 붕괴의 공포에 시달렸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일본인 북한 전문가 하기와라 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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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포럼' 참석자 발표내용 요약
6자회담 이후의 한반도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세종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제1회 '한미 안보포럼'이 10일 워싱턴 웨스턴 앰버시 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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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파문' 美 전문가 5人의 시각
북한의 핵 동결 해제 선언이 알려진 12일 워싱턴의 싱크탱크와 학계의 북한 전문가들은 충격 속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의 1차적 판단은 강경·온건파를 막론하고 "제네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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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긴장 부추기는 상투적 전술"
◇니컬러스 에버스타트=북한이 핵 개발을 갑자기 시인하고 나선 것은 햇볕정책의 혜택에 더 이상 기댈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과거 상투적으로 썼던 군사적 긴장방법에 다시 눈을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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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근 유화태도 南대선 의식한 포석"
미국의 저명한 북한 전문가이며 미 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인 니컬러스 에버스타트(사진) 박사는 26일 본지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북한이 서해교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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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반도 역할 고심]
"한반도가 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화두와 씨름하고 있다. 해답을 누가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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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내한 미국기업연구소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박사
한때 4억달러에 달했던 북한의 대외 무기판매고가 90년대 들어 1천만달러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방한중인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박사가 19일 밝혔다.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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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친한파가 없다]현황…IMF 닥치자 전부 "나몰라"
'미국에 친한파가 없다'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가 터지자 국내 곳곳에서 이같은 한탄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환란 (換亂)' 을 극복하기 위해선 IMF 배후에 버티고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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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내 남편 성은 오,이름은 페라" 팔순기념 자서전 출판 김자경씨
▷ "당 규정에 당 대선후보가 여론에서 몇% 이상 뒤처지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말이냐. " - 신한국당 이홍구 (李洪九) 고문, 대선후보 교체주장을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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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pproaches ..."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지음 남북한의 경제 및 인구분야의 다양한자료를 분석해 양편의 경제 및 군사력,사회발전 정도를 파악한 책.세계적 통계전문가로 하버드대 인구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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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眞實
마크 트웨인은 거짓말에 세 종류가 있다고 했다.「그냥 거짓말과 지독한 거짓말,그리고 통계」라고 했다.이때 통계는 숫자를 통한 거짓말이다.숫자는 확실성과 객관성을 상징한다.그러나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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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銀 돈벌이 나서야"변신論 대두
세계은행은 근년에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민영기업이 국영기업보다 훨씬 효율적인 경영형태라는 게 바로 그것이다.이같은 시각에 근거해 세계은행은 제3세계 국가들에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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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法지키면 소인배-美 에버스타트
△『한국에서는 법(法)위에 통치자가 있고 법에 매달리는 사람은 소인배 취급을 받는다.』-美한반도 전문가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美기업연구소)박사,저서『통일로 가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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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반도정책 실수투성이-美에버스타트박사 著書 주장
지난 40년간 미국의 對한반도 정책은 경악할만한 오류로 점철돼 왔으며,이는 한반도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돼 이제는 문화적이해부족까지 겹쳐 오류가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