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96년 전통 백악관 기자단 만찬도 보이콧
24일(현지시간)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의 비공식 브리핑에서 배제된 뉴욕타임스(NYT)·CNN?BBC 등 유력 언론사 기자들이 백악관 기자회견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들 언론
-
'어젯밤 스웨덴' 발언으로 물의 빚은 트럼프, 이번엔 "내 친구 파리 더 이상 안 가"
“어젯밤 스웨덴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며 아무 일이 없었던 나라에 테러라도 발생한 것처럼 말해 외교 마찰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프랑스와 문제를 일으켰다
-
“어젯밤 스웨덴서 사건 ” 가짜뉴스 만든 트럼프
“스웨덴? 테러공격? 트럼프 대통령 약 먹었나?”(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폭스뉴스의 프로그램 기사와 관련됐던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트럼프의 18일 플로리다 집회
-
프랑스, '테러수사 개시' 선언…제2의 인물도 체포
[사진 르몽드 홈페이지]현지시간 3일,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인근 쇼핑몰 '캬루셀 뒤 루브르'에서 흉기를 든 테러범이 경계근무중인 군인들에게 달려드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당
-
[사설]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반인권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행정명령에 이어 27일엔 시리아·이라크·이란·리비아·예멘·수단·소말리아 등 중동·아프리카 7개 무슬림 국가
-
[서소문 사진관] 2016년 365일의 기록…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프랑스 테러·트럼프 당선까지
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
-
獨 당국 "트럭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이 더 큰 테러 피해 막아"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의 한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로 12명이 숨진 가운데 독일 당국이 "트럭에 장착된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
-
[서소문 사진관] 2016년 365일의 기록…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프랑스 테러·트럼프 당선까지
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
-
구글 10대 세계 뉴스 보니…3위 브렉시트, 2위 올림픽, 1위는?
올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구글 검색어 순위로 본 2016년 세계 10대 뉴스를 추렸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글로벌 뉴스(Gl
-
세계공동체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흔들린다
뉴스 매체가 발달된 탓인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의 보도가 없는 날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지난 2개월 가까이 그 뉴스가 계속
-
[삶의 향기] ‘안전’이 최고의 판돈이 되는 사회
정여울작가올여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겪은 일이다. 니스 테러의 여파로 공항의 보안이 매우 엄격했다. 출발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공항 로비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려 하는
-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에 트럭테러…“기독교에 대한 공격”
독일 경찰들이 20일(현지시간)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테러를 일으킨 트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
-
테러에 떠는 유럽…반이민 등 극우 목소리 커진다
터키 앙카라 현대미술관 전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터키 남성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가 총을 손에 쥔채 고함을 치고 있다.
-
[뉴스룸 레터] 초현실적인(surreal)
사전 전문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매년 자사 홈페이지 검색 빈도를 기준으로 올해의 단어를 선정합니다. 올해는 ‘초현실적인’, ‘지극히 비현실적인’, ‘믿을 수 없는’이란 뜻의 형용
-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은 올해…올해의 단어는 'surreal'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권위 있는 영어사전인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surreal(초현실적인)’을 19일(현지시간) 선정했다. ‘꿈만 같은’, ‘환상적인’, ‘
-
미 백악관 "베를린 트럭 사고는 명백한 테러"
19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에서 일어난 트럭 돌진 사고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미국 백악관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를 ‘테러’로 규
-
[아탈리 칼럼] 우리는 박장대소하다 죽을 것이다
자크 아탈리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어쩌면 이렇게들 앞날 걱정이라고는 안 하고 살 수 있기를 바라는지….기후변화, 실업률 증가, 기술 발전의 폐해 같은 것들에 대
-
공권력은 비대화, 자유·관용은 뒷전
9·11 참사 추모일을 이틀 앞둔 9일 미국 뉴욕 ‘9·11 메모리얼 뮤지엄’의 한 희생자 이름에 장미 한 송이가 올려져 있다. 이곳엔 희생자 29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
공권력은 비대화, 자유·관용은 뒷전
9·11 참사 추모일을 이틀 앞둔 9일 미국 뉴욕 ‘9·11 메모리얼 뮤지엄’의 한 희생자 이름에 장미 한 송이가 올려져 있다. 이곳엔 희생자 29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부르키니가 무슨 죄? 너무 벗어서 문제였던 비키니, 이번엔 너무 많이 가려서 금지
여성 억압의 상징일까, 또 다른 억압일까. 지금 프랑스는 이슬람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규제 논란이 뜨겁다. 사진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는 국제인권협회(ISH
-
옷은 죄가 없다
중학교 친구 중에 셀마(Selma)라는 아이가 있었다. 알파벳으로 다섯 음절이 넘어가는 친구의 성은 기억 나지 않는다. 셀마는 파키스탄의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
-
[이슈 클릭] 탁심 광장의 케밥 파는 청년, 그 친절한 미소는 여전하겠지…
| 테러에 떠는 유럽…달라진 그때 그 사진 속 풍경들 지난 22일 터키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했던 공간이 순식간에 끔
-
파리 유명 레스토랑, 무슬림 내쫓아…“똘레랑스 후퇴”
무슬림 여성에게 서빙을 거부한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 세나클` 레스토랑프랑스가 무슬림을 둘러싼 잇따른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무슬림 수영복 ‘부르키니’ 금지에 이어 파리 유
-
[라이프 트렌드] 영사콜센터로 SOS,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클릭!
외교부가 이달 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에서 진행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구마모토현에서 지진 발생, 신변 확인 유의, 쓰나미 주의.” “구마모토현 여진 우려, 안전 유의.”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