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옛 담장, 돌담길을 걷다 ②_ 돌담

    옛 담장, 돌담길을 걷다 ②_ 돌담

    맨 돌들로 겹겹이 쌓아 올린 돌담은 그저 돌무더기가 아니다. 돌담에 박힌 돌들은 사람의 얼굴모습만큼이나 다르다. 잘 생긴데 하나 없이 제각기 다른 모양의 돌들이 소박하게 박혀있는

    중앙일보

    2008.01.17 14:01

  • 옛 담장, 돌담길을 걷다 ①_ 토석담

    옛 담장, 돌담길을 걷다 ①_ 토석담

    삼십 년 거슬러 고향 돌담길 마음이 걸음 걷네 호박 넝쿨 옹기종기 나팔꽃 방긋이 벌들 합창 시끌하고 동심이 그린 낙서 미소 벽화 희미한데 시샘하듯 해님 얼굴 붉히다 정겨운 흙 냄새

    중앙일보

    2008.01.16 10:48

  • [사진] 풀꽃상 받은 정자나무

    [사진] 풀꽃상 받은 정자나무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위한 시민모임’의 제13회 풀꽃상 정자나무로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산리 진뫼마을 정자나무가 뽑혔다. 기념식은 11일 낮 12시 이 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진

    중앙일보

    2007.11.08 10:09

  • 충남, 2017년까지 944억 투입 … 명품숲 가꾸기 나서

    충남도는 1960~70년대 집중적으로 조성한 리기다소나무림 2만3000ha를 내년부터 ‘명품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 동안 조성된 리기다소

    중앙일보

    2007.09.27 06:12

  • [JMnet 기획스페셜] 발바닥이 곧 날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걷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직립보행보다 더한 축복이 있겠는지요. 걷다 보면 알게 됩니다. 한 번쯤 쉬어야 하는 거리가 10리 길이고, 하루 종일 걸

    중앙일보

    2007.06.10 03:57

  • [week&쉼] 오붓하게 … 아산 공세리 성당

    [week&쉼] 오붓하게 … 아산 공세리 성당

    성탄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22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됐고, 전국 특급호텔들도 건물 외곽이며 주변 가로수들에 실전구를 달아 밤을 밝히고 있다. 호텔 로

    중앙일보

    2006.12.14 15:35

  • 350년째 숲 가꾼 '주민의 힘'

    350년째 숲 가꾼 '주민의 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전미아 부녀회장(앞줄 오른쪽) 등 주민들이 방조어부림 숲속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아아… 동민 여러분, 오늘은 숲 가꾸는 날입니다. 숲 앞

    중앙일보

    2006.12.11 04:33

  • 빗물 새던 달동네가 냇물 흐르는 웰빙단지로

    빗물 새던 달동네가 냇물 흐르는 웰빙단지로

    아파트가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잡은지는 이미 오래됐다. 서울의 경우 단독 주택보다 아파트가 더 많다. 아파트 마련은 신혼부부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바라는 바가

    중앙일보

    2006.07.18 14:31

  • [week&In&out맛] 한여름 밤의 호사 야외 바비큐

    [week&In&out맛] 한여름 밤의 호사 야외 바비큐

    태양이 머리 위에 놓인 한낮엔 모든 것이 분주하다. 보행기를 타고 있는 아기의 발걸음도 아장아장 바쁘고, 교통체증으로 느릿느릿 흘러가는 자동차의 엔진소리도 왠지 요란하기만 하다.

    중앙일보

    2006.06.29 17:09

  • [노트북을 열며] 양수리 물안개

    [노트북을 열며] 양수리 물안개

    양수리 물안개를 본 적이 있는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조용히 걸음을 옮기는 강물 위로 짙고 길게 드리운 양수리 물안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을이나 초봄 새벽 경춘가도를 타

    중앙일보

    2005.09.06 20:23

  • 고목 8그루 외과수술… 영동군, 추풍령 소나무 등

    100살이 넘은 영동군 내 고목 8그루가 외과수술을 받는다. 영동군은 7일 "노화나 병충해 등으로 수세(樹勢)가 약화된 나무들을 연말까지 수술을 통해 회복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2005.06.08 06:38

  • "250살 느티나무 살려주세요"

    "250살 느티나무 살려주세요"

    ▶ 숯내지킴이 청소년단 소속 학생들이 23일 경기도 분당 중앙공원의 수령 250년 느티나무 앞에서 나무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죽어가고 있는 수백살 할아

    중앙일보

    2004.10.25 18:04

  • [환경] '가로수의 왕'은 아직도 플라타너스

    ▶ 갖가지 이유로 수난을 당하는 플라타너스는 대기정화 능력이 가로수 중 최고다. 사진은 청주의 명물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영화 ‘만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말 울산시

    중앙일보

    2004.07.22 17:42

  • 창덕궁 '느티나무 작전'

    대형 느티나무 옮겨심기 '작전'이 17일 펼쳐진다. 창덕궁 규장각을 복원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수령 2백70년에 달하는 나무를 옮기는 작업이 바로 그것. 느티나무는 높이 15m,

    중앙일보

    2003.11.12 17:48

  • [이원규의 지리산 가을편지] 매미는 울지 않는다

    올해의 마지막 매미가 '웁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표현일 뿐, 매미의 입장에서 본다면 틀린 말인지도 모릅니다. 혹시 언제나 슬픈 포즈의 사람들이 지어낸 착각이 아닐까요. 매앰맴

    중앙일보

    2003.09.02 18:02

  • 詩가있는아침

    하느님이 지으신 자연 가운데 우리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은 나무이다. 그 모양이 우리를 꼭 닮았다. 참나무는 튼튼한 어른들과 같고 앵두나무의 키와 그 빨간 뺨은 소년들과 같다.

    중앙일보

    2002.07.08 00:00

  • 가족끼리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 순천 낙안읍성

    빠꼼히 열린 사립짝을 밀고 들어서자 장독대 옆 닭들이 홰를 치며 주인을 부른다. 봄날 햇살이 툇마루에 가득하다. "초가(草家)여도 살기는 그만이여."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중앙일보

    2002.04.05 00:00

  • 인천 월미산 50년만에 손님맞이

    지난 50년간 폐쇄됐던 월미산이 완전히 개방된다. 인천시는 오는 15일 맞는 ‘제37회 인천 시민의 날’을 계기로 월미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옛 인천도호부청사도 복원해 손님을 맞

    중앙일보

    2001.10.10 00:00

  • 부산 금정산 생태계 다시 살아난다

    부산 금정산의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5년간 휴식년제를 실시한 결과 동.식물의 종류가 늘어나고 헐벗은 땅에는 식물이 돋아났다. 또 국내에서 보기 드문 꽝꽝나무와 서어나무의

    중앙일보

    2001.08.25 00:00

  • 조선 왕실 여관 '월미 행궁' 복원키로

    조선시대 임금님들이 행차길 숙소로 사용했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 행궁' 이 원형대로 복원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개방하는 월미산의 이 행궁터를 복원키로

    중앙일보

    2001.05.21 00:00

  • [메트로 와이드] 봄내음 가득한 바다위 고속도로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샘추위가 남아 있긴 하지만 따스한 햇살 아래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볼 수 있을 만큼 봄기운이 완연하다. 나들이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날씨다. 이

    중앙일보

    2001.03.02 00:00

  • 꽃비 내리는 여의도 '지금이 절정'

    수도권에 벚꽃이 한창이다. 서울의 대표적 벚꽃길인 여의도 윤중로에도 '꽃비(花雨)' 가 날릴 정도로 만개했다.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 지난 12일 부터 평일에만 하루 10만~

    중앙일보

    2000.04.19 00:00

  • '수호신' 도로공사로 베어질까 노심초사-청원군 병암리 주민

    “마을 수호신을 제발 죽이지 마세요.” 충북 청원군 가덕면 병암리 주민들은 수백년 동안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온 열두 그루의 고목들이 베어질까 봐 지난해 여름부터 노심초사하고 있

    중앙일보

    2000.02.19 00:00

  • 도심 가로수가 주는 무한한 혜택…KBS1 〈환경스페셜〉서 조명

    서울 세종로 1번지 교보문고 정문쪽에서 봤을 때 광화문 부근에 있는 탐스런 느티나무.수령 35년의 이 나무는 서울시 조경수 1호로 기록될 정도로'명성'을 날리고 있다. KBS1'환

    중앙일보

    1999.10.0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