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바이오] 전립선과 눈 건강 관리를 동시에, 남성 전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일양약품 ‘일양 전립선 건강 눈 건강 파워솔루션’은 전립선과 눈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남성 전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사진 일양약품]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
노태우 2주기에 여야 추모…“갈등·양극화 시대에 커다란 귀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 추도식이 26일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열렸다.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 노태우 전 대통령 2주기 추
-
[시(詩)와 사색] 까자끼 자장가를 들으며
까자끼 자장가를 들으며 정철훈 자장가는 왜 이리 슬플까 그건 꿈에서 왔기 때문이지 이루지 못한 꿈 바유시키 바유 바유시키 바유 자장가는 전생에서 오는 것 세상이란 슬픈 곳
-
지방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사람 돌아오는 하동군" 전력투구 [월간중앙]
“지역소멸 위기 돌파에 최선… 사람이 돌아오는 하동군으로” 도시 계획 및 개발 ‘전공’ 살려 고향 하동의 지역경제 회생에 전력투구 새해 첫날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부 받아… 5월
-
사문진에서 송해공원까지···달성군 달빛걷기대회 성료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2022 사문진-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가 약 3년 만인 지난 24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달성군 체육회
-
500년 전 조리서 속 ‘진맥소주’ 농사지은 밀로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 세계증류주대회(SFWSC) 소주 부문에서 베스트 소주 타이틀과 더블골드 메달을 획득한 진맥소주 53도(가운데)와 골드 메달
-
[국민의 기업] 민족의 영산,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리산이 지정된 이후, 50년이 흐른 2016년에 22번째 국립공원 태백산이 지정되
-
전통 한국화를 재창조하는 두 작가 김선두와 서용
“지루할 겨를 없이, 한국화만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흐름의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사무총장 류희림) 솔거미술관 한국화 특별전 ‘산모롱이
-
[시조가 있는 아침] (64) 불면의 좋은 시간
유자효 시인 불면의 좋은 시간 구중서(1936∼ ) 잠 아니 오는 밤을 반기면 어떠하리 마음과 말을 엮어 시를 쓰면 되리라 모처럼 고요한 때를 알뜰히 거두겠네 새벽에 일찍 깨
-
[시론] ‘느림과 성찰의 예술’ 서예를 다시 곁에 두자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반가운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8월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구한말이나 일제
-
왕골 장인 "요즘엔 파스텔톤 왕골공예품도 만들죠"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7) 왕골을 엮어 만든 기물. [사진 이정은] 옛날 사람들은 전통 방식의 지혜로 자연 소재로 옷을 지어 입고, 음식을 만들고,
-
[박보균 칼럼] 인도는 우리 대통령에게 무엇인가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간디는 인도다. 그의 삶은 경이롭다. 비폭력·무저항·평화·금욕의 드라마다. 그것은 인도의 우선적 이미지다. 수도 뉴델리에 간디 기념관과 추모공원 라즈가트
-
[톡톡! 글로컬] ‘느림상’을 공모도 없이 서둘러 선정 … 전주, 슬로시티 맞나
김준희 내셔널부 기자 “전주시는 느리지만 분명한 걸음으로 착실히 걸어가겠습니다.”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교동 전주향교에서 ‘제1회 세계슬로포럼 및 슬로어워드’를 연 김승수
-
[단독]박원순·나영석에 서둘러 '느림상' 준 전주가 슬로시티?
1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전주향교에서 열린 '제1회 세계슬로포럼 및 슬로어워드'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느림의 미학
-
[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색당 Green Party
녹색당 Green Party 녹색당의 심벌 해바라기 [중앙포토]환경보호와 풀뿌리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과 같은 녹색 정치이념의 실천을 강조하는 정당을 말한다.녹색당은 전통적으로 원
-
“느림과 쉼의 미덕이 살아있는 동네 만들어야죠”
서울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열두달’ 을 기획한 ‘익선다다’의 박한아(왼쪽)ㆍ박지현 대표 서울 익선동 166번지(종로구 수표로 28길)는 수십년간 도심 한복판에 웅크리고 있던 작
-
[세계 속으로] 체험형공장·공연장 갖춘 ‘모쿠모쿠팜’…한 해 관광객 50만명 몰려 매출 550억
일본 미에현에 있는 농업 테마파크 ‘모쿠모쿠팜’ 전경. [사진 모쿠모쿠팜]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내놓는 뷔페 레스토랑. [사진 모쿠모쿠팜]“귤이 울퉁불퉁 못생겼네요.
-
다 같이 둘러앉아 느긋하게 즐기는 소박한 밥상
킨포크 ‘친척’ 또는 ‘친족’을 뜻하는 단어다. 미국의 한 예술가들의 모임을 통해 2011년 ‘킨포크’라는 이름의 잡지가 발행됐는데, 일상에 휴식을 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사
-
신년 기획 '2015 의식주 트렌드' ①놈코어 ②킨포크 ③다운사이징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샐러드를 만든다. 길에서 꺾은 풀잎, 작은 들꽃 한 송이를 식탁에 올려 장식한다. 친구들을 불러 요리를 함께 나눠 먹는다. 식사하는 동안 대화가 끊이지 않
-
[홍병기 칼럼] 슬로 라이프를 위하여
노르웨이의 공영방송 NRK는 최근 12시간 동안 뜨개질 장면만 생중계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별다른 설명이나 편집없이 계속 이어지는 뜨개질 장면 중계는 이 방송국의 ‘느린 TV’
-
[Travel with bike] 신안 증도 - 거대한 염전-장대한 백사장 품은 보물섬
썰물 때만 드러나는 노두길은 증도와 화도를 연결한다. 길이 1.2km.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은 실로 섬들의 천국이다. ‘신안’이라는 하나의 지
-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그릇을 만들며 참선하다 보니 세상만사가 모두 음률 아닌 게 없더라는 윤광조 선생. 그는 작품에 곧잘 음악적인 요소를 담는다. 세월에 관리당하는 자신의 초상은 넉넉한 웃음이란다. 조
-
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
-
첨성대, 자격루, 분청사기 …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빚은 완벽함
그릇을 만들며 참선하다 보니 세상만사가 모두 음률 아닌 게 없더라는 윤광조 선생. 그는 작품에 곧잘 음악적인 요소를 담는다. 세월에 관리당하는 자신의 초상은 넉넉한 웃음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