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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전자담배 미성년자는 NO
청소년 등에게 전자담배(e-cigarettes)가 갈수록 확산되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칼을 빼 들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FDA는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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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이나 효과' 1분기 깜짝 실적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마치 기술주 거품 논란을 잠재우려는 기세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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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바꿔 놓았다
공지영·김연수·김영하·신경숙·심윤경·이정명·정유정·조경란·편혜영·황선미. 작가란 점 외에 공통점이 또 있다. 모두 미국 뉴욕의 저작권 대리인 바버라 지트워(사진 왼쪽)와 일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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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는 아베 '스시 외교' 통할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일 전날인 22일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147명이 야스쿠니를 찾았다. [도쿄 로이터=뉴스1] 버락 오바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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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회가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박승희워싱턴 특파원 며칠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다. 기울어진 배 안 선실에서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움직이지 말라’는 말을 귀담아 지키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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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머렐리, 구원투수 임무 완수
앨런 머렐리 [사진 블룸버그] 전통의 자동차 왕국 포드의 권력이 바뀐다. 미국 언론은 21일(현지시간) 마크 필즈(53)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금명간 포드의 새로운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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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vs 안드로이드, 게임 앱 유치 경쟁
애플과 구글이 이번엔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맞붙었다. 인기 게임 앱을 자사 앱스토어에서만 먼저 팔도록 하는 콘텐트 독점 경쟁이다. 대가는 해당 앱을 눈에 잘 띄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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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에도 국제사회의 이목은 사고 현장에 집중됐다. 외신은 이준석 선장 구속, 시신 추가 수습 및 희생자 장례, 항해사 경험 부족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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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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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6번째 북한 다녀온 전 주한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그동안 20명의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을 거쳐 갔다. 그중 도널드 그레그(86) 전 대사만큼 오랫동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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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초저금리 최소 2년 더 간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 그는 “경제 회복은 긴 여정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2년은 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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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 JTBC 화면 인용 실시간 소개
AP통신 등 외신들은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62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근해에서 침몰하자 이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전했다. 일본 NHK 방송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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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테러 1년 "우리는 여전히 서 있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 1주년을 맞아 테러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한 JP 노든이 15일(현지시간) 의족이 필요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걷기대회에 참가해 결승선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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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잃어버린 분들 걱정 줄겠군요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이 무료 제공된다. 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애플과 삼성전자 등 11개 스마트폰 제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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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피스'시대 … 미국의 굴욕
#러시아 전투기는 미 군함을 위협했다. 고도 150m까지 내려와선 스치듯 비행하기를 반복했다. 미 군함 경고는 무시됐다.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24는 미 해군 구축함 도널드 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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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Kill Kill … 백인우월주의자 총기 난사
프레이저 글렌 크로스‘KKK의 망령’이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시의 유대인 공동체 2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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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에 인권 … 스노든 손 들어준 퓰리처상
미국 언론의 노벨상은 ‘국가안보’보다 ‘개인의 권리’를 선택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이 15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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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셸 오바마의 집요함
이상렬뉴욕 특파원중국에서 ‘표현의 자유’와 ‘보편적 인권’의 중요성을 멋있게 강조하고 돌아온 미국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정작 미국 내에서 간단찮은 저항(?)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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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매켄지와 함께한 시간여행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지난주 뉴욕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존 F 케네디 공항까지 13시간의 비행시간과 또 그만큼의 시차는 언제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한다. 몸을 뒤척이며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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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일 순방 앞두고 … 일본의 두 얼굴
이달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굵직한 동북아 지역 현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외교부는 13일 “이상덕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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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년6개월 만에 최대 하락
그때도 4월이었다. 미국 증시에서 ‘닷컴(.com)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때 얘기다. 정확히 14년 전인 2000년 4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5.81% 떨어졌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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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문턱 한·미·일 낮추나
6자회담 재개로 가는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일 3국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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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전망도 헛짚은 IMF
라가르드 총재국제통화기금(IMF)의 헛다리 경제 전망 리스트에 하나를 더하게 됐다. 영국 경제 처방이다. IMF는 8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영국의 성장률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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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깃거리 많은 나라 좋겠다지만 사나운 마누라와 사는 것과 같아"
한국관 들른 찰스 왕세자 부인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왼쪽)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가운데) 작가를 만나 “내가 꼭 읽어보고 손자들에게도 읽어주겠다”고 말했다.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