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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전 장관, ‘온라인기자 명예훼손 고소’ 국민참여재판 출석 '촉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인터넷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을 결정하면서 조 전 장관의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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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황금폰' 피해자 "내 몸 본 사람들 눈 멀어버렸으면"
'내 몸을 본 사람들의 눈이 모두 멀어버렸으면 좋겠다. 내 몸을 평가하지 못하게 혀가 굳었으면 좋겠다.'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발생한 ‘황금폰 사건’의 피해자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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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켜간 듯…편안·평안·평화의 휴가를 꿈꾸다
‘Silvestre’(2020), Oil on canvas, 106.7x86.4㎝. [사진 제이슨함 갤러리] 글로벌 팬데믹 현상으로 사람들이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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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랑이냐 조국이냐" 적국 장수를 사랑한 여인
━ [더,오래]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4) 1871년 베르디가 발표한 ‘아이다’는 웅장한 무대와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인간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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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죠·오조오억·보이루…남혐·여혐 날 선 ‘언어 전쟁’
━ 젠더 갈등 심화 2018년 6월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프라인 집회로 평가된다. 참가 여성들은 ‘홍익대 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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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서 단체로 훌러덩…그 모델들 두바이서 추방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의 모습. AFP=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나체로 건물 발코니에서 비디오를 촬영하다 체포된 모델들이 추방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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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극 피하고 싶었다, 해리가 여왕에게 한 '뼈아픈 복수'
1997년 9월 6일 다이애나 스펜서의 장례식. 다이애나의 동생 찰스 스펜서 경과 당시 12세였던 해리 왕자, 다이애나의 전 남편인 찰스 왕세자가 나란히 서있다. [BBC]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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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되고픈 관종이었나···"엄마가 내 누드 유포" 딸의 반전 [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최측근인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의 딸 클라우디아(16)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4에 출연한다. 그의 출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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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이 사라진다? ‘립스틱도 커피처럼’…매일 아침 만들어 바르세요
앞으론 립스틱이 즐비한 화장대 풍경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여러 개의 립스틱 대신 컬러를 섞어주는 기계 한 대가 놓여있고 매일 아침 날씨와 안색, 의상에 맞춰 립스틱을 즉석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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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도 꺼리던 최나연의 건강한 변신
최나연 최나연(33)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하기 위해 20일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바쁜 출국 당일 오전에도 헬스클럽에서 두 시간을 보냈다. 그는 “운동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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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보듬는 붓터치, 올해 미술계 화두는 치유
올해는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 웨이웨이, 박수근 등 거장들의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2019년 홍콩 하우저앤워스 갤러리에서 열린 부르주아 전시. 이은주 기자 팬데믹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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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술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 2021 주목할 전시는...
재난의 시기, 예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국내외 미술계에 던져준 화두다. 올해 대형 미술관과 주요 갤러리에서 여는 전시에 팬데믹이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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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추정 ID, 누드사진’ 보도한 기자가 조국 고소한 까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 추정되는 ID의 소유자가 인터넷에 누드사진을 올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가 기소된 인터넷언론 기자가 이번에는 조 전 장관에 대한 고소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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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노골적" 태국 국왕 후궁 누드사진 1000장 해외 유출
태국 국왕과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 AP=연합뉴스 최근 태국 왕실로 복귀한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5)의 적들이 그의 나체 사진들을 해외로 퍼뜨리고 있다고 2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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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안경테 200만원” 허위 보도 기자, 검찰 송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관련 보도를 한 기자들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 혹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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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즐기는 교도소 성범죄자들…못보게 하면 "소송 건다"
강원도의 한 교도소 전경. 연합뉴스 “교도소에 수감한 성범죄자가 야한 사진을 돌려보며 낄낄대는 걸 두고 보기가 고통스럽네요. 막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답답합니다. 이 현실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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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단순한 선과 색이 전해주는 위로의 메시지
이준율 학생모델(왼쪽)·유아라 학생기자가 앙리 마티스의 후반부 작품세계를 엿보기 위해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을 찾았다. 그림을 그리기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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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민화와 팝 아트 사이 또는 차이
최범 디자인 평론가 ‘\’. ‘원’화(貨)를 표시하는 기호가 한가운데 커다랗게 박혀 있다. 홍대 앞 서드 뮤지엄에서 열린 김홍식 개인전 ‘Faith’(10월 10일~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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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에게 마케팅 배운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넷플릭스에 빠져드는 이유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에밀리 역의 릴리 콜린스. 사진 넷플릭스 "아직도 안 봤어?" 며칠 전 있었던 패션업계 관계자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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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흑백사진만 고집한 어느 사진가의 집념
사진가 민병헌의 ‘새’ 시리즈. 깊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흑백 사진들은 모두 민 작가가 직접 프린트한 것이다. [사진 민병헌] 담백한 수묵화인 듯 또는 거친 목탄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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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흑백사진만 고집한 어느 사진가의 집념
민병헌 사진가의 '새' 시리즈. 사진 민병헌 담백한 수묵화인 듯 또는 거친 목탄화인 듯. 여러 장의 흑백사진 속에서 ‘새’는 화면을 가득 채우며 창공을 날아올랐다가 때로는 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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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추정 ID, 누드사진 게시"···의혹 보도한 기자 檢송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현직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보도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기자는 조 전 장관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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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엔 안 어울리는 색” 에스티로더 인종차별 논란
에스티로더의 파운데이션 세트. 오른쪽 사진은 한 소비자가 지난 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생일선물로 인종차별을 선물해준 에스티로더’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 내용.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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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겐 안 어울리는 컬러" 대놓고 인종차별한 에스티로더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에스티로더 매장이 입점한 온라인쇼핑몰. 8일 현재 판매를 중단했다. 사진 인터넷쇼핑몰 캡처 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로더가 국내에서 인종차별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