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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최모 수배
【부산】농협부산진지소 1천여만원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 운전사 최모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있다. 지난 23일밤 시내 모처에서 동료 운전사 박중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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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백만 원 횡령
8일 하오 서울 종로경찰서는 1백20여 만원의 공금을 가로채고 달아난 용산역 수하물계 직원 김정래(32)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수배했다. 지난 3월부터 용산역 경리를 맡아오던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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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정치활동규제법안 제출
민중당은 통·반장과 농협등 정부관리기업체 종사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통장 및 반장 등의 정치활동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성안, 20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한상 의원이 성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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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제를|1년연장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농협의 군조전무및 상무임명권을 금년9월30일까지 중앙회장이 행사토록 되어있는것을 앞으로 1년간연장, 67년9월30일까지 임명권을 중앙회장이 갖도록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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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조합 간부|임명제로 변경|정부 강행 방침
정부는 전국 농업협동조합 군조합의 전무·상무등 간부급 인사에 있어 농협관계법령을 개정, 농협중앙회장에 의한 임명을 강행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농협법에 의하면 군 조합의 전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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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류 인사에 전전긍긍
○… 『수협을 농협과 비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취임 제1성읕 발한 유명공수협회장은 우선 그 제1단계 조치라는 명분은 내세우고 인사에 손을 뎀으로써 수협중앙회는 온통 정풍기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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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액수」할당으로 강제성 띠어|농협 공제 사업 말썽
농업 협동 조합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하기 위해 공제 사업을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데 농협의 임원과 직원을 동원하여 강행하고 있어 가뜩이나 쪼들리는 농촌 경제를 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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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농협의 구판 사업
작년도에 감사원은 그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농협은 농민의 것이 아니라 농협 직원의 것이라고 지적한 일이 있다. 이러한 시정 촉구에도 불구하고 농협의 운영은 여전히 농민복지 향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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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체질개선을 위하여
정부는 오늘 31일자로 농협중앙회장을 경질하여 전 회장 문방흠씨를 해임하고 그후임에 현 충북지사 유명순씨를 임명하였다한다. 비록 의원해직이라고는 하지만 전임회장 문방흠씨가 농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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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자립저축제
재무부는 금년도 저축목표액을 당초의 83억원에서 2백여억원으로 늘려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 증강 방안을 마련, 이달 중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시에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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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기까지 분석
◇…공보부는 최근 신문보도에 공무원의 부정·오직을 비롯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여러 사건이 계속 보도되자 「정부와 관련된 신문기사 분석」을 매주 발행. 『비밀에 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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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도둑놈」…한마디에 파면
○…농협 충북도 지부장 김경호씨는 23일자로 농협중앙회로부터 파면 당했는데…. ○…김씨는 지난달 20일게 보은군 내 이·동 조합 회의에서 『말단 직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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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직과 운영의 자율화
국정감사와 중앙특별감사에서 그 비위가 지적된 바 있는 농형의 운영실태에 관해서 이번에는 민중당의 농협부정사건조사 8인 소위가「부정과 부당성」의 실례를 공표하고 있다. 그 내용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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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
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체신·수도·농협·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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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농림장관 윤건중 옹
「솔로몬」의 영화는 못된다 해도 한 때 남달리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들- 그 성좌는 명멸하다. 퇴색된 채 지금 어느 구석에 묻혀 있을 것이다. 권세가 쟁쟁했던 감투에서부터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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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국고보조까지 해 주었다지만-막다른 골목…농업자재 보급|본지비방취재망에 비친 실태
영농의 근대화를 위해 25%내지 40%의 국고보조까지 붙여가며 농촌에 보급하는 농업자재는 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품질이 조잡하고 값이 비싸 농민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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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태도 무성의해"
정 총리와 양 내무장관은 관권이 개입된 사전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민중당의 맹렬한 추궁에 대해 관은 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사전선거 운동이나 선거조직 확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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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농민의 기관이어야 한다
중앙특별감사반은 농협에 대한 제1단계 감사를 끝내면서 『현재의 농협은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 농협직원을 위해있는 농협』이라고 규정하고 운영쇄신과 인사정책 등 개선을 건의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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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태국에서의 박대통령 환영 공전의 규모. 학교는 쉬고 인파는 8만. 벅찬 자유의 우정. 외기노조원, 98%가 파업찬성. 차별 없애고 인간적 대우했던들. 통금 짓밟은 자가용 절도차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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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직원 자신의 것
농협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바 있는 정부감사반(반장·김득황 내무차관)은 10일로 제1단계 감사를 끝내고 농협의 운영쇄신과 인사 정책을 포함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대통령에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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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576만원 [부도]로 쌀 2천가마 사취
용산서는 3일 상오 농협 서울공판장 출납계원 정동희(37)씨와 농협 용산현장출납계원 김규철(34)씨등 2명을 업무상횡령 및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이들 2명은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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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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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간부 전형의 시비|그 의견 대립점을 살펴본다
「농협」의 군및 특수조합간부직원(전무 및 상무)전형을 둘러싼 시비는 농림부가 관계법령(대통령령)을 개정,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고 일단 11월8일 부령으로 공고된 전형만은 실시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