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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감세법안 국회 통과 … 종부세·양도세 개정 확정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6억원으로 유지하되 1가구 1주택의 경우 3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종부세법 개정안이 확정됐다. 또 다주택자가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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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정인경 ◇한국국제협력단▶기획경영부장 한충식▶지역정책부장 옥이호▶연구위원 이수광▶사회개발부장 김승범▶경제개발부장 이재웅▶연수사업부장 이은숙▶봉사사업부장 임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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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역에도 골프장 허가”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늘 처음으로 여당이 된 기분을 느낀다.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1차 국정과제보고회에서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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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교육·복지
빈곤층 아이들에게 제공될 ‘맞춤형 지원’을 설명하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왼쪽)과 전재희 의원.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경제·정치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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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7% 늘려 239조 세수 모자라 9조 국채 발행
내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6~7% 늘어난 23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 둔화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수가 모자랄 듯하자 정부는 예산 가운데 9조원가량을 국채로 조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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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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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상. '5% 성장' 빗나가면 적자 훨씬 커져
나라살림이 걱정이다. 정부가 돈쓸 곳을 자꾸 늘리고 있지만, 세금은 잘 걷히지 않아 재정에 구멍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짜면서 균형 잡힌 살림을 포기하고 적자 국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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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下. 전문경영인 활용해야 '프로 정부'
정부 인사정책은 평생 실전경제 다룬 인재 기업 넘어 국가 걱정하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능력 있는 프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억압으로 사회를 침묵시키는 독재와 달리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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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국 국가채무 GDP 26% 수준
우리나라 국가채무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3조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국가채무와 재정 건전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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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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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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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면세쇼핑에 몰린다
제주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면세점이 24일로 개점 3개월을 맞는다. 국내 첫 내국인면세점인 이곳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며 이제는 제주를 찾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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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약집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18일 집권할 경우 "예비군 편입 기간과 민방위대 편성 연령을 3년씩 단축하고 예비군 동원훈련 일수를 3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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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111조4926억 확정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기준으로 1백11조4천9백26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정부 원안(1백11조6천5백80억원)에서 1천6백54억원이 삭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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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신규 투자 최대한 줄인다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균형재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적자재정의 고리를 끊겠다는 방침에서다. 올해 추경을 제외하면 내년도 예산증가율(일반회계 기준)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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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밑천이라는데 속 시원히 좀 압시다 국민연금 ?!
★ 단순비교 어렵지만 국민연금이 유리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어떤 쪽이 더 유리할까. 현재 조건으로선 수익률이나 보장규모에서 국민연금이 우월하다. 安과장이 매달 22만8천6백원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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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전체예산 65% 이상 배정
정부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전체예산의 65% 이상을 배정하고 예산.기금.공기업의 자금 집행도 올해보다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국민임대주택 5만2천500가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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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정] 下. 이렇게 대처하자
중앙일보 경제연구소는 그동안 2회에 걸쳐 나라 살림이 적자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재정 적자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제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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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정] 下. 이렇게 대처하자
나라가 재정적자의 수렁에 빠질지 모른다고 걱정이 분분하다. 그래서 가능하면 적자를 줄여 탄탄하게 나라살림을 꾸려가자는 데 감히 반대할 분위기가 아니다. 문제는 '어떻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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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12조, 어디에 얼마나 쓰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미래에 대비 투자, 보다 나은 교육환경.복지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정보화로 경쟁력 높인다=대기업.수출 정책보다 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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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예산안은 경기진작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민자투자를 활성화하고 주택건설을 확대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 등 차세대 성장기반기술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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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IT장관회의 개최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방한중인 인도의 마하잔 정보기술부 장관과 한.인도 IT회담을 갖고 전자정부 사업, 금융, 국방 등 공공부문 정보화에 대한 두 나라의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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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어떻게 조정했나]
24일 국회에 나온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은 표정이 어두웠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합의한 '순삭감 8천억원, 총 삭감 2조8천억원' 의 규모가 "정치적으로 타협된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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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어떻게 조정했나]
24일 국회에 나온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은 표정이 어두웠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합의한 '순삭감 8천억원, 총 삭감 2조8천억원' 의 규모가 "정치적으로 타협된 전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