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의 ‘블루 스폿’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논설위원 바둑에서 특정 위치에 결국 같은 색의 돌이 놓일 자리라도 놓는 순서가 중요하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기에 늘 정확한 순서대로만 놓을 순 없지만, 수순(手順)을 무시
-
우승해도 웃지 못했다…임종 못지킨 신진서, 할머니 고향에 기부
신진서(23) 9단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구쯔하오(25) 9단에게 249수 만에 불
-
‘바둑의 신’ 신진서
━ 6연승 기적 ‘바둑의 신’ 신진서 신진서 9단이 23일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또 하나의 신
-
신진서 '끝내기 6연승' 세계 바둑 새역사...한국 농심배 4연승
23일 열린 농심배 최종국에서의 신진서 9단. 입을 꽉 다문 얼굴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다. 신진서는 이날 중국 구쯔하오 9단을 물리치고 끝내기 6연승을 달성, 한국에 농심배를 안겨
-
농심배 15연승…신진서, 신화 쓰다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5회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대국 중인 신진서 9단(오른쪽)과 중국 딩하오 9단. 신 9단이 불계승으로 벼랑 끝 위기의 한국 바둑을 구했다. [사
-
마지막 한 명만 남았다…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파죽의 5연승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배 본선 13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거뒀다. 한국기원 드디어 끝까지 왔다. 신진서가 또 이겼다. 한 번만 더 이
-
이번엔 1대 5다...신진서, 19년 전 이창호 '상하이 대첩' 재현?
19일부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최종 라운드가 시작된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남은 신진서 9단이 중국 선수 4명과 일본 선수 1명을 상대한다. 신진서가 5명을 다 꺾어야 한국
-
신진서 농심배 바둑 ‘끝판왕’ 등극
신진서(22) 9단이 지난 26일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최종 3라운드 4연승에 성공,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끈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신진서 파죽의 4연승, 한국 농심신라면배 2연패
신진서 9단의 맹활약으로 26일 한국이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했다.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가 파죽의 4연승으로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역전 우승
-
신진서, 커제에 완승…농심배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22) 9단이 중국 랭킹 1위 커제(25) 9단에게 완승을 거두고 농심신라면배 최종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25일 한국
-
신진서 5연승, 한국 농심배 되찾았다
농심신라면배에서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5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 한국기원] “커제가 파마를 시작했네요.” “커제가 미용실을 열었어요.” 25일 오후 4시쯤
-
'신진서의 시대가 도래했다' 신진서 9단 5연승, 한국 농심배 우승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한국 팀의 네 번째 선수로 출전한 신진서 9단이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은 25일 중국의 커제 9단
-
'클릭 먹통'에 시간패 당한 박정환9단···한중 초유의 재대국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중 경기에서 박정환 9단이 앞서는 상황이었지만, 온라인 결함으로 착수가 되지 않아 대국이 중단됐다. [사진 K바둑
-
[바둑] 김명훈, 첫 농심배 태극마크 달아
김명훈 5단 [사진 한국기원] 김명훈(20) 5단이 생애 첫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
[시론] 5000년 바둑의 신비를 건 세기의 다섯 판
박치문한국기원 부총재구글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길까, 인간 대표 이세돌 9단이 이길까. 이 역사적 대결이 처음 발표됐을 때만 해도 다들 이세돌 9단의 압승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
[문용직의 바둑 산책] 첫 판 내준 한국, 중국 천적 강동윤 내세워 반격 노린다
22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퉈자시 9단(왼쪽)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대국하고 있다. 퉈자시가 이겨 일본의 초반 기세를 잠재웠다. [사진 한국기원] 제16회 농심신라면
-
한국 바둑, 농심배 준우승
한국이 농심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환(21) 9단은 28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 대국실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 최종 1
-
2연속 역전승 … 박정환, 우승 불씨 살렸다
단체전 7연속 우승의 한국이 농심배에서 또 한번 기적을 만들 것인가. 한국 마지막 선수 박정환(오른쪽) 9단이 저우루이양 9단마저 꺾고 스웨 9단과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 한국기
-
농심 신라면배 바둑, 김지석 9단, 中탄샤오 7단에 무릎
‘농심 신라면배바둑’. 한국 바둑 랭킹 2위 9단 김지석(25·영남일보)이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중국세에 무릎을 꿇었다. 김지석 9단은 25일 중국 상하이 그랜
-
12번째 우승 도전 한국 '스웨를 넘어라'
왼쪽부터 박정환 9단 (21세), 김지석 9단 (25세), 스웨 9단 (23세), 저우루이양 9단 (23세), 탄샤오 7단 (21세). 개인전에선 턱 없이 밀리는 한국이 왜 단체전
-
강동윤, 날아간 3연승 … 천야오예에 역전패
‘한국 킬러’ 천야오예 9단(오른쪽)이 한국 4위 최철한 9단을 꺾고 3연승을 거뒀다.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에서 중국의 천야오예 9단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일본 바둑이 망해가는 이유
박치문 전문기자스포츠와 ‘랭킹’은 불가분의 관계지만 바둑과 ‘랭킹’은 불편한 관계였다. 랭킹은 성적에 따른 줄 세우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9단이 갓 입단한 초단 밑으로 갈 수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에 연전연패해도 상금왕은 일본
농심배 중국 왕시 9단과 일본 후지타 아키히코 3단(오른쪽)의 대국. 일본에 1승을 안겨준 후지타에게 응원이 쏟아졌다. [사진 사이버오로] 일본바둑은 죽었다. 세계바둑은 한국과 중
-
[바둑] 3연승 김지석 “다음은 셰허”
김지석 7단제13회 농심신라면배 최종라운드가 21~24일 상하이 화팅호텔에서 열린다. 농심배는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이지만 단 1승도 건지지 못한 일본이 2라운드에서 전원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