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농수산부산하 각 기관에 자율쇄신 종용

초만원 꽁보리밥집 서울 8곳으로 늘어 ★…자율 숙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수산부는 산하 기관·단체에 이어 관련 민간업계에 대해서도 정부와 호흡을 맞추어 업무를 쇄신해 줄 것을 당

축산 농민에 푸줏간 허가

정부는 축산품의 유통 [마진]을 줄이고 가격변동에 따른 유통기관의 폭리를 막기 위해 대단위 축산농민들이 직접 정육점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기로 했다. 23일 농수산부에

"「미역김」을 먹게됐다"

김(해태)과 비교해맛과 모양이같은「미역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소식품공학연구실 김길환·이형섭·진재순 연구「팀」에의해 개발돼 올해안에 대량생산될 예정이다. 이연구「팀」이 78년7월 개발

갓났을 때 영양 고루 섭취 못하면 지능발달에 큰 지장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는 45억의 인구가운데 10억 이상이 영양부족상태에 있으며, 매년 1천5백만 명의 유아 및 어린이 사망자중 절반정도의 어린

밀·보릿가루 혼합 복합분 생산 검토

정부는 보리 재고 누증에 따른 재정 부담과 소맥 윤입을 줄이기 위해 밀가루 제조에 맥분 (보릿가루)을 혼합, 복합분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릿가루 혼합 비율은 5∼10%

3월중 소비자· 도매물가

환율·산⒱인상의 파급이3월에도 계속되어 월중 소비자·도매물가 모두 3.9%씩 올랐다. 이로써 올 들어 3윌 까지 소비자는 12.1%, 도매는 22.2%가 각각 올랐다. 소비자 물가

대흥동…합정동·우이동∼상계교간

서울시는 7일 대흥동∼합정동 373까지 2.42km등 5개도로 10.9km의양쪽 폭15m씩을 제4종미관지구로 지적고시했다. 미관지구로 고시된 곳은 ▲ 대흥동∼합정동간 2.42km

연탄·일반버스·철도료 등 동결 | 정부미 현행 값으로 무제한 방출

정부는 서민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건값과 교통요금을 몽땅 올려놓고 곧 뒤이어 정부미 방출가와 연탄·시내「버스」값 등 기초생필품 값을 당분간 동결하고 영세민 취로사업을 확대한다는 등의

★…국민부담이 크게 늘어나거나 물가가 대폭 인상되는 조치가 있을때마다 재무부는 금융 또는 세제상의 지원대책을 마련, 집행해 왔는데 이번 「1·29」유가인상조치후엔 속수무책이라며

국수·자장면등 표백제로 쓰는「과산화수소수」에 발암성 있다

【동경=김두겸특파원】국수·자장면등 주로 면류에 표백·살균제로 사용되고있는 식품첨가물인 과산화수소(H2O2)에 발암성이 있다고 일본정부가 밝혔다. 일본후생성은 그동안 학자들에게 위탁

도매물가 올해 23.8% 상승|75년이래 최고 고유가·「인플레」로

올 한햇 동안 국내 도매물가는 작년 상승률 12.2%의 2배 가까운 23.8%가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상승률은 1차 석유파동 때인 74년 42.1%, 75년 26.6%

중간상만 재미본 돼지·닭고기값 하락|농민·소비자 함께피해

올들어 돼지 닭등 축산물 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닭고기의 소비자가격이나 요식업소가격및 가공식품가격은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내리더라도 하락폭이 소폭에 그쳐결과적으로 중

수입원목의 해충

지구가 좁아지면서 인간의 생활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어짐에 따라 풍토병등도 한나라에 국한되지는 않고있다. 그만큼 「글로벌」한 관점에서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 수입

공항동∼암사동간 44㎞|남부순환도로간 건축규제 강화

서울시는 5일 강남지역을 가로지르는 주요 간선도로인 공항동∼암사동간 남부순환도로(연장44·3㎞)변의 건축허가심의 기준을 크게 강화, 이기준에 어긋나는 건축물은 일체 허가를 내주지

달걀가루 수입 내년부터 규제

정부는 달걀 (가루)수입에 따른 양계업계의 타격을 막기 위해 77년이래 자동승인품목으로 돼있는 달걀수입을 내년부터 수입제한품목으로 바꾸어 업자들이 마음대로 수입하지 못하도록 규제하

"달걀까지 외국산 대량수입"…양계업계 긴장

★…달걀이 작년7월부터 수입자유화된 이래 외국산 달걀이 다량으로 들어와 양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이 올해「이스라엘」과 11만4천「달러」어치에 해당

사치성 소비는 둔화

물가현실화와 긴축을 병행한 정부의 안정화시책과 이에 따른 소비절약「무드」로 2·4분기 중 도시근로자 가계는 과열소비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사치성소비가 현격히 둔화되는 현상을 나타

한서사장 배규성씨|농수산부 이동내정

농수산부는 새로 설립되는 한서식품사장에 농산물검사소장(1급) 배규성씨를 내정함에 따라 후속인사를 다음과 같이 내정했다. ▲농산물검사소장 손종호 ▲국립종축장장 명의식(승진) ▲농지관

냉장시설 안 갖추고 우유 판 소매상인 17명을 입건 서울지검

서울지검 특수3부(하일부 부장검사·김영철 검사)는 3일 보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여름철에 변질되기 쉬운 우유를 팔아온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영업과장 박금준씨(43) 등 17

「수입자유화」대폭 후퇴|상공부 올하반기 수출입 기별공고

정부는 올하반기에 수입자유화를 대폭적으로 단행할 예정이었으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사치성소비품이 대량유입되는것을우려, 당초 예정보다 수입자유화 폭을 크게 축소하기로 했다. 상공

「성장보」다는 「안정」을 바란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정부의 경제시책이 성장보다는 안정위주로 나가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서울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우러나라국민의 「인

불량식용유 등 시장조사에 착수

농수산부는 식용유를 비롯, 라면·우유 등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불량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11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불량·부정식품으로 적발되는 업체에

박 대통령, 새마을지도자들과 점심 들며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월간경제동향 보고를 받은 뒤 새마을지도자 강창석(45·서울 영등포구 오류1동)·이성일(38·전남 완도수산고 교사)씨에게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주고 오류1동에 대

74년 오일·쇼크때와 사정 비슷해져|심한「인플레」로 실질생활수준 저하|박기순

최근의 경제동향은 우리에게 밝은 전망을 주지못하고 있다. 그정도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으나 마치 74년의 유류파동이후의「스태그플레이션」양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같다. 금년 1·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