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땅 어떻게 활용할까?
다들 고향 가시죠? 한가위에 가족들과 모처럼 둘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간혹 가지고 있는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어른들은 연로해서 더 이
-
산불·폭설 피해 복구는 신속히
폭설과 산불 피해를 각각 입은 충청.강원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응급복구 작업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투입되는가 하면 민간사회단체 회원들도 봉사운동에 나
-
[집중 토론] 정부 농업·농촌대책 문제없나
*** 참석자 ▶鄭英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李憲穆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연구소장 사회=노성태 본사 경제연구소장 정부는 지난 11일 10년간 1백19조원을 농어촌에 투자하는 '
-
논밭 전용 대폭 확대…'농지은행' 도 만든다
앞으로 농지를 갖고 있는 농촌 사람들이 농지를 팔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진다. 또 농지 매매를 알선하거나 맡아서 관리해 주는 '농지은행'이 생긴다. 정부는
-
"태풍피해 복구 1조원 긴급지원"
국정브리핑 김부총리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엄청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할 지원책은 준비했는가. -먼저 이번 피해
-
볼고그라드 한인정착촌 국내 재정지원이 관건
볼고그라드 한인정착촌은 1990년대 중반 현지 일부 고려인들과 파견 선교사 등을 중심으로 처음 구상됐다. 뿔뿔이 흩어져 난민처럼 어려운 생활을 하는 현지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
[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 영농후계자 K씨 사연
20년 농사 끝에 4억여원의 빚을 안고 있는 농민 K씨(44.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 1981년 영농후계자로 선정된 그는 한우와 돼지를 기르다 소값 파동을 계기로 85년 수박
-
[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 영농후계자 K씨 사연
20년 농사 끝에 4억여원의 빚을 안고 있는 농민 K씨(44.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 1981년 영농후계자로 선정된 그는 한우와 돼지를 기르다 소값 파동을 계기로 85년 수박
-
서산농장 1,600만평 전업농중앙회 매입 추진
현대건설이 일반에 매각을 추진 중인 충남 서산농장 땅의 절반 이상을 농민단체인 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한수웅)가 매입할 움직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1일 "전업농중앙회가 이날 오
-
서산농장 1,600만평 전업농중앙회 매입 추진
현대건설이 일반에 매각을 추진 중인 충남 서산농장 땅의 절반 이상을 농민단체인 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한수웅)가 매입할 움직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1일 "전업농중앙회가 이날 오
-
[2001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세출예산은 지식정보화시대 성장인프라 확충과 더불어사는 사회구현을 위한 생산적 복지체계 구축에 우선을 두고 편성됐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협력을 뒷받침하는 예산편성도 특징
-
[현장르포] 태풍·까치떼…과수농민 겹주름
과수농가들이 추석대목을 앞두고 출하는 커녕 낙과를 매립하느라 지쳐가고 있다. 게다가 태풍을 견뎌낸 과일에는 까치떼가 덤벼들고 있고, 정부가 피해구제책으로 내놓은 낙과수매도 현실과
-
태풍피해 농가 삼중고
지난 8월 태풍으로 고추농사를 심은 비닐하우스 4백50평 가운데 1백여 평이 망가진 이재석(39.당진군 합덕읍 도곡리)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李씨는 고추피해액까지 포함, 모두
-
[김성훈 농림 회견] '악용 못하게 옥석가려 집행'
김성훈 (金成勳) 농림부장관은 농어가 부채 부담 경감대책이 '농촌마을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 이번 대책이 빚을 안갚고 버티면 정부가 해결해준다는 인식을 심어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4)교통·의료·부동산
[교통] ◇교통사고 진료비 가불범위 확대 =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책임보험금의 50%까지 진료비를 가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금 한도내에서 진료비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
[중앙경제포럼]농어가 부채경감 문제
농어촌 부채경감 문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다. 농어민들의 파산으로 인한 농어촌 기반의 붕괴를 막고 농정실패에 따른 책임을 정부가 어느 정도 짊어진다는 차원에서 농어민
-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12.대규모 첨단施設로 승부
"첨단 영농시설을 활용한 유기농업으로 부농의 꿈을 일궈갑니다." 서울구파발에서 원당 방면으로 향하는 고양시덕양구동산동 310번 지방도로변 고양유기농업 영농조합 판매장은 수도권 주민
-
[정부 발표 실업대책 문답풀이]
정부가 26일 발표한 실업대책은 실업자 유형별로 대책을 각각 다르게 마련한 게 특징이다. 문답을 통해 이번 대책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 종업원이 15명인 회사에 7개월 다니다
-
IMF한파로 농촌 되찾는 사람들 증가
서울에서 수협에 다니다 명예퇴직한 뒤 마땅한 일거리를 찾지못해 고민하던 李모 (53) 씨는 최근 고향인 곡성군곡성읍묘천리로 내려왔다.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임야 3천여평에 배나무를
-
농촌지원금 "옆길로 샌다"…상당액이 무자격자등에 지급
경북 청도군 청도읍 청도전화국 직원 芮모 (46) 씨는 지난해 6월 재래식 간장공장을 세운다며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 그는 농민인 것으로 농지원부등을 꾸며 군에 제출했고 담당공무원
-
3. 자식인가, 짐인가
'돈없어서 애 못낳겠다'는 소리가 괜한 엄살처럼 들리지 않는 시대다. 초등학교 5년.4년 연년생 아들을 둔 이모(40)씨의 한달치 가계부를 살펴보자. 두 아이의 글짓기.피아노 과외
-
.버려둔 논'농사 융자 ㏊당 100만원 지원
경남도는 농사를 짓지 않고 버려둔 논에 쌀농사를 지을 경우 종자.자재비 명목으로 ㏊당 1백만원의 농사자금을 융자지원해 주기로 했다.희망농가는 읍.면.동장으로부터.버려둔 논 확인서'
-
도시노인들 위한 효도농원 개발
내년부터 나이가 들어 직장을 그만둔 은퇴자나 시골로 돌아가고싶어하는 도시 노인들을 위한.효도농원'이 본격 개발된다.이 농원에는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장은 물론 주택.농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