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단백 비닐, 파스타 빨대, 종이 콜라병…지구가 웃는다
빈랑 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한 '본플라'의 일회용기. 본플라 플라스틱이 지구를 점령한 비결은 ‘가볍고 단단함’이다. 그러나 ‘가볍고 단단함’을 만드는 강한 결합 구조 탓에 자연에
-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 성황리 종료
지난 6월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1 대한국제학술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9개의 특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국제행사
-
죽음 부르는데…바다거북, 맛없는 플라스틱 먹는 진짜 이유
머리에 비닐을 뒤집어 쓴 바다거북. 그린피스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는 보는 해양생물이 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인데요. 폐그물에 걸리거나 비닐
-
죽음 부르는데…바다거북, 맛없는 플라스틱 먹는 진짜 이유
머리에 비닐을 뒤집어 쓴 바다거북. 그린피스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는 보는 해양생물이 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인데요. 폐그물에 걸리거나 비닐
-
낙동강→북한→독도...버려진 페트병 충격적 '1000km 여정'
기자가 거제도 해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들고 있다. 왕준열PD 지난달 28일 경남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사이로 하얀 알갱이들이 햇빛에 반짝거렸다. 자세히 살
-
항구 기름·쓰레기···네덜란드는 '상어 드론'이 싹 삼켰다
미국 볼티모어의 존스폴 강 도입된 쓰레기 제거 선박 ‘미스터 쓰레기 바퀴(Mr Trash Wheel)’. 볼티모어 선 2014년 미국 볼티모어의 존스폴 강엔 ‘미스터 쓰레기 바퀴
-
[issue&] 60세부터 면역력 ‘뚝’… NK세포 활성화해 질환에 대비해야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면 면역력 증강에 힘써야 한다. 면역기능 증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사진 GettyImages]
-
[서소문 포럼] “청와대는 뭘 검증했는지…”
김형구 정치에디터 낮고 차분하던 문재인 대통령 어조가 한 톤 높아진 걸 보고 흉중 생각이 그만큼 쌓였던 얘기구나 싶었다.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다. 부동산
-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잎새달 랜선 모꼬지’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전공주임 김지형 교수)에서 ‘랜선 모꼬지’를 진행해 화제다. 지난 4월 3일 글로벌한국학전공은 “방구석 세미나 - 온라인
-
'보수적 방산' 한화 파격, 31살 대리에 사내벤처 사장 맡겼다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사장에 대리급인 하헌우(31)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 [사진 한화시스템] 1990년생 대리급 연구원이 대기업 사내벤처의 사장이 됐다. 그것도 보수적 문화
-
[교육이 미래다] 전 세계의 학생들과 국제 경험 쌓고 다국적 기업에 취업까지
홍콩과기대학은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주룽반도 클리어워터 베이에 위치한 캠퍼스. [사진 홍콩과기대]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 2020년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5] 단종·금성대군 유배지 가른 고개, 50㎞ 거리 둘은 못 만났다
왕은 어인 일인가 물었다. 사약을 갖고 내려온 금부도사는 엎드려 울기만 했다. 노산군(魯山君)으로 신분이 내려간 단종은 그날, 죽었다. 세조실록은 단종의 죽음을 간단하게 알린다.
-
몰락 귀족? 평양 졸부? 다문화 가정 출신? 온달은 누구였을까
KBS 사극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사진 KBS]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소설 『평강공주』(2010)가 원작으로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팩션 사극
-
[한중비전포럼] “미·중 택일할 게 아니라 한국의 원칙과 입장 세워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 〈8〉 미·중 대결을 진두 지휘중인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각각 2인자 시절이던 2012년 만났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중국 e위안 14억명 ‘투명지갑’ 노린다
지난 16일 베이징 왕푸징 거리의 왕푸징 백화점 앞에 설치된 e위안 안내 홍보물. 신경진 기자 “디지털 왕푸징, 빙설 쇼핑절.” 춘절 연휴이던 지난 16일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
인천서 노래하면 日서 듣는다…사투리도 쓰는 '고래의 비밀'
아름다운 '고래의 노래'를 부르기로 유명한 혹등고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제자연보호연맹·국제포경위원회·세계자연기금 어둡고 고요한 바다를 가로질러 뱃고동처럼 낮은 소리가 울
-
인천서 노래하면 日서 듣는다…사투리도 쓰는 '고래의 비밀'
아름다운 '고래의 노래'를 부르기로 유명한 혹등고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제자연보호연맹·국제포경위원회·세계자연기금 어둡고 고요한 바다를 가로질러 뱃고동처럼 낮은 소리가 울
-
[최민우의 시선] 이탄희는 김명수를 탄핵하라
최민우 정치에디터 김명수 대법원장은 단지 사법부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도덕적 지탄만 받는 처지가 아니다. 최악의 경우 사법 처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다.
-
'표현의 자유'가 전광훈 살렸다…선거법·명예훼손 1심 무죄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며 양손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처지인데도 선거
-
메릴 스트립, 미국 TV 쇼에서 당나라 시 낭송한 이유?
空山不見人, 但聞人語響. 返景入深林, 復照靑苔上.텅 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사람의 말소리만 들리네.노을이 깊은 숲속에 들어와서, 다시 푸른 이끼 위를 비추네. 자
-
추락 않고 은밀한 미션 수행…장수풍뎅이 로봇 만든 한국인
장수풍뎅이와 건국대 박훈철 교수팀이 개발한 장수풍뎅이 로봇 KU비틀. 왕준열 기자 비밀요원이 풍뎅이처럼 생긴 스파이 로봇을 하늘로 날립니다. 아무도 모르게 테러단체의 본거지 내부
-
추락 않고 은밀한 미션 수행…장수풍뎅이 로봇 만든 한국인
장수풍뎅이와 건국대 박훈철 교수팀이 개발한 장수풍뎅이 로봇 KU비틀. 왕준열 기자 비밀요원이 풍뎅이처럼 생긴 스파이 로봇을 하늘로 날립니다. 아무도 모르게 테러단체의 본거지 내부
-
'구강 유산균' 테마로 한 인터넷 쇼핑몰 등장
구강 유산균을 테마로 한 인터넷 쇼핑몰이 생겼다. 입속에 유익한 유산균을 활용해 잇몸이나 치아 관련 질환을 적극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강 유산균 전문기업인
-
천적 습격에도 물밖으로...새우떼 '죽음의 행진' 비밀 풀렸다
태국 북동부 우본랏차타니 지역의 강가에서 물 밖으로 나온 새우들이 거미의 습격을 받고 있다. 사진 와차라퐁 홍잠라실릅 거센 물살을 뚫고 물 밖으로 나온 새우들. 바위를 타고 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