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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재능”…80번 두드린 이경훈 우승 문 열었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으로만 출전 선수 평균보다 7.3타를 벌었다. [EPA=연합뉴스] 이경훈(30)이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크레이그 랜치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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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도 몰아치기도, 김찬의 기찬 플레이
드라이브샷을 하는 김찬. [사진 신한금융그룹] “아침에 잠이 제대로 깨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첫 버디 잡고 자신감이 생겼네요.” 1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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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홈런’ 골프공 … 반발력 축소 검토에 업계 웅성웅성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PGA 투어의 대표적 장타자인 로이 매킬로이가 지난해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우 골프클럽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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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골프채 잡은지 20년, 군대로 휴가 간다는 노승열
노승열 군대를 가는데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오는 11월 28일 입대하는 프로골퍼 노승열(26) 얘기다. 지난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열렸던 경남 김해 정산골프장에서 노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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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장승보, 허정구배 아마 골프 출발이 좋네
장승보(21·사진)와 최호영(20·이상 한국체대)이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제64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국가대표 장승보는 5일 경기도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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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언더파 행진 유지 조던 스피스, PGA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언더파 기록 행진을 유지하며 통산 9승째를 수확했다.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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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3위 오른 재미동포 마이클 김은 누구?
재미동포 마이클 김(23·한국명 김상원)이 개막전부터 본인의 최고 성적을 냈다.마이클 김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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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신한동해오픈 1R 오전조 -6 단독선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당시 안병훈 [사진 올림픽 공동취재단]안병훈(25·CJ)이 2연속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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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또 다시 아쉽게 우승 놓쳐
최경주가 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퍼시픽 펠리세이드에 있는 리비에라 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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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또 우승 기회, 노던트러스트 오픈 2타 차 공동 5위
최경주(46·SK텔레콤)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최경주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펠리세이드에 있는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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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지의 다이아몬드에 티샷 명중
2014년 골프 시즌도 저물어가고 있다. 남녀 투어의 상금 1위들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팬들이 일일이 챙겨보지 못한 재미난 사건도 많았다. 올해 프로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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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149 → 153위 … ‘멘붕’에 빠진 김대현
국내 최고의 장타자 김대현은 지난해부터 드라이브 샷이 흔들리면서 극심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는 “애들처럼 자꾸 누군가와 비교되면서 내 골프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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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강성훈·이진명 … 미국 ‘골프 채널’이 꼽은 25세 이하
왼쪽부터 노승열, 강성훈, 이진명. 뉴욕 타임스는 11일 한국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세계 골프계의 주역으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12일엔 미국 골프채널이 세계 남자골프 25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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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클라크 생애 첫 메이저 우승 다가서
더스틴 존슨 잉글랜드 남부 샌드위치에 있는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은 바람이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열린 12차례의 디 오픈 중 1938년 대회의 마지막 날은 최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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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에 들어간 한국인 11명, 웃으며 나올 자 누구냐
루크 도널드(가운데)와 리 웨스트우드(왼쪽 둘째), 마르틴 카이머(맨 오른쪽) 등 세계 랭킹 1~3위가 16일 오후(한국시간) 개막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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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유러피언투어의 자존심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남아공 골프의 대부 어니 엘스, 스페인의 베테랑 골퍼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등 세계 톱 랭커들이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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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퍼들의 2011 최고 꿈은 홀인원 아닌 싱글 스코어
2011년에는 필드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하소서. 골프와 관련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golf&독자를 위해 신묘년 골프 몽유도(夢遊圖)를 그려 보내왔다. 골프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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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코스와의 싸움, 상대와 싸우는 순간 무너진다
한국남자골프의 미래로 각광받는 노승열은 10일 우정힐스에서 열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산과 러프와 벙커를 헤매며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는 10타 뒤진 양용은에게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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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와~김대현 303야드, 우와~ 노승열 326야드
국내 최장타자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인 두 거포가 한국오픈 첫날 뜨겁게 맞붙었다. 코오롱 제5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가 열린 7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7213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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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고국 오니 힘이 나’ 남미 출신들 누른 탱크
최경주(40·신한금융그룹·사진)가 국내 가을 그린에서 남미 골프를 압도했다. 3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파72)에서 펼쳐진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짙은 안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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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정교함 vs 힘 … 최경주·카브레라 같은 조
PGA투어의 명품 샷과 국내 톱 선수들의 호쾌한 장타가 가을 그린에서 격돌한다. 최경주(40·신한금융그룹)와 앙헬 카브레라(41·아르헨티나), 카멜로 비에이가스(28·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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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 대항전] 김대섭·대현·경태, 3김 앞세워 이긴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의 한국팀 사령탑을 맡은 한장상(70) 단장은 자신있는 목소리였다. 한 단장과 인터뷰를 통해 한· 일전에 출전하는 소감을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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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골퍼로 뜬 당찬 19세
노승열이 25일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열아홉 나이에 한 국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동시에 상금랭킹 1위에 오른 노승열은 국내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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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300야드 장타 알고보니 단순하다고?
아마추어 김형우와 배상문·김대현(왼쪽부터) 등 국내 장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8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지붕 위 전망대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드라이브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