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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나의 십자가는 쌀포대/ 앞치마 매는 김하종 신부
권혁재의 사람사진 / 김하종 신부 “신부님, 앞치마 안에 로만 칼라를 하시면 안 될까요?“ 성남 ‘안나의 집’에서 김하종 신부에게 사진을 찍기 전 이리 요청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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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한파 녹이는 인천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온기"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성금 205여만 원을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인천 만석동 등 쪽방 주민들은 2008년부터 기부에 참여해 올해로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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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급식소 '밥퍼' 유지…서울시와 기부채납 조건 합의
1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에서 시민들이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밥퍼) 점심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밥퍼) 건물 증축을 놓고 갈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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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 "도와주진 못할망정" "법은 지켜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굴다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제공하는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함민정 기자 서울시가 34년간 무료급식사업을 해온 밥퍼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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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7 오후 5:09 한 자리에 모인 이재명·윤석열·안철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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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밥퍼' 최일도 목사 고발당해…시유지 건물 무단증축 혐의
지난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함민정 기자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밥퍼)을 펼치고 있는 다일복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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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뒤 서울역 일주일 방치"…노숙인끼리 번진 한밤 코로나
서울역 인근에서 8년째 노숙해온 60대 김모씨는 지난 1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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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무료 진료소에 일반인 몰려 "난감"
지난 7월 25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뒤편 라파엘 나눔 노숙자 무료 진료소 봉사자들이 진료 준비를 하는 동안 스탠드에서 노숙인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강주안 기자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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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파바 빵 없어요?"…무료급식소 신부님이 겪은일
사진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페이스북. "혹시 우리 안나의 집도 호텔 레스토랑처럼 메뉴판을 준비해야 하나…." 경기 성남시에서 20여 년째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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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나타난 의문의 '종이박스'…남대문 지하도의 비밀
밤이 되면 서울 남대문 지하도는 노숙자 집단 숙소가 된다. 강주안 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9시 45분쯤 서울 남대문 지하보도 안으로 들어가자 노숙자들이 가득했다. 대부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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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집단 감염 훑고 가도 서울 곳곳 '노 마스크' 지하도 살이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달 27일 오후 9시 45분쯤 서울 남대문 지하도. 입구에 들어서자 1945년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도라는 근사한 안내판이 보인다.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문구도 붙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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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안 돼”…저서 출간으로 정치 행보 시동
김동연 전 부총리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서 노숙인 무료급식봉사를 하기 위해 경내로 들어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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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동연 "여야 얘긴 안했다" 송영길 발언 곧바로 부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1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을 방문, 어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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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얘기 할 때 아니다”…고심 중 알쏭달쏭 행보
20일 정오 무렵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서울 중구의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흰 티셔츠와 감색 자켓, 검은색 운동화 차림에 백팩을 매고 있었다. 수행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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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서울시에 ‘코로나 노숙인’ 생존권 보장 권고
패딩을 겹겹이 껴입은 노숙인. 중앙포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숙인의 생존권과 안전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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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구성원 협력, 작은 시도가 모여 사회를 변혁시킨다”
━ 세상을 바꾸는 ESG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나눈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KBS미디어 PD,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왼쪽부터). 전민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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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명 배식에 단 37분…코로나가 무료 급식소 시스템도 바꿨다
19일 오후 3시 명동성당 내 옛 계성여고 운동장에 370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함민정 기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1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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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는 단체기합, 국민 희생 화수분 아냐" 정부 토론회서 쏟아진 비판
자영업자들이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 토론회장 앞에서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대책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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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감염 일파만파…한 겨울 무료급식 '빵과 우유'
서울역 광장에서 시작된 노숙인 감염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확진자 수가 20명을 넘어서자 서울시는 노숙인 시설 이용자를 모두 검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온라인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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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도시락 나눔…영세식당에 주문해 무료급식소에 배달
SK의 도시락 나눔.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동네 작은 식당에서 도시락을 사서 홀로 사는 노인 등에 전달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5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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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표 '행복도시락' 40만개…동네식당·독거노인 동시에 돕는다
SK가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 회현동 골목상점 연합체인 남촌상인회 등과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를 1월부터 시작한다. 왼쪽부터 남촌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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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타고와 무료 급식 줄선 모녀 "공짜밥 주는데 왜 막아"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곳에 벤츠를 타고 나타나 급식을 타 가려 한 모녀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이야기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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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결식 위기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 도시락 및 위생용품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무료 급식소가 폐쇄돼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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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서 희망으로] 한부모 여성가장 지원, 쪽방촌 무료급식 … 사회 약자에 ‘도움의 손길’
열매나눔재단 사업팀 홍혜진 과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의 한부모 여성가장 가게를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사진 열매나눔재단] “수강생은 점점 줄어드는데 월세 날짜는 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