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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당” … 참여당의 새 정치 실험
19일 오전 8시30분 서울 창전동 국민참여당(참여당) 당사.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 계승을 표방한 참여당이 창당대회를 한 지 이틀 만에 개최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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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해 아침 전직의 묘소를 참배한 현직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3인의 묘소를 참배했다. 현직 대통령이 새해 첫날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작동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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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그 후 지금] 노무현 마지막 자리엔 작은 태극기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左)와 부엉이 바위에 놓여있는 태극기(右)토요일인 지난 12일 정오쯤 찾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은 평온한 모습이었다. 40여 가구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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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묘소에 ‘친일 보고서’봉정 논란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 성대경 위원장이 28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경채 상임위원과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등 위원회 관계자들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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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고비 넘겨 내년쯤 좋은 결과 기대”
박재규 경남대 총장(사진·65)이 6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라크 재단이 선정한 제1회 분쟁방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파리 소르본 대학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재단측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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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총장, 시라크재단 분쟁방지상 수상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오는 6일 프랑스 시라크 재단으로부터 분쟁방지상 심사위원특별상(Special Prize of the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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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세균 대표 ‘뉴 민주당’ 독트린 이틀 만에…
10·28 재·보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이끈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6개월 동안 민주당과 정세균이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과 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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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관광 명소’ 봉하마을
손민호 기자# 2002년 4월 15일 중국 국제항공 보잉 767 여객기가 김해 시내 야산에 추락했다. 승객 155명을 태운 여객기는 김해공항에 도착하기 직전 산 중턱에 추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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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일부’로 돌아간 노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일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영원히 잠들었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이날 낮 12시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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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봉하마을은…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 줌의 재가 되어 봉화산 정토원 법당 수광전에 안치됐다. 노 전 대통령의 위패와 유골함은 수광전 오른쪽 벽에 마련된 영단(靈壇)에 모셔졌다. 수광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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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서울역사박물관 포함 서울 6곳에 분향소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조용한 죽음’을 원했다. 유가족들은 그러나 고민 끝에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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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선진화는 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선진화는 절대로 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19혁명 49주년 기념식에서 김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비리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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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정동영 "난 5·18 현장 있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전남 화순고등학교에서 특강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뉴시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6일 범여권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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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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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들 대통합 외치지만 …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찾는 두 곳이 있다. 호남 지역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이다. 두 곳을 찾는 데에는 지지율의 높고 낮음이나 소속 정당에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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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구시·중통령·친노 친DJ '구호 대결'
4일 열릴 '대선 후보자 연석회의'를 앞두고 범여권 주자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손학규.정동영.이해찬.한명숙.김혁규.천정배 등 연석회의 참여 의사를 밝힌 6인이 주도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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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대북 접근법 정치적"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오른팔인 박지원(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남 무안에 나타났다. 무안-신안에선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DJ의 차남 홍업씨가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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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균형발전 외면하면 호남 민심 못얻어
한나라당이 '서쪽'으로 다가서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서쪽은 호남이다. 당내 의원 모임인 '국민생각'이 5.18묘지를 참배했다. '푸른정책모임'은 목포에 가고 '새 정치 수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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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분당 위기?
총선 패배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당이 당 수습에 앞서 자칫 또다른 분당으로 이어질 지 모를 악재를 만났다.바로 탄핵철회 논란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정치적 해결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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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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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서 '노무현 정권 규탄대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자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3일 부터 광주와 대전을 돌며 '노무현정권 규탄대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이 대회를 통해 한화갑 전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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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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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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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비상! 코드가 틀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한총련 학생들의 기습시위로 국립묘지 정문을 이용하지 못하고 후문으로 출입하는 수모를 겪었다. 기습 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