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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늙다리 미치광이’→‘늙은이의 망언’…궁금증 키운 김여정의 ‘입’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즘 조용하다. 그는 지난달 18일 딸을 데리고 국가우주개발국(NADA)을 찾은 이후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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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 쓸 것" 김여정 대남 위협…9년 전 법에 근거 숨겨놨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3년 4월 1일 한국의 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 12기 7차 회의에서 투표권 행사를 위해 대의원증을 들고 있다. 노동신문. 지난 5일 대남 핵 사용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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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기념우표...집권 10년 ‘김정은 우상화’ 박차 가하는 北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덕훈 내각 총리 등 북한 주요 간부들이 10일 평양 조선혁명박물관에 새롭게 만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업적을 다룬 전시관을 참관하는 모습. 노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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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바이든에 “노망난 늙은이”…위험한 한 주가 시작됐다
김일성 주석 110회 생일(15일) 등 주요 일정이 집중된 4월의 ‘위험한 한 주’를 앞두고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노망난 늙은이”라고 비난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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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북한에 열려있다’ 신호 줄 통일장관 찾는다
“윤석열 당선인은 진영을 넘어선 새로운 대북 정책의 판을 짜려고 합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최근 외교안보 분야의 한 인사를 만나 한 말이라고 한다. 이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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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노망난 늙은이"…北 '위험한 한 주' 시작부터 심상찮다
김일성의 주석 110회 생일(15일)을 전후해 다양한 군사행동이 우려되고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노망난 늙은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민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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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이든 향해 "노망난 늙은이…美, 최후의 패자 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인권 문제로 비화한 것과 관련해 '노망난 늙은이', '양키' 등의 표현을 써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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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의 압박술 ‘전략적 모욕’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문재인 정부를 향한 북한의 압박술은 ‘전략적 모욕’으로 부를 수 있다. 북한이 틈만 나면 구사하는 대남 언어가 ‘모욕’이고, 이는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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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차 가해 댓글 고발할 것" 시민단체 제보 메일 공개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한 뒤 비난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를 대신해 대구 시민단체가 법적 대응을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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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과 영혼결혼식"…이용수 할머니 2차 가해, 도 넘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달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 발표를 하던 중 기침을 하고 있다. 뉴스1 “그 나이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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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따리 내놔" 이용수 할머니 조롱 만평에…진중권 "사악"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이용수 할머니를 다룬 언론사 만평이 논란에 휩싸였다. 중부일보는 26일자 신문 2면에 윤 당선인과 이 할머니가 등장하는 만평을 게재했다. 만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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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로켓맨 김정은" 꺼낸 트럼프…군사력 사용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2018년 이후 공식 석상에서 쓰지 않던 '로켓맨' 별명으로 다시 불렀다.[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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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반미'가 사라졌다고? '계산된 반미 실종 사건' 추적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담판할 김정은과 트럼프. [김회룡 화백]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국사회에서 과격한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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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김치녀 등 혐오의 언어, 바른 말 교육으로 끊어야
━ 김정기의 소통 카페 비하와 편견의 언어폭력이 대한민국을 사분오열로 찢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7월 31일에 20~50대 1000명(남녀 각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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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켓맨과 평화를 이뤘다” WP가 쓴 트럼프 노벨상 연설문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요즘, 한미 양국 국민들의 관심사는 엉뚱하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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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양의 트럼프 타워도 꿈은 아니다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다. 2000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DJ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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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로켓맨' 불렀던 트럼프, 역사적 정상회담 상대로
김정은(左), 트럼프(右) ‘화염과 분노’에서 ‘로켓맨’ 비하, 그리고 정상회담 제의 전격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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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친구 되려 노력, 인생엔 기이한 일 생겨”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국·베트남 기업 간 서명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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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생에선 기이한 일 생겨···김정은과 친구 될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나는 김정은을 '작고 뚱뚱하다(short and fat)'고 하지 않는데 그는 왜 나를 '늙었다'고 모욕하는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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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김정은 ‘DOTARD’ 피켓 등장한 반미 시위
이은지 내셔널부 기자 18일 오전 7시30분 부산시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앞. 부산민중연대 소속 회원들이 ‘DOTARD Trump, STOP LUNACY! (노망난 늙은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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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
부산민중연대 소속 회원 5명은 1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반미 시위를 벌였다. [사진 독자제공] 'DOTARD Trump, STOP LUN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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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한미군 행사장서 반미시위 … 김정은이 얘기한 ‘DOTARD’ 등장
미국 해군 창설 242주년(10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주한 미 해군사령부 주최 파티를 열자 국내 반미단체가 현장에 몰려가 반대 시위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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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
미국 해군 창설 242주년(10월13일)을 기념해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주한 미 해군사령부 주최 파티를 열자 국내 반미단체가 현장에 몰려가 반대 시위를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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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밤 B-1B 北동해안 출격 의미 “트럼프의 김정은 타격 경고”
미 공군 B-1B 전략 폭격기가 23일 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북한 동해상 출격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미 공군] 23일 밤(한국시간) 미국 괌기지 B-1B 전략 폭격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