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Focus] 위암 세계 최고 명의 노성훈 연세대 교수
위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도 한국이다. 그리고 한국인의 위암 수술을 가장 많이 집도한 의사는 바로 노성훈(56) 연세대 의대
-
10월 ‘할로윈돌잔치’ 동화 속 주인공 되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내 아기의 첫번째 생일파티. 우리 아기에게 더욱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물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돌잔치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
제주 바닷가 아이들에게 ‘시와 음악의 바다’ 선물
제주 애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14일 밤에 열린 밴드 공연이었다. 밴드 동아리 출신 대학생 5명과 애월초 학생 20여 명은 팝송 ‘SWISS B
-
[조우석 칼럼] ‘무색무취의 철학’ 노자·장자
‘뱁새가 숲에 둥지 트는 데 나뭇가지 하나면 충분하고, 두더지가 강물 마실 때 배만 채우면 되니…. 『장자』 소요유. 7월 16일.’ 사진작가 황규태(72) 선생이 보내온 문자다.
-
일본, 태평양 전쟁 때 부산서 세균무기 실험
일제가 태평양전쟁 중이던 1944년 부산에서 세균무기 실험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출판된 『육군 노보리토(登)연구소의 진실』에서다. 노보리토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세균무기 개
-
천안시청마라톤동호회 ‘아름다운 도전’ 10주년
내가 장년기를 맞는 뉴 밀레니엄의 새해 첫날은 나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다. 날마다 뜨고 지는 해를 새해 첫날이라고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다던 나도 새 천년 일출은 특별한 의미와 미
-
디즈니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내달려보지만 정작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거기에다 열대야에 잠이라도 설칠라치면 차라리 에어컨 있는 집안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후회가
-
단신
이투스, ‘2011 수시 지원 전략 서비스’ 시작 이투스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 원서 접수에서 수험생이 보다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
-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면 상상·창의력이 쑥쑥
주부 김현정(32·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씨는 딸 정수연(5)양과 매일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김씨는
-
[시론] 개헌, 준비하되 서두르진 말자
“지금 개헌을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 이런 질문을 한다면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대답을 듣지 않을까. “먹고살기도 바쁜데…개헌 하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거냐”는 답이 더 많
-
DNA 100년 넘게 보존… 미 LAPD 과학수사대를 가다 (2)
SID 엘리사 곤잘레스 요원(왼쪽)이 본지 구혜영 기자에게 DNA 샘플링 작업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김상진 기자> 그림 슬리퍼 사건 외에 지난 2007년 4월 체포된 연쇄살인범
-
[김영희 칼럼] 클린턴·게이츠의 판문점 시위
동맹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군사동맹이 그렇고 가치동맹도 마찬가지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맹이 느슨해지면 위협에 대한 억제력은 동력을 잃는다
-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 최우수상 8개 팀 들여다보니
◆ 창조상 열린 대전 강상훈(40)씨 등 ‘열린 대전’에 소속된 수호천사팀 74명은 조손·장애 가정의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쪽방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의 말벗이 돼 줬고, 주말농장
-
식약청, 부작용 논란 살빼는약 계속 판매 허용
올 초 유럽 6개국에서 판매가 금지돼 논란이 된 ‘살 빼는 약’ 성분인 ‘시부트라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계속 판매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포만감을 높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
[home&] 게임하면 빵 터지죠, 가족여행 웃음보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저절로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건 아니다. 함께 고생하고, 즐기고, 배려하고, 스킨십의 강도를 높여야 더욱 친해질 수 있다. 특히 스킨십을 많이 하는 방법으
-
시장까지 나선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13일 오전 6시쯤 광주시 동구 충장로. 길 위에는 음료수 캔과 아이스크림·과자 봉지, 담배꽁초뿐 아니라 보기에 민망한 명함형 음란 광고물들이 많이 뿌려져 있었다. 비가 내리는 궂
-
[2010유망학과 탐방] 취업에 강한 혁신대학-강원도지역 대기업 취업률 1위! 강원관광대학
강원관광대학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공경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전문 기술교육을 통하여 21세기 역사를
-
대구 신천 무료 물놀이장 3곳 신설
지난해 7월 대구시 수성구 신천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에 무료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신천의 가창교
-
올 여름 내게 맞는 캠프는 …
이번 여름방학엔 국내 캠프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내실 있는 학업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해외보다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분위기다. 유학 경험과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배제하
-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4) 리지웨이와의 논쟁
매슈 리지웨이 장군은 외모에서 풍기는 그대로 정신력이 강한 군인이다. 미군의 여느 장수처럼 적 앞에서는 단호함을 보일 줄 알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늘 반격을 노리며 전세를 뒤엎으려
-
안무혁 황해도중앙도민회장, 8일 북한에 전단 날리기 행사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낸 안무혁(75·사진) 황해도중앙도민회장은 8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임진각 망배단에서 ‘3백만 황해도민 마음 담은 자유풍선(대북전단) 날리기’ 행사
-
고마워요 … 5000만에게 ‘행복 바이러스’ 심어준 23용사
지난 23일 한국-나이지리아전에서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서울광장에 모인 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곳에 모인 8만여 명의 시민들은 “태극전사들이 고맙
-
소변은 4~6시간에 한 번씩 보는 게 정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일주일도 월드컵 열기로 나라 전체가 뜨거웠다. 수십만 명의 인파가 광장에 모여 응원을 했다. 그런데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축구가
-
‘확 바뀐 특목고 입시 지형도’ 시리즈를 마치며
“입시가 코 앞인데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지금까지 한 모든 공부 경험을 자기주도학습에 끌어다 붙이는 수 밖에 없잖아요.” “단기간에 독서이력을 만들려면 단편이나 요약본만 찾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