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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관리국장 김학배▶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종희▶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정순임▶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운경▶국회사무처 송주아·신항진·오창석·임재봉▶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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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아베노믹스는 실패하지 않았다
김준현산업데스크언제부터였을까. 스포츠에서만큼은 일본이 두렵지 않다고 생각한 게. 따져보니 종합 순위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선 건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였다. 그런데 이번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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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리더십 재조명한 김정수 한국무역협회 자문역] 개혁의 기반은 국민의 지지
김정수 박사는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개혁 모델을 참고해 한국도 중앙집권적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일본 자유민주당의 비주류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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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지금] 늙은 일본의 비애 … ‘간병 퇴직’ 방지 비상
일본에선 재택근무 혁명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선 파나소닉과 닛산자동차 등 일부 기업이 일찌감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일본 정부 역시 저출산·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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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으로서 386 실패 숙명같은 386 책임질 것"
5월 4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우상호 원내대표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54) 원내대표가 8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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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강원룡 목사 10주기, 대화의 힘 되찾아야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지난 8월 17일은 강원룡 목사님 10주기였다. 강 목사님은 해방전후사와 민주화, 산업화 과정에서 일관되게 대화의 깃발을 앞세운 선구자로 역사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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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
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도성 안 대신’, 나는 ‘변방의 장수’…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장수’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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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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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체질 강화로 대비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연준 부의장이자 옐런 의장의 대리인으로 불리는 월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장은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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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금체계 개편 민간 확산 잰걸음
정부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독려한 데 이어 민간기업의 임금체계 개편에 나섰다. 매년 임금이 자동으로 오르는 호봉제에서 역할·직무·성과급으로의 전환을 권했다. '사회 통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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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전환 대신 안정…이정현 건의한 탕평 인사는 없었다
8·16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에 그쳤다. 한때 4~6개 부처가 개각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장관 교체는 3개 부처에 머물렀다.여권 핵심관계자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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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동 없는 ‘수첩’ 개각으로 국정 난맥 돌파할 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개각을 단행했지만 찔끔 수준의 감동 없는 개편이었다. 박 대통령이 언급했던 “국면전환용 개각은 없다”는 의미에 충실한 최소한의 교체다. 물론 인적 쇄신을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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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겨냥 사드 8문장…일본 언급은 딱 한줄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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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조직부터 칼 댄 고이즈미 개혁, 일본 국민들은 열광했다
“국민의 성원을 밑바탕에 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한국무역협회 경제·통상자문역인 김정수(사진) 박사가 구조개혁이란 난제를 끌어안은 박근혜 정부를 향해 던진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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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국민이 박수치는 개혁…23년 전 금융실명제처럼
1993년 8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오른쪽)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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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가관·소명의식 강한 분들”…이원종 “내가 모신 이후 가장 많은 웃음”
110분.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 간의 청와대 오찬 회동 시간은 당초 예정된 90분을 20분 넘겼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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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표 이정현’의 행로가 궁금하다
고정애런던특파원최근 머리를 맴돈 문장이다.“보수당은 브릭스턴 출신 노동자계급의 아이에게 어떤 제안을 했을까?”새누리당 새 대표에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다는 소식 이후다. 문구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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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빨리빨리 문화’도 한국경제엔 자산이다
하영구은행연합회장골드먼삭스는 2007년 보고서에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050년 8만 달러를 넘어 세계 2위, 경제규모는 7위, 생활수준은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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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드 배치, 생존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조치"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가 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에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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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22일 본회의 처리 잠정합의”
여야 3당이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의를 개시해 2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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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흥 경제대국의 추락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열전에 들어갔다. 남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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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의 반사이익과 민족주의 사이에서
일러스트 강일구 폴란드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3.6% 늘어났으며 올해도 유사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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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추경·사드 연계…“국민의당이 추경 먼저 하자더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불똥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튀었다.지난달 26일 국회로 온 추경안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의 8개 항 연계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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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기 대통령 엄청난 개혁해야…내가 감당할 준비됐나 고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8일 박근혜 대통령과 ‘35초 대화’를 나눴다. 유 의원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5초 대화’ 당시의 심경을 묻자 “참…만감이 들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