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치마속을…' 노골적인 日잡지표지 민망
[사진=카네노이엑스 5월호 표지] 일본의 성인잡지가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아 있는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치마 속을 노골적으로 확대한 사진을 표지로 장식해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
“대선 30% 득표한 극좌·극우, 유럽 자체 부정하진 않아”
조홍식=1988년의 미테랑 이후 23년 만에 좌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우파 시라크 대통령 시절 동거정부를 구성했던 사회당 조스팽 총리 시기(1997~2002년)를 감안하면 10년
-
밤 11시까지 LED 조명 … 황홀한 여수의 밤
여수엑스포의 야경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낮의 전시가 청정 남해 바다와의 어울림이라면 밤의 전시장은 각각의 건물에서 쏘아대는 LED 조명의 경연이다.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
-
허동수 “정유사 과점 아니다”
허동수 회장허동수(69) GS칼텍스 회장은 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정유사 과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국내 정유사는
-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뉴시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
-
"허벅지와 속옷만 부각" 초대형 마릴린 먼로 동상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바로 지하철 환기구로 세어 나오는 바람에 뒤집어지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누가 볼세라 두 손으로 잡아채는 장면이다. 이런 유
-
변희재 "공지영 '생얼' 투표인증샷에 토할 뻔"
[사진=변희재 트위터 캡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트위터에 소설가 공지영씨의 외모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변 대표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py
-
[시론] 이상한 북한의 위협
한기범고려대 객원교수전 국정원 차장 우리를 향한 북한의 협박이 도를 넘고 있다. 북한은 4월 18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으로 ‘서울 타격’을 위협했다. 이어 평양시 군민(軍民)대
-
포퓰리즘 복지공약 검증하는 기사 실어주길
일요일 아침 중앙SUNDAY를 받으면 1면을 본 다음에는 나도 모르게 S매거진의 맨 뒤를 펴본다. 김상득씨의 ‘인생은 즐거워’를 보기 위해서다. 오늘 아침은 또 무슨 이야기로 나
-
제품 사진 쏙 빼고 광고 문구 싹 지우고 남성이 메인 모델로
1852년 문을 연 프랑스의 ‘봉 마르셰(Bon Marche)’는 현대식 백화점의 원조다. 창업자인 아리스티드 부시코가 100여 년 전 선보인 전략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할 만큼
-
잠실 달군 레이디가가, 남자 댄서들과…'파격'
27일 저녁,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마더 몬스터(Mother monster)가 상륙했다. 5만여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는 열광적으로 그를 맞이했다. 세계적
-
"설마…" 지지자도 놀란 전남교육감 '이중생활'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이 2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곽노현(58) 서울교육감이 17일 후보 매수 혐
-
경영 잘해 수익 난 것 아니다 … 씨티 주주들, CEO 연봉 제동
비크람 팬디트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에게 1490만 달러의 연봉을 주는 안건이 17일(현지시간) 씨티그룹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사진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
안보리, 북한 기업 10곳 추가 제재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오른쪽)가 16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
-
“근신” 이틀 만에 … 활동 재개 선언한 김용민
김용민4·11 총선에서 낙선한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진행자 김용민(38)씨가 15일 “국민욕쟁이가 되겠다”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중
-
김용민 "근신 끝났다! 이제 무슨 욕을 해도…"
4.11 총선에서 낙선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갑)가 "낙선자의 근신은 끝났다! 국민욕쟁이 행동개시!"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본인의 트위터에 "이제 제가
-
‘독도는 일본땅’ 선동 노다 대놓고 나서나
11일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도쿄 집회’에서 야마구치 쓰요시 외무성 부상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나꼼수' 김용민, '막말 논란' 후폭풍에 결국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과거에 내뱉은 막말의 덫에 걸려 결국 제도권 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거 막판까지 ‘나꼼수’의 힘을 등에 업고 반전을 노렸지만 ‘막말 논
-
[2012년 1분기 펀드 평가] 홈런 한 방보다 3할대 타자가 목표
순자산 1000억원이 넘는 대형 운용사 가운데 외국계를 제외하면 한국투신운용이 올 1분기 수익률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도 키움운용·IBK운용·JP모간·피델리티에 이
-
김용민 막말 … 진보 vs 보수 아닌 정상 vs 비정상의 문제다
류정화정치부문 기자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난 5일. 그를 만나기 위해 3층 사무실에 들어서자 선거운동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뜸 “중앙일보와
-
"쫄리면 죽으시던가" 막말 파문 김용민, 결국…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과거 발언이 4·11총선의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성(性)에 관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 이어 노인 폄하 발언이
-
[이영아 여론 女論] 명사의 말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41년 12월 27일 오후 6시 경성 부민관 대강당에서 ‘조선임전보국단’이 주최한 ‘결전부인대연설회’가 열렸다. 박인덕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
김용민 "19금을 표방하고…" 막말 파문 결국
"콘돌리자 라이스(전 미국 국무장관)를 강간, 살해하자”는 등 각종 막말과 욕설로 논란을 빚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4일 "지금 이 순간부터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
-
목사·장로들, 교회 아닌 식당서 노골적으로…
전라남도 선관위 특별기동조사팀원들이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4·11 총선 유세현장에서 태블릿PC·캠코더·펜 모양으로 생긴 보이스 리코더 등을 이용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