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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에 속았다…"인도·네팔인, 러시아서 우크라전 투입"
러시아군. 타스=연합뉴스 인도와 네팔 남성들이 해외 일자리인 줄 알고 지원했다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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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관 위협에 폭염까지, 속 타는 유럽…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 소년이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분수대의 물을 얼굴에 끼얹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월 넷째 주(16~22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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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네팔 학생 “이젠 지진 걱정 없이 편히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지난달 10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차로 4시간을 달려서야 바그마티주 신두팔초크(Sindhupalchok) 지구에 도착했다. 카트만두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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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노랑, 反트럼프 파랑 … 소리 없는 외침
━ 공감과 연대의 상징 리본 1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루스 네가가 단 파란색 리본. 정의를 상징한다. 2 네팔 성 인신매매 희생자 센터에서 밝힌 붉은 리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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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85억이 생긴다면…의미있는 여행 떠난 부부
[사진 인스타그램/thebucketlistfamily]갑자기 85억이 생긴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자신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팔아 710만 달러(약 85억원)의 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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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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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미리 보는 혁신 리더들 내일로 통하다 Know Way out
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내일로 통하다(Know Way Out)’란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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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성들에게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뒤 납치해
자연 재해보다 무서운 게 사람인가보다. 대지진이 휩쓴 ‘세계의 지붕’ 네팔의 땅에 인신매매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주로 시골마을에서 집과 가족을 잃고 절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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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하버드 방문" SNS … 다국적 시위 이끌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 정문 앞에서 최미도 학생이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 JTBC 안정규 기자]28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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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넷에 집창촌 탈출 … 인신매매 피해여성 도우미
네팔의 여성운동가 다누와르가 1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996년 2월 인도 뭄바이의 집창촌. 경찰의 집중 단속이 시작되자 500여 명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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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넷에 집창촌 탈출 … 인신매매 피해여성 도우미
네팔의 여성운동가 다누와르가 1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996년 2월 인도 뭄바이의 집창촌. 경찰의 집중 단속이 시작되자 500여 명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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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어린 소녀 인신매매 근절, 한국도 힘 보태주길”
“네팔에서는 아직도 어린 소녀들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성매매·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한국인들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네팔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인 아누라다 코이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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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랫폼 확장이 CNN 성공 비결 … 독창적 콘텐트 없으면 시청자 외면”
“매일 저녁 때맞춰 TV 앞에 앉아 뉴스를 보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미국에선 60세 이하 중엔 거의 없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각자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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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의 역사
요즘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분)이란 인물이 화제다. 극중에선 아름다움을 무기로 권력을 장악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점을 치며 제사를 관장하고 환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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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700만명 노예생활"
서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가난한 국가 어린이들이 가족생계를 위해 유럽 등지로 팔려나가는 등 전세계에서 2천7백만명이 현대판 노예생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인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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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계여성의 날…성차별 장벽 곳곳 무너져
오는 8일은 1900년대를 마무리하는 세계 여성의 날. 이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 1975년 유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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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회의 '매춘은 폭력.인권침해'-다카선언 채택
"매춘은 직업.오락.경제의 한 분야로 규정될 수 없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며 인권침해다. " 지난달 27~29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열린 세계여성회의 (WWC) 는 '다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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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50주년]개도국 '女權은 없다'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은 지난 6월부터 수도 카불에 있는 여학교를 모두 폐쇄했다. 여성교육이 회교 율법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3천여여명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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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산업연수생 문제점 진단-근로실태
지난해 10월 19,20일 KBS-1TV의『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은 한국에 산업기술연수생으로 파견될 인도네시아인들이사전에 집체훈련을 받는 모습을 소개했었다. 언어.환경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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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성 인신매매 근절에 앞장
『아시아 여성들의 인신매매·성폭행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망을 구성, 연대활동에 나서기로 서울 창립총회에서 결의했습니다.』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가수녀원 피정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