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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곳곳 가을 재촉하는 비···내일 아침 기온 '뚝'
주말인 5일 전국 곳곳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에보됐다. 5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6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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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접근한 태풍 크로사…영동엔 200㎜ 넘는 물폭탄
광복절인 15일 오후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며 경북 울릉군 독도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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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日 관통…내일까지 동해안 강풍 동반한 물폭탄
일본 시코쿠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후 1시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후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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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日 관통하는 크로사 ···강원 영동 최대 300㎜ 폭우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전 9시 30분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전 10호 태풍 '크로사'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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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떠밀려간 아들 구하러간 60대 父…다행히 모두 ‘구조’
10일 오후 2시19분쯤 부산시 영도구 중리 인근 바다에 빠진 부자(父子)가 부산해양경찰에게 구조되고 있다.[사진 부산해경] 10일 오후 2시 19분 부산시 영도구 인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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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강한 태풍’ 레끼마, 상하이 앉아서 제주도까지 비 뿌린다
제 9호 태풍 레끼마가 접근하고 있는 한반도 남쪽 해상 위성사진. 우리나라는 레끼마의 직접 영향에 들지는 않지만, 태풍 가장자리의 기류를 타고 상층운이 정렬해있다. [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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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육지 못 밟았다···전남 신안 섬지역서 소멸
20일 오전 4시41분쯤 119 소방대가 제주시 오등동 방선문 계곡 인근 도로에서 강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다. 19~20일 제5호 '다나스(D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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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린 순간 죽음의 공포…여름마다 수백명 삼키는 '이안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들의 입욕이 금지된 2017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급속하게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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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파도에 휩쓸려 갔다" 외침에 바다 뛰어든 경찰
경북 포항 송라면 앞 바다.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경찰관이 구하고 있다. [사진 송라면파출소 제공]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백사장.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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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잠들었던 오백 나한 …그 속에서 나를 찾다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37)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전(展).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창령사 오백나한 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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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요란한 비…10일까지 천둥·번개에 우박 떨어지는 곳도
전국에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휴일인 9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에 비가 시작돼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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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얼굴에 맵시있는 큰 키' 리스트에 반한 백작부인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6) 마리 다구 백작부인. 리스트의 연인으로 잘 알려졌다. 그녀의 살롱은 유명 정치인, 문인, 음악가들이 즐겨 찾았다. He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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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 - 음악] 쇼스타코비치, 패르트 그리고 삶의 현실
오희숙 서울대 음대 작곡과 교수 “음악이 삶과 너무나 동떨어진 듯하면서도 동시에 삶에 밀착되어 있다는 기묘한 현상”에 주목한 철학자는 루카치다. 그는 음악이 현실을 ‘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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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20㎝ 폭설 덮쳤다···강원·경북 도로 통제에 정전
10일 내린 눈으로 강원 태백시 문곡동 아파트단지에 눈꽃이 활짝 폈다. [연합뉴스] 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 안팎의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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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전국 영하권 ‘꽃샘추위’…미세먼지 ‘보통’ 수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기록한 지난 22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비교적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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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인근 해역서 24톤 어선 전복…“승선원 모두 구조”
8일 오후 7시2분께 울산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울산해경구조대가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울산해경 제공] 8일 오후 울산항 남방파제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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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돌아오는 길…날씨로 인한 불편 없을 듯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선 위로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고향을 찾았다가 집과 직장으로 돌아오는 5일과 6일 눈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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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남해안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 자리매김…올 개관 7주년 맞아 기획전·연극 등 풍성
전남 여수 망마산 자락에 있는 예울마루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다. 70만1740㎡ 규모에 전시관과 대극장·야외무대 등을 갖췄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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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릉 앞바다 때 이른 숭어 떼
강릉 앞바다 때 이른 숭어 떼 8일 강원 강릉시 바닷가에 숭에 떼가 나타나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숭어 떼는 너울이 일 때마다 이를 거슬러 헤엄쳐 마치 서핑을 즐기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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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에 ‘수륙양용버스’ 다닌다
부여군 백마강에 육상과 해상을 달리는 ‘수륙양용버스’가 2020년 말 도입될 전망이다. 부여군과 (주)지엠아이그룹(대표이사 이준암)은 지난 4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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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행정 내·외부 과감한 혁신으로 채무 제로 달성
경북 칠곡군의 백선기(사진) 군수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공공 정책(군정개혁) 부문에서 수상했다. 백 군수는 민선 5·6기 군수를 연임하며 ‘혁신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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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벗어난 태풍…748㎜ 폭우와 초속 50m 강풍 기록 남겨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방파제를 넘고 있다.[연합뉴스]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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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친 태풍 ‘콩레이’ 통영 상륙 후 울산 통과할 듯
태풍 ‘콩레이’가 북상한 5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이 피항 어선들로 가득하다. 기상청은 태풍이 6일 오후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제25호 태풍 ‘콩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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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글꼴을 찾아서 … ‘600세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 폰트 디자인의 진화 한글 폰트 디자인이 젊어지고 있다. 시대의 기술적 요구와 감성을 민감하게 읽어내고 도전과 탐색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오롯이 담아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