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후 피부 관리 이렇게 하라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여름휴가를 다녀온뒤 반드시 피부를 쉬게 해줘야 한다. [중앙포토]주부 전혜경(34)씨는 아침 화장을 할 때마다 한숨을 짓는다. 꿈에 그리던
-
찬물에 우린 오미자차에 수국차 잎 살짝 띄워 보세요
청량음료란 것을 사 본 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수퍼마켓 냉장고를 가득 채운 그 엄청난 가짓수의 청량음료들, 한여름에 그것들을 1L짜리 페트병으로 몇 개씩 카트
-
하인스 워드, 어머니에게 선물한 애틀랜타 3000평 저택
“한국인 어머니를 위해 철저히 한국식으로 꾸민 공간, 집 선물로 평생의 소원 이뤘어요”지난 2006년 슈퍼볼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으며 영웅으로 떠오른 미식축구 선수 하인
-
[food&] 아주 특별한 외식, 캠핑 요리
“여행지에서 먹은 맛있는 요리가 추억을 만든다.” 대만 드라마 ‘맛있는 관계’에 등장하는 대사다. 가족과 떠난 캠핑 여행에서 만들어 먹을 추억의 요리, 매일 먹던 것과는 뭔가 다른
-
[리더의 서가] 『씽크 이노베이션 』대우일렉트로닉스 이성 사장
몇 년 전부터 국내 가전제품의 디자인에 ‘꽃무늬’가 유행했습니다. 너도나도 가전제품에 그려넣기 시작하면서 꽃무늬 냉장고는 한국 가전 디자인의 상징처럼 보이기까지 했지요. 그렇다면
-
소나무의 線에서 찾은 禪의 세계
1 서해안 옹진군에 속한 굴업도의 아름다운 산세를 담은 39sea1a-041h39(2010),181306㎝ 사진작가 배병우(60)의 작업실은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촌에 있
-
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② 풍성한 상차림보다 풍부한 코스로
젊은 셰프들이 엮어내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이번 팀은 모두 호텔 셰프들로만 구성됐다. 글로벌 한식팀의 남정석(임피리얼팰리스호텔)·이상훈(르네상스 호텔) 셰프와 코리안
-
콜레보노믹스의 마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월 31일자 칼럼에서 콘텐트 마케팅을 다뤘다. 많은 이가 관심을 표시했다. 질문도 많이 받았다. 그중 하나가 혁신적인 콘텐트가 아닌
-
콜레보노믹스의 마력
지난 1월 31일자 칼럼에서 콘텐트 마케팅을 다뤘다. 많은 이가 관심을 표시했다. 질문도 많이 받았다. 그중 하나가 혁신적인 콘텐트가 아닌, 이미 소비자가 지루해하는 브랜드에 마
-
[home&] 다시 채우려면 버리세요, 비우세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다. 낡은 것을 버려야 새것을 채울 수 있다. 무엇부터 어떻게 버려야 할까. 추억 때문에 혹은 미련 때문에 케케묵은 것들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옷장
-
“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사진들은 60~80년대 한국평화봉사단원들이 직접 찍어서 소장하고 있던 당시 사진들. 이들은 이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Through Our Eyes:Peace Corps In K
-
‘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④배우 이휘향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와 여성잡지 여성중앙이 ‘명사와 함께-효재의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효재씨가 명사를 초대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
-
외로운 중년은 가라! 신나는 E-세상으로의 초대
1 빌립 포켓 PC S5 2 옙손 RD1 3 유니챌 딕쏘 DX-1000 자영업을 하는 김강철(51)씨는 주말이 되면 카메라와 노트북을 들고 가족들과 근교로 나간다. 유명한 맛집을
-
[삶의 향기] 뭘 모을까, 왜 모을까
내가 뭔가를 수집하는 취미를 갖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한 가지에 깊이 빠지기보다는 세상만사에 골고루 관심을 기울이는 성격이어서, 애초에 수집 취미는 내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
-
사람 냄새 나는 '휴먼텔링' 마케팅 뜬다
# "축 늘어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몇 해전 겨울에 떠났던 스코틀랜드 여행을 떠올려. 디지털 카메라 대신 필름 카메라를 들고 흑백 필름도 챙겼지. 그렇게 해서 다녀왔던 곳이야…."
-
[커버 스토리] 인사동 진짜는 숨어 있다
30년 된 서울 인사동 방회문 사장의 비단 가게에는 도둑고양이도 주인처럼 드나든다. 외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이 집은 늘 이렇게 열려 있다.‘당신이 본 그림은 모두 가짜.’ 최근
-
한식 갈빗살에 ‘녹차의 향’을 우리다 vs 서양식 농어에 ‘녹차의 색’을 입히다
‘녹차의 향’에 승부수를 걸었다. 맛이나 색을 내기 위해 녹차 가루를 섞는 방법을 피했다. 대신 녹차잎으로 향을 우려내고 빻고 갈아 넣었다. 부드러운 일로향, 은은한 우전, 향이
-
영화 ‘우생순’ 실제 주인공 임오경 감독이 들려준 뜻밖의 이야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임오경 감독이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사령탑이 됐다. 코트에서는 ‘싸움꾼’이라 불릴 만큼 전투적인 그녀이지만 집에서는 똑 소리
-
[Chef Battle] 셰프 배틀 주제 바나나
요리마다 아이디어 반짝반짝 이상학 셰프 바나나 파스타와 겉절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다 ‘위아더 월드(We are the world)’. 이상학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압축
-
[커버스토리]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
-
떡메 치고 가족과 국악공연 즐겨볼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부모·친지에게 세배를 드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하지만 극심한 불황 탓에
-
‘칼퇴근 하는 날’주 1회 제정 … 불임직원엔 시술비까지
선박 기자재를 생산하는 부산시 다대1동 선보공업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만 되면 일제히 퇴근한다.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날이다. 내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오전
-
[위·아·자 나눔장터] 시민 3만명 위·아·자! 함성으로 막 올려
3만 여명이 북적거린 전주 나눔장터에는 가족단위 참여객은 물론 어린이들끼리 팀을 만들어 나와 인형·학용품을 파는 모습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 전주 위아자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이경규] 내가 연예권력? 나도 잘리는 판에 …
이번 차례에는 문화쪽 인물이 합당하다. 정해진 룰은 없지만 그래도 종횡무진 인터뷰를 표방한 이상 상례를 따른다면 정치·연예·스포츠·경제 다음에는 그렇게 가는 것이 대체로 무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