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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베이커리 넘어 샐러드·육가공·미식면까지, 소비자 큰 호응 받아 ‘종합식품회사’ 우뚝
SPC삼립 SPC삼립이 피그인더가든, 그릭슈바인, 하이면 등 푸드 브랜드를 육성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피그인더가든의 팝업스토어. [사진 SPC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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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쫄깃한 쫄면의 발견은 실수일까? 연구일까?
[식재료 탐구 쫄면편] 장하준은 자신이 쓴 책 『경제학 레시피』에서 쫄면 맛을 이렇게 표현한다. “엄청난 쫄깃함과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의 조합 덕분에 쫄면을 먹는 경험은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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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쫄면의 발견…실수일까? 연구일까? [쿠킹]
[식재료 탐구 쫄면편] 장하준은 자신이 쓴 책 『경제학 레시피』에서 쫄면 맛을 이렇게 표현한다. “엄청난 쫄깃함과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의 조합 덕분에 쫄면을 먹는 경험은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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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운면, 야끼우동, 비빔짬뽕, 물짬뽕…전국 짬뽕 자랑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04) 맛있는 귀농귀촌 - 면요리(1) 달력을 보니 아뿔싸란 탄식이 절로 나온다. 벌써 연말이라니. 괜한 조바심에 곰곰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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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냐 옥천냉면이냐, 경기도 누들 로드 인생 국수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음식으로 국수만한 것도 없다.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시원한 냉면도 좋고 매콤한 비빔국수도 좋다. ━ 경기 대표 인생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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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프랜차이즈] 김家네…25년간 사랑받은 국내 최장수 분식 프랜차이즈
━ 김가네 김가네는 유행을 타지 않는 50여 가지 메뉴, 원칙을 중시한 경영, 지속적 연구개발 등으로 국내 최장수 분식 프랜차이즈로 우뚝 섰다. [사진 김가네] 국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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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외국인 사교클럽이 카페로…인천 원도심 대책은
1901년 당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외국인을 위한 사교장으로 만들어진 제물포구락부가 카페 등으로 변한다. 도심을 지나는 승기천·굴포천·수문통 등은 생태하천으로 변하고 경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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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Summer] 매콤~달콤~새콤~ 시원한 '여름라면' 골라서 즐기세요
오뚜기가 더운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 갈 오뚜기여름라면 4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뚜기는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진짜쫄면’을 선보였다. 진짜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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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방식
━ 성석제 소설 국수광이라고 불리는 K에게는 단골 국숫집이 딱 하나 있었다. 국수광에게 단골이 하나만 있다는 건 이상한 일 같지만, 그는 진정코 국수를 좋아한다면 어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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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만난 이북의 맛 ‘옥천냉면’
굵은 메밀면에 돼지고기 육수로 맛을 낸 ‘옥천냉면 황해식당’의 물냉면. 냉면과 함께 먹는 편육과 완자(큰 사진부터 시계 방향). [프리랜서 박신웅]쫄면을 연상케 하는 굵은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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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과일껍질에 담긴 샤베트… 육수에 말아 먹는 냉쫄면
아이스 디저트는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 [사진 오뚜기]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사진 오뚜기] 망고·오렌지·레몬·코코넛·파인애플·코코아·피나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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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 쫄깃한 면발, 동치미육수로 즐기세요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오뚜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뚜기 면사랑 평양물냉면’에 이어 오뚜기가 ‘육수에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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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양평서 만난 이북의 맛 ‘옥천냉면’
굵은 메밀면에 돼지고기 육수로 맛을 낸 ‘옥천냉면 황해식당’의 물냉면. 냉면과 함께 먹는 편육과 완자(큰 사진부터 시계 방향). [프리랜서 박신웅] 쫄면을 연상케 하는 굵은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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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로 특별해진 남다른 고깃집
[레몬트리] 카페 못지않은 인테리어, 수십 번 시도 끝에 개발한 숙성 비법, 고기를 일일이 입맛에 맞게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한 끗 차로 특별해진 고깃집을 소개한다. 수족관에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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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타운·공구박물관·소극장 … 예술특구로 다시 날다
오래된 건물과 빈 상가. 그리고 낡아 보이는 도로. 국내 대도시에는 어디든 이런 구도심(舊都心)이 있다. ‘대한민국 중구(中區)’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때 ‘신식(新式)’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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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속 풀던 칼국수, 실수로 태어난 쫄면
인천시 용동의 56년 된 칼국숫집 ‘초가집 손칼국수’ 주인 신경현 할머니(오른쪽)가 하루 숙성한 반죽을 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짜장면과 쫄면의 발상지. 칼국수 골목과 냉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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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워 만든 밀면, 실수로 뽑은 쫄면
일본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냉면’이라고 써 있는 글자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육수는 대접의 절반도 안 들어 있고, 그 안엔 쫄면 면발이 담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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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만두와 쫄면으로 만든 건가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신포우리만두가 제 2브랜드 ‘미토’(美土)를 탄생시켰다. ‘미토’는 토속적인 맛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신포우리만두는 인천의 3평 남짓한 작은 점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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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 300년, 그 부드러운 쫄깃함
엿가락 늘이듯 반죽을 늘여 고마키를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잉크빛 호숫가를 걸어볼까 일본 우동 맛의 특징은 면의 쫄깃함으로 귀결된다. 아무리 국물 맛이 뛰어나더라도 면이 금세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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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피자·라면에도 … 우리 밀 잘 나가네
수입 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 밀로 만든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밀가루와 부침가루의 경우 2년 전 수입보다 세 배 이상 비쌌던 가격 차이가 두 배 정도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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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양 쌀국수, 스파게티, 냉면, 해물 볶음면 … 알면 즐거운 면의 세계
면과 면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 www.noodlelovers.com)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면 음식을 즐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 면요리 교실’과 주제별로 전문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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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여름이면 반가운 면
칼국수·냉면·비빔면…. 여름철엔 날씨와 기분에 따라 ‘당기는’ 면발이 자주 오락가락한다. 두 아이를 둔 변지희(32ㆍ서울 강남구 수서동) 주부도 그렇다. 그럴 땐 바로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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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불고기 레스토랑' 값·맛 두번 놀란다
모던하면서 동양적인 인테리어, 수백 개의 와인병이 늘어선 풍경, 단정한 유니폼을 착용한 종업원. 왠지 고깃집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인 것 같지만 이곳에서만은 예외다. 쾌적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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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쫄깃쫄깃 엄마표 면요리 '중국집이 울겠네'
나른한 봄. 입안이 깔깔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로 처진 몸을 일깨우고, 매콤.새콤.달콤한 맛으로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싶다. 분식집 비빔쫄면이 바로 그 메뉴다. 면발이 탱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