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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상품 5만, 기업 고객 2000’ 하이디라오가 키운 中 식자재 B2B 유니콘
식자재 공급망을 잡는 자가 외식업계를 잡는다. 외식업체의 식자재 조달 능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외식업의 3대 영업비용은 인건비, 임대료, 식자재다. 이 중 인건비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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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백신의 눈물…SK바사 백신 두달만에 폐기 위기, 왜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 관련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9월 출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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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가 한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든 이유
30년이다. 한-중 수교, 이립(而立)의 나이다. 의연히 홀로서야 하는 단계. 그러나 한중 관계는 불안하다. 주변 상황에 더 휘둘릴 판이다. 그만큼 허약하다. '획기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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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기업만 58개…中 시골마을은 어떻게 기회의 땅이 되었을까
중국 경제가 가장 발달하고 활발한 성(省)을 꼽자면 장쑤(江蘇)와 광둥(廣東)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 어떤 현(县)*이 가장 뛰어난지 묻는다면, 그 답은 장쑤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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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드글' 충격의 순대공장…업체 "퇴사직원 악의적 제보"
[사진 KBS 뉴스 영상 캡처] 연 매출 400억원을 올리는 한 식품업체의 순대 제조 공장 찜기 바닥에 벌레가 가득하고,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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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국 산업 이끌고 세계서 인정받는 K-기술의 과거와 현재
세계에 통하는 한국 기술 경쟁력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 설계해볼까 ■ 「 지난 10월 6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사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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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선]'정글 속 빌라'도 햇볕을 막지 못한다
미국 뉴욕 브롱크스 인근 해역에 있는 하트 섬에서 지난해 4월 인부들이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이 담긴 관들을 파묻고 있다. AP=연합뉴스 1년 전, 미국 뉴욕 브롱크스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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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이자 백신 수송에 드라이아이스 430㎏ 투입했다
2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이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내려 이송되고 있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8500명분이다. 경기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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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 생산 코로나19 백신 완제품 러시아로 수송
29일 오전 10시 20분 인천발 러시아 모스크바행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국내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이 실리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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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맛 좋고 인테리어 뛰어난 그 식당, 왜 파리 날리지?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6) 식당 주인이 어떤 컨셉으로 운영해야 할지 모른다면 성공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외식업에서 컨셉 개발은 어느 특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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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트럭서 싸게 산 젓새우의 배신…국산 아닌 중국산이었다
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지난달 5일 자정 무렵 전북 군산시 해망동 내항 부둣가에서 적발한 중국산 냉동 젓새우가 원산지 표시 없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있다. [사진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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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제품 되팔다 ‘딱 걸린’ 미미쿠키…소비자 분노
‘미미쿠키’가 온라인에서 판매한 쿠키류 일부(왼쪽). 이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오른쪽)이라고 한다. [사진 인터넷 직거래장터 N카페, 인터넷쇼핑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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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매출 ‘빵빵’하네요…나흘에 한 번은 빵 먹는다
제과점업 한 해 매출이 조만간 6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6%씩 성장하고 있다. 국민의 빵 소비량이 크게 늘면서다. 제과점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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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보신주의에 물든 관료, 친노조 경향 강한 새 정부에 과잉 충성”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파리바게뜨 로고[사진 주진형, 파리바게뜨 페이스북]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파리바게뜨에 5000명이 넘는 제빵사를 25일 안에 고용하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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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파스타·빵…명란, 더 이상 반찬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명란 작업은 12월 러시아 해역에서 시작해 이듬해 5월 부산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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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파스타·빵…명란, 더 이상 반찬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명란 작업은 12월 러시아 해역에서 시작해 이듬해 5월 부산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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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홍 그린산업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26년간 전기전자 분야에 종사하면서 냉동공조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전자식 팽창밸브를 개발한 정병홍(51·사진) 그린산업 대표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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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직접 구운 화덕피자, 불맛 가득 중화요리, 대게 특식, 팥빙수 간식 … 아! 황홀한 ‘짬밥’
지난달 27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푸드코트처럼 구성된 5개 코너 중에서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냉모밀 정식’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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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도 건강하다'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 탐방
불고기와 삼겹살.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한국인만의 선호 고기다. 한국에서 햄·소시지는 이 둘에 항상 밀렸다. 심지어 소시지는 한때 부잣집 아이 도시락 반찬으로 여겨졌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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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육 부문-하림] 농장·공장·시장 통합경영 … 국내 첫 동물복지 시스템 적용
하림은 제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하림이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했다. 하림은 ‘농장-공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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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밥·발아현미·찰현미 … "종류 많고 밥맛도 좋아"
롯데마트가 지난달 즉석밥을 선보였다. 햇쌀한공기 즉석밥은 개당 600원으로 CJ 햇반 실속의 절반 가격이다. [뉴시스] 지난 16일 동해안에서 1㎞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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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동네 빵집 상생 모델 가능"
4일 문을 여는 서울 여의도 ‘브리오슈도레 한국 1호점’ 매장에서 르더프그룹 창업주 루이 르더프 회장이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직접 공수한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브리오슈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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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통조림제품 위생관리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통·병조림 축산물과 레토르트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10월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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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장 가동, 라이신시장 1위 오른다
CJ의 글로벌 외식 브랜드 ‘비비고’는 K팝의 인기를 해외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말 열린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MAMA)에서 비비고 시식 행사를 벌였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