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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유료화 되는 온라인 공연, "OO 때문에 돈 낼만하다"
다음 달 3일과 4일 온라인에서 유료로 볼 수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관객은 돈 낼 준비가 됐을까.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공연을 무료 제공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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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신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다들 저음 느끼하다 했지만…”
가수에 도전한 성우 정형석. 나직한 중저음의 매력이 노래로도 이어진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맛있어요? 어때요? 나도 줘요.” MBN 시사교양 ‘나는 자연인이다’의 팬이라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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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 재난‧재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 기부
[이금희 아나운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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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200편…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끈 배우 미셸 피콜리 94세 별세
12일 별세한 프랑스 배우 미셸 피콜리. 사진은 그가 2011년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영화 전성기의 명배우 미셸 피콜리가 1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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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자 비웃었다" 고백···체코부터 반성문 쓰고있다
지난 7일 슬로바키아 북서부 소블라호우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마스크른 쓴 채 부활절 달걀을 들어보이고 있다. 달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뜻하는 '코비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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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왜 中 낙태 문제작에 주목했나?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으로 연일 화제다. 그 가운데 중국의 애니매이션이 아카데미 단편애니매이션 부문에 올랐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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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안 맞는게 잘 맞는 것" 국악 매력 전하는 지휘자 김성진
2010년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한 '어부사시사'. 국악과 합창의 만남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올해 '시조 칸타타'는 여기에서 규모를 키웠다. [사진 국립극장] 관현악단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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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할게요, 잔소리 관두세요“···'선'을 넘는 펭수, 2030 직장인 열광
지난달 26일 부산 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펭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만 18~34세가 70%를 차지할 만큼 청년층에게 더 인기다. [연합뉴스] 펭수의 위세가 대단하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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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 선배, 잔소리 하지마세요" EBS 펭수에 열광한 2030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특별 내레이터로 출연한 펭수. [방송 캡처] 4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한 펭수. [방송 캡처] 펭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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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 남자 영웅은 거들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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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펜데레츠키 교향곡 5번은 한국 위한 진혼곡”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장관 시절 남긴 것 중 자랑할만 한 게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5번 ‘한국’“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폴란드 작곡가 크시스토프 펜데레츠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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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위로할 음악이 필요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장관 시절 남긴 것 중 자랑할만 한 게 펜데레츠키의 ‘한국’ 교향곡“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폴란드 작곡가 크시스토프 펜데레츠키(8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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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1% ‘정신적 스트레스’ 호소…‘육체적 스트레스’는 17%
JTBC는 13일 오전 8시 30분 ‘다큐플러스’를 통해 청소년 건강 문제를 다룬 ‘떡잎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건강’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중ㆍ고생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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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이 왜 이리 인간적이야? 종이의 집
종이의 집 [넷플릭스]천재 교수와 잃을 것 없는 8명의 전문가(이면서 범죄자)들이 모여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계획을 세운다. 각 분야 베테랑들이 팀을 이뤄 도적질을 벌이는 이야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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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시급 평균 8195원…최저는 고시원, 최고 시급은?
올해 2분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이 8000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이 8000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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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평균 시급 8069원…1만 2000원 넘는 최고 시급 알바는
올해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8000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과 나레이터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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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폴카, 사운드 오브 댄스 댄스
28일부터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뮤지컬에 맞먹을 정도로 춤과 대사가 많다. [사진 국립오페라단] “입술은 침묵해도 바이올린은 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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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도 오페라도 아닌, 듣기 좋은 이 공연
뮤지컬에 맞먹을 정도로 춤과 대사가 많은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사진 국립오페라단] “입술은 침묵해도 바이올린은 속삭여요. ‘사랑해주세요’라고.” 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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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영화 ‘버닝’의 슬픈 팬터마임
박정호 문화·스포츠 담당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보고 나오면서 갑자기 팬터마임을 배우고 싶었다. 영화 주인공 해미(전종서)가 오랜만에 만난 종수(유아인) 앞에서 두 손을 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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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12 문화가이드
━ 책 피터 래빗 전집 116년 전 탄생한 고전 동화의 27권 전집을 모았다. 홀로 된 엄마 토끼가 아기 넷을 키우는 동물 가족의 이야기. 막내이자 장난꾸러기인 피터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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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림 앞 ‘하트 인증샷’…국가보안법 위반?
스페인 작가 조안 코넬라 전시회 '조안코믹스' 포스터(오른쪽)와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은 관람객. [사진 MBN 뉴스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모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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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을 느껴보세요
2004년부터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린 서울환경영화제(Seoul Eco Film Festival․SEFF)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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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 퍼스트레이디'의 마이웨이
━ 17일 내한 공연하는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 1990년대 초반부터 근 이십 년 동안 ‘성공한 메조소프라노’의 표본은 넓은 음역, 풍부한 볼륨, 코믹한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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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70년의 상처‘ 제주 4.3은 여전히 논쟁 중
■ 「 [사진=중앙DB] 오늘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주 4.3 사건은 정부 보고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1947년 3월 1일을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