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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3조 지출 구조조정"…시정연설 전 이재명도 만났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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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증세안경'인데…日기시다 "저소득층 지원" 돌연 감세 왜
최근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소득세 감세에 이어 저소득층에 가구당 10만엔(약 90만원)을 나눠주는 방안을 들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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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터지자 깨달았다, 유럽 방위비 '불편한 진실'
유럽이 ‘방위비 폭탄’에 떨고 있다. 냉전 종식 후 미국의 핵우산 아래 오랫동안 평화를 누렸지만, 지난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설상가상 중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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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 미사일 놔두고 “K9 급구”…우크라전 이후 벌어진 현상 유료 전용
자주포의 원조는 영국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최초의 자주포인 ‘건 캐리어 마크 I’을 만들어 실전에 투입했다. 1917년은 3·1운동 2년 전이다. 신식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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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 사정권…일본, 美토마호크 400발 1년 앞당겨 산다
일본이 2025년부터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40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적의 공격이 감지됐을 때 적 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이른바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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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불’ 아니다…'美소수파' 반란, 韓안보·경제 줄줄이 비상
234년 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의 해임결의안이 가결된 초유의 사태를 놓고 한국도 ‘강 건너 불 구경’할 상황이 아니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이번 사태가 해외 군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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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예비군 훈련장…"공짜 버스 타세요" 지자체가 돈 댄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훈련장까지 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예비군 지원에 나섰다. 대전 유성구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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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도 비공개, 美초강경 '프리덤 코커스'…한국도 당할 수 있다
미국 연방정부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과 일부 업무 중단을 뜻하는 ‘셧다운’ 위기를 일단 넘겼다. 미 상ㆍ하원이 지난 1일 0시 셧다운 개시를 3시간 앞둔 지난달 30일(현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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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방산 수출 암초…국회 공전에 자금조달 묶였다
현대로템이 지난 3월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와 K2 전차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안경수 현대로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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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대 '오르카 프로젝트' 누가 따낼까…K-방산, 폴란드 총출동
국내 유수의 방산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육해공 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최근 급부상한 ‘K-방산’의 입지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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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본 방위비 예산 71조원 전망…역대 최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이 내년도 방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7조7380억엔(약 70조9000억원)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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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제2의 반도체’ 찾아라,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 ‘저성장 터널’에 갇힌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올해 경기를 ‘상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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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일만에 복귀한 ‘실세장관’…곧바로 청양 수해현장으로
탄핵심판 청구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첫 일정으로 충남 청양군을 찾아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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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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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NDAA 초안 공개…‘주한미군 2만8000명·확장억제’ 명시
하원 군사위 위원장 NDAA 초안. 사진 초안 화면 캡처 미국 의회가 2024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하원이 주한미군 규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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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비, 26% 늘어 사상 최대 67조원...GDP 1% 넘었다
일본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비를 포함한 2023 회계연도(올 4월~내년 3월) 예산안을 확정했다. 방위비는 전년 대비 약 26% 늘어 본예산 기준으로 13년 만에 국내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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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탈미(脫美) 나서는 튀르키예, 중국 전투기 구입할까?(上)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TF-X’. [사진 튀르키예 방위사업청(SSB)] 튀르키예 현지 시각으로 3월 18일, 앙카라 인근 한 비행장에서 튀르키예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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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오라" 새 기회의 땅, 호주…그 뒤엔 중국 위협 있다 [글로벌리포트]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첫 참가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아발론 공항 상공에서 국산 T-50B로 공중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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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홍준표가 띄운 '무임승차' 논란…여당이 거리두는 이유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쏘아 올린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이슈에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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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세 앞둔 러에 맞불…서방, 우크라·폴란드에 화력지원 강화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신임 국방장관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레오파르트1 전차를 100대 이상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침공 1주년을 앞둔 러시아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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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군사력 키우는 일본…한·미·일 안보 분업구조 논의해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28〉 한·미·일 연합훈련에 참여한 전력들이 지난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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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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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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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꺾인 빅테크 지고, 전통 산업 ‘FAANG 2.0’ 뜬다
━ 저무는 ‘팡’ 시대 올해 들어 지난 2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증시의 메타(페이스북) 주가는 65.8% 내렸다. 이 기간 아마존닷컴과 구글(알파벳A)의 주가 역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