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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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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MRG 못 메꿔 줘" 예산 전액 삭감
경남도의회와 김해시가 민간자본으로 추진했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최소운영수입(MRG·Minimum Revenue Guarantee) 보전용 예산을 삭감했다. 지금의 M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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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 전문가 포럼] “단체장·공무원 의지에 성패 달렸다”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등 ‘쉬운 것’부터 차근 차근 접근해 가자.”(전종한 천안시의원)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 참여 자세가 중요하다.”(전성환 천안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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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일본 자민당의 몰락은 저항 두려워 개혁 포기한 탓”
‘고이즈미의 개혁 사령관’으로 불렸던 다케나카 헤이조 전 일본 경제재정정책담당상은 개혁 의지를 보이지 않는 일본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앙포토]“자민당의 몰락은 포스트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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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공공기금 규모 145조 책정
국민연금.남북협력기금.고용보험기금 등 정부가 관장하는 43개 공공기금의 내년도 총 운용규모가 올해보다 1.2% 줄어든 1백45조3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가운데 직접 돈이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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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업 직불' 예산 2천105억원 책정
농림부는 내년 처음 도입하는 논농업 직접지불제 예산으로 2천105억원을 책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마친 내년도 농업 예산안은 생산기반조성비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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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빚 경감예산 1조2천여억원
정부는 새해 농어촌 부채문제를 해소하기위해 모두 1조2천639억원의 예산을 확보, 농어민들에게 5천600억원의 직접적인 부채경감 효과를 주기로 했다. 농림부는 내년도 자체 예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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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농업정책자금 내년부터 5%로 금리 인하
정부와 여당은 20일 농가부채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농업 중장기 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6.5%에서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 신청 이전 수준인 5%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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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봉급 5%內 인상.예산증가율도 낮출듯-財經院 방침
내년도 2급 이상 공무원 봉급 동결조치에 이어 3급 이하 공무원 봉급 인상률도 평균 5% 이내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이와함께 내년도 예산규모 증가율이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1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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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72조원 올보다 14% 늘듯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14%정도 늘어난 72조원(일반회계+재정투융자 특별회계)이 될 전망이다. 또 지방화시대에 맞춰 공단개발은 가능한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토록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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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54조9천억 稅부담률 처음 20%돌파-閣議통과
내년도에 정부가 꾸려 나갈 나라살림살이 규모(案)가 확정됐다. 조세부담률이 내년에는 처음으로 20%선을 넘어 20.6%에 이르게 되며,국민 한 사람이 부담하는 세금(담세액)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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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기금/못받는 채권 인수계정 신설/청산결제 대비 80억 책정
◎손실보전 예산은 27억 배정/93년도 운영계획 정부는 내년부터 남북한간에 청산결제가 이뤄질 것에 대비,남북협력기금에 금융기관이 청산결제 과정에서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채권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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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1,154,000원/예산안 38조500억 확정
◎방위비 9.8% 올리기로/각의 통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일반회계기준 38조5백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4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38조5백억원,재정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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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늉에 그친 「경상비 억제」/내년 정부 예산안을 보면…
◎줄인다던 인건비 13.4% 늘어/「전년에 얼마 더하기」구태 여전 정부가 마련한 93년도 예산안은 한마디로 뚜렷한 특징이나 「철학」을 찾아볼 수 없다. 전체 규모면에서 정부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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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구조조정에 1조500억/내년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사회간접자본 투자 전년비 22% 증액/1조7천억 들여 국도포장 마무리/고속전철비 축소 계획손질 불가피/농진지역 경지정리 국고보조 80%/생보자 지원 한달 5만5천원으로 정부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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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위비 한자리 증액/당정,논란끝 9.5∼9.6% 접근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예산 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대비 14.6% 늘어난 38조5백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재정투융자 특별회계를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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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비 삭감 당정 이견 커 진통/방위비 10%선 접근
정부와 민자당은 8일 오후 최각규부총리와 김봉조 당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3일째 계수조정작업을 벌여 재정투융자특별회계의 수입을 당초안보다 3천5백억원정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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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7조5천억/기획원 각의보고/올보다 13% 늘어날 전망
◎사회간접자본 투자 빠듯할 듯/차량특소세 도로·지하철에 전용 내년예산은 일반회계기준 37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3%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재정투융자특별회계 세입이 올해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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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43.9% 증액요구/49개 부처서 47조7천억 규모
◎기획원 14%선 고려… 대폭 삭감 불가피/철도청은 3백47%나 늘려 제출 정부 각 부처에서는 내년 예산을 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보다 43.9%,특별회계까지 합쳐서는 52.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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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등 교통분야 2조 투입
서울시 내년 예산 무엇에 쓰나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등에 따른 인플레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지난해보다 무려 35.3%가 늘어난 7조3천7백89억원(일반회계 2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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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농어민부채 경감대책/「단발성」 효과로 그쳤다
◎해당년도만 사채 반짝 감소/89년 이후엔 더 늘어나/농림수산부 국회자료 농어민의 사채를 금리가 싼 공금융으로 바꾸어 준 농어가부채 경감대책이 결과적으로 실효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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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증액 사업비 감축/당정 33조5천억 새해 예산안 확정
정부와 민자당은 5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33조5천50억원의 92년 예산안에 합의했다. 당정간 합의된 예산안은 총규모에서 정부가 당초 당정협의에 올린 것과 같은 33조5천5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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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팽창예산 조세저항 우려/초고속 예산심의 공방 속기록
◎예비비 8천4백억 정권안보비 아닌가/회의 한 번 않는 평통자문회 65억은 과다 여야간 지자제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회기 8일을 남겨두고 가까스로 구성된 국회 예결위는 11일부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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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 그칠 예산심사
◎여 기간 짧아 느긋… 원안 통과 다짐/야 초팽창 막을 「상당한 칼질」 별러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회기를 고작 열흘 남짓 남기고 시작됐다. 그러나 지자제협상 교착으로 예결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