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 덮은 LH, 단일화 직후엔 생태탕 공방…표심 흔든 재‧보선 주요 장면들
4‧7 재‧보선 레이스는 총선·대선을 방불케 할만큼 격렬하게 전개됐다. 전임 시장들의 성추문 사건으로 한국의 제1·2 도시에서 동시에 보궐선거가 열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데다
-
민주당 선거 디데이 전략도 ‘읍소’…“내로남불 고치겠다”
7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국회에서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4·7 재·보궐 선거 당일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전략은
-
광주 찾은 여영국 “4년전 탄핵 세력, ‘180석 오만함’으로 부활”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7일 당 대표 부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대한민국은
-
수사권 축소 檢에 앞다퉈 갔다···4·7 재보선 수북한 고소·고발장
4‧7 재보궐선거 과정에서도 여야 간 상호 고소‧고발 남발이 되풀이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권한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도 검찰 앞에 고소‧고발장이 쌓였다. 정책
-
오세훈 "언뜻 봐도 그 신발 브랜드 아냐…박영선 어이없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 은평구 불광천변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6 오종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
미투로 시작돼 생태탕에 빠진 선거…부동산 이슈가 ‘올킬’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 동화면세점과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에서 열린 유
-
내곡동 땅 의혹, 용산 막말 논란… 경찰, 오세훈 고발 사건 수사 배당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경찰청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한 내곡동 땅 특
-
박영선 "그 신발"이라던 페라가모…오세훈측 "국산 브랜드"
사진 인터넷 캡처. 6일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페라가모 로퍼' 사진을 두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드디어 어떤 분이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렸
-
[단독]‘좋아요’도 안된다던 선관위, 野때린 진혜원 '판단유보'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후보에 대한 비난성 글로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법 위반 여부는 검찰에서 판단해야
-
국민의힘 “7일 민주당·TBS ‘생태탕 선동’ 심판해달라”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배경 걸개에 ‘국민의 시간 심판의 순간’이라고 적혀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7일은 김어준과 민주당의 방송농단을 심
-
윤건영 "朴캠프서 중대결심 논의…오늘중 나올 수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박영선 캠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캠프에서 언급한 ‘중대결심’과 관
-
박영선 "吳 페라가모 사진 찾았다"…근데 흰색 아닌 검은색?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오세훈 후보의 페라가모 로퍼 사진을 찾으려고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잔다고 하더라"며 "네티즌들의 이런 피눈물 나는 노력
-
[단독]생태탕집 아들 "吳 얼굴 몰랐지만 옷은 기억난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과 등촌역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
-
박영선·오세훈은 사라지고 ‘생태탕’만 남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에서 때아닌 ‘생태탕 싸움’이 한창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서울 내곡동 처가 땅 측량 현장에 동행하고 인근 생태탕집에 갔느냐를 놓고 벌
-
“정권 심판이 아닌 오세훈 심판, 거짓말 후보가 시장되면 안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강서구 발산역 인근 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권 심판이 아니라 오세훈을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분
-
[오병상의 코멘터리]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어용언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서울시장 후보와 방송인 김어준씨. 사진 SNS 캡처 1.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 코앞에 두고 쎄게 나왔습니다. 5일 국민의힘 오세
-
與 "생태탕집 아들 신변 보호하라" 진중권 "코미디를 해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곡동 생태탕 식당’ 주인 아들 A씨를 ‘의인’이라 칭하며 “경찰이 안전 보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
박영선 "정권심판이 아니라 오세훈 심판 분노 높아지고 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하기 전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권심판이 아니라 오세훈을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
"吳, 거짓말쟁이" vs "朴 존재 자체가 거짓말"…90분 독설 공방
▶박영선="이명박의 BBK 사과하셨나." ▶오세훈="그것이 민생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박영선="관계가 있다. 거짓말은 서울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다. 거짓말한 후보가
-
"언론 믿지 말자"…민주당이 막판에 불신론 지피는 이유는
“언론을 믿지말고 우리 자신을 믿읍시다.”(4일 정청래 의원) “포털과 관련해선 저도 많은 문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2일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
-
"吳, 흰옷 입고 눈에 안띄려 노력?" 생태집 증언 꼬집은 이준석
이준석 페이스북. 인터넷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이 5일 페이스북에 상·하의를 모두 흰색으로 입고 선글라스를 낀 남성의 사진을 게시했다. 국민의힘
-
박영선 지지 시민, 유인물 시장 배포…국민의힘 “경찰 고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이 시장에 박 후보 홍보 유인물을 배포해 고발했다고 5일 국민의힘은 밝혔다. 사진 국민의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
-
박영선·오세훈 묻히고 '생태탕' 남았다…"한편의 블랙코미디"
“오리발탕 드신 것은 아닌가” (강선우 민주당 의원) “생떼탕 끓이려 안간힘 쓴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생태탕 집 사장들이 들고일어날 일”(정청래 민주당 의원) 서울시
-
진성준 "생태탕 식당 아들은 의인…경찰은 경호 대책 세워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이 ‘내곡동 생태탕 식당’ 주인 아들을 ‘의인’이라 칭하며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