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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사람의 민낯
인간 이하 인간 이하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지음 김재경·장영재 옮김 웨일북 교만의 요새 마사 너스바움 지음 박선아 옮김 민음사 토머스 제퍼슨이 작성한 미국 독립선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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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터멘셴·기치쿠...상대를 인간 아닌 존재로 보는 인간의 민낯[BOOK]
책표지 인간 이하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지음 김재경‧장영재 옮김 웨일북 책표지 교만의 요새 마사 너스바움 지음 박선아 옮김 민음사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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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개선보다 위기관리"...中·日정상회담, 대만 문제에 평행선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동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에서 팽팽히 대립하며 좁히기 어려운 간극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성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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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北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한미일 정상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자 회담을 열고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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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다 더 잔인한 촉법소년…14→13세 낮추면 줄까요 [가족의자격⑩]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인 2001년, 경기 고양시. 초등학교 6학년 이모군을 비롯한 9명(12살 또는 13살)은 같은 학교 1학년 일곱 살 여학생을 평일 오후 학교 뒤편 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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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핵 대피시설 확보해야"...北미사일 도발 독자 제재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대비해 핵 대피시설 정비를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18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5개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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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소환 불응은 특권 의식…제도 내에서 결백 주장해야
━ 이재명 대표의 검찰 대응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점점 현실화하는 형국이다. 유동규 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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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시다 첫 전화회담, "北 미사일 안보리 대응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6일 오후 열린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이 긴밀히 연계하기로 합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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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 미사일에 나섰다…"日총리와 가장 강력한 규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설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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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尹 만났던 기시다 변했다 "韓 중요이웃, 긴밀 소통해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3일 한국을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로 규정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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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초 환담' 수습?…박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서 "IRA 우려"
한ㆍ미ㆍ일 외교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3국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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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그럼 만나지 말자"…韓 '정상회담' 선발표에 불쾌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 측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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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이재명 소환은 제1야당에 대한 전면전 선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4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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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에 동그라미 치고 '건희 여사'…건희사랑 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이 소방 공무원의 수해 복구 사진을 김건희 여사의 봉사 장면이라고 퍼뜨려 물의를 빚고 있다. '건희사랑' 회원이 '김건희 여사'(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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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장 납치된 지역에 충격…꼼짝않던 가나 움직인 해경 영사
“날벼락 같았어요. 안전하다 생각한 지역이었거든요….”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14개월 전 악몽 같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9일 출근하던 중 한 선사 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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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폭력에 목숨 잃었는데, 군비 확장의 길 가려는 일본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조지 절에서 사람들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추모하며 꽃을 헌화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그날 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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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수 총리, 강경 우익 아이콘…주변국과는 마찰음
━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2018년 10월 도쿄 인근 육상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8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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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문 황태자, 역대 최장수 총리…한일 관계는 역대 최악 [아베 피격 사망]
8일 선거 유세 도중 전직 자위대원의 총격에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총리는 일본의 최장수 총리다. 제 90대와 96~98대 총리를 지내며 총 8년 9개월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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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휠체어로 납치…‘버핏’ 꿈꾼 중국 재벌, 형사재판 중
샤오젠화 홍콩에서 실종됐던 중국계 캐나다인 재벌 샤오젠화(肖建華·50·사진) 밍톈(明天)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최근 파악됐다. 2017년 1월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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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휠체어 태워져 납치…버핏 꿈꿨던 中재벌 '충격 근황'
홍콩에서 실종됐던 중국계 캐나다인 재벌 샤오젠화(肖建華ㆍ50) 밍톈(明天)그룹 회장. 행방이 묘연했던 그가 중국에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최근 파악됐다.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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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일 협력, 세계 평화 중심축"…정상회담서 한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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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의 택시 합승 첫날…’범죄 위험’ vs. ‘승차대란 해소’ 우려·기대 교차
"택시 기사가 임의로 합승 권유하는 건 불법입니다." 플랫폼 택시 합승이 허용된 첫날인 15일, 한 소셜미디어(SNS)에선 택시 이용 시 주의사항을 적은 글이 수천 회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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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호" 다음날 "일전 불사"…미·중 샹그릴라 정면충돌
1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19회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웨이펑허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중국의 역내 질서 비전’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IIS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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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日, 납치 문제 해결…선거표 모으려 정치 사기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북한이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된 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