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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고교생 모친, 尹·김정은에 편지…"아들 한 번 보고 죽었으면"
1978년 8월 10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납북된 홍건표씨(당시 17세)의 어머니 김순례씨(91)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쓴 편지. 사진 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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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하다 잡힌 딸 결국 못보고…납북어부 윤종수씨 코로나로 별세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2009년 납북어부 윤종수씨의 송환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씨의 북측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뉴시스] 납북 33년만에 북한을 탈출했던 어부 윤종수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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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 인권변호사 출신인데···北주민 추방이유 말 안 돼"
‘흉악범죄 북한주민 추방 관련 보고’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통일부가 제출한 보고자료의 표제다. 지난 2일 나포했던 북한 선박의 어민 2명을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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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한 선원 조기송환, 북한은 사의 표시…“북·일관계 좋은 신호”
지난달 9일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 해안으로 표류 해 온 북한 목조 어선. [교도=연합뉴스] 베트남에서 열릴 북·미 2차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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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北선원 조기 송환한 日, 이례적으로 사의 표시한 北...북일도 꿈틀
북한적십자회가 지난 4일 일본 측에 동해에 표류하던 자국 선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한 적십자회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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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서 ‘흥진호 연락 두절’ 알렸지만 반응 없었던 청와대·해군
북한에 나포됐다가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본부 등에 곧바로 전파했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송영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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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경 "흥진호 연락두절 청와대·총리실·해군에 알렸다"
북한에 나포됐다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납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 등에 곧바로 전파한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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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도 해참총장도 어선납북 언론 보고 알았다
━ 7일간 흥진호 납북,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는 송영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391흥진호’가 북한에 나포됐던 사건에 대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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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55대승호’ 조속 송환이 도리다
우리의 오징어잡이 어선 ‘55대승호’가 납북(拉北)됐다. 동해 북쪽 북한 배타적경제수역(EEZ) 근방에서 조업하다가 북한 경비정에 나포(拿捕)돼 함경북도 성진항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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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남편 35년간 기다려왔는데 …"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북된 어부의 아내가 35년간 남편을 그리워하다 음독,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오후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에 사는 납북 어부 박두현(70.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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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모음]
사회: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사회: 한마디로 남북문제, 통일문제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직 그길 만 걸어와. 세종연구소 연구원, 통일부, 국방부 정책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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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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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납북자를 위해 노란 리본을 매달자
납북 어부 최종석씨는 어제가 회갑 생일이었다. 휴전선 남쪽의 딸 우영씨는 일간지 광고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를 모셔와 환갑 잔칫상을 차려드리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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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 10시에 묵념합시다] "정부가 안하니까 나라도 데려와야지"
200여 명의 납북자 가족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성용(53.충남 서천.사진) 대표는 어선 선주이던 아버지가 1967년 북한에 납치된 남북 분단의 피해자다. 요즘엔 국군포로 송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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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납치 길용호 선원이 38년 만에 북한서 편지
"어린 동생 순희가 버스정류소에서 '오빠! 아프지 말고 돈을 많이 벌어 고향으로 꼭 돌아오라'고 한 간절한 부탁.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동생과의 마지막 생이별이 될 줄이야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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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출신 선원들 "어민도 북파공작에 동원"
특수부대원뿐 아니라 어부들도 1960년대 북파공작에 동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장순(68.부산 거주)씨 등 경남 통영 출신 어민 4명은 15일 "해군 지령에 따라 6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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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칼럼] 김위원장이 서울서 할 일
비전향 장기수 송환을 앞두고 우스꽝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남파간첩이 의기양양하게 그들의 '비전향' 을 자랑하고 '공화국' 을 찬양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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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이후 납북자 400여명 못돌아와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3월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납치된 국민이 3천7백56명에 달하며 이들 중 귀환하지 못한 사람은 4백54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정치발전연구원은 여기에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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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고문피해 소송중인 김성학씨 인생유전
지난 10월28일 저녁 TV 자막으로 처음 보도된 이근안씨의 자수 소식을 남다른 감회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지난 85년 12월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연행돼 간첩혐의를 조사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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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호 미스터리 밝혀야
지난달 26일 복어잡이에 나섰던 제주선적 유자망어선 제707대영호(39)가 실종된후 20일만에 북한 평양방송에 의해 월북(越北)한 것으로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8일 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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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어선납북
▶85.2.5 제12광남호.제2동주호 백령도 서해상서 납북(21명) ▶85.10.6 제2계영호 백령도 서해상서 납북(12명) ▶87.1.15 제27동진호 백령도 서북방 공해서 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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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위협에도 宥和 제스처?
북한이 최근 취한 일련의 反민족적 행태와 우리 정부의 대응자세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이 고조되고 있다.쌀 무상지원등 화합국면을 도모하는 우리 정부의 유화정책 지속 여부를 시험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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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拉北경위 밝혀라
북한측의 공격을 받고 끌려간 86우성호의 피랍과정이 석연치 않다.사건발생 직후부터 회사측은 우성호의 각종 교신내용을 근거로 해군이 우성호의 항로를 잘못 유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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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拉 우성호 선원 북한에 송환촉구-韓赤 姜英勳총재
대한적십자사 강영훈(姜英勳)총재는 31일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이성호위원장 대리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북한에 납북된 어선 및 선원의 송환을 촉구했다. 〈관계기사 2面〉 姜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