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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미술관으로! 올해 봄에는 예술이 흐르는 통영에서 만나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통영; 섬·바람[THE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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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 통영 출신 예술가 3인 홍보대사 위촉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사장 강석주)가 18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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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야 놀자, 2021 통영문화재야행 개막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2021 통영문화재야행 “통제영 300년의 비밀” 1박 2일 행사의 막을 올렸다. 금번 통영문화재야행은 낮에 한정되어 있던 문화유산을 야간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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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낳고 신병···송순단 명인의 코로나 쫓는 '진도 씻김굿'
28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창립40주년 기념 특별공연 ‘쉘위풍류’에서 역신을 고이 보내드리는 ‘손님풀이’를 시연한 송순단 명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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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무당'을 만나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며칠 전 남해안별신굿 이야기 들으러 가자는 제안에 ‘그럼 무당 만나러 가는 건가, 무당은 좀 무서운데 ’라며 살짝 겁먹었다. 하지만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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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춤 약속에 잠 못 드는 밤
이병옥·채희완·장인주·김영희·진옥섭 ‘아, 춤추고 싶다.’ 무용 취재를 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다. 보고 있으면 추고 싶다. 무용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온몸으로 토해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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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놀이 큰판 열린다, 주말 광화문
제1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인 호머 B 헐버트 의 손자 브루스 헐버트(왼쪽)가 윤영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 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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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설·정월대보름 맞이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外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2일 경남 거제 죽림마을에서 ‘남해안별신굿’이 열린다. 다음달 2일 전북 부안 대리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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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가라” 대구 야외공원 향연
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 줄 무료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11 납량퍼레이드’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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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호순이 발에 전족하기 전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비가 부슬거리다가 쐐쐐 퍼붓기를 거듭했다. 바닷가 굿 구경은 틀렸구나 했는데 뜻밖에 우산 쓰고들 나가자 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통영, 한국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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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도 나이도 잊었다 … 눈빛 통한 춤꾼 둘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나이 지긋하다. 한 명은 현대 무용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전통춤을 춘다. 둘은 당연히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 교집합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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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 고향 땅에 잠들다
고(故) 박경리(1926~2008년) 선생의 안장식이 9일 오후 2시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미륵산 기슭에서 거행됐다. 아름다운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고인이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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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거액주고 '통영항' 그림 산 까닭은?
최근 TV 화면에 비친 청와대의 여야 지도부 만찬 간담회장에서 못 보던 초대형 그림 한 점을 눈여겨 보셨는지 궁금하다. 인왕홀의 서쪽 벽면을 장식한 길이 7m, 높이 2.8m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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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11월에 생각한다
서리가 내린 아침이었다. 외할머니는 싫다고 울먹거리는 다섯 살배기 나를 붙들고 손수 구해온 한봉 꿀을 숟가락으로 먹이셨다. "되았다, 인자 고뿔 안 걸리겄다." 할머니의 빨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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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화백 작품전서 백수 기원 굿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여무(女巫) 정옥이씨가 '전혁림 화백 100수(壽) 기원 굿' 을 하고 있다. 뒤에 인간문화재 정영만씨의 악사팀이 보인다. 안성식 기자 "여러분, 오구굿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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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청년’ 전혁림 이영미술관서 개인전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서구 현대미술사에서 정력의 화신으로 꼽힌다. 하지만 팔순을 넘긴 말년에는 작품의 질이나 제작량이 떨어졌다. 천하의 피카소도 세월을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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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뿌리' 굿판 쫙 펼친다
"아시아 어딘가에선 지금도 굿판이 열립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 김수남(55)씨의 말이다. 일간지 사진기자 출신인 그는 30년 넘게 굿판을 기웃거렸다. 1988년부터는 아예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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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산·울산·경남서 축제 열려
주말과 휴일 부산 ·울산 ·경남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주로 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부산 등나무꽃 축제 ○··부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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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새 천년 해맞이 명소 6곳]
새 천년 해맞이를 어디서 해야 할까.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새 천년 일출 여행을 화두로 삼는다. 사라져가는 천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새 천년 첫 해를 볼 수 있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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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16일 개막
영동지역 최대의 향토문화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16일 남대천 둔치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달 19일 서막을 알리는 신주빚기를 마친데 이어 오는 16일 영신제와 국사성황행차등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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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무속예술축제 9일 개막
한국국악협회 광주시지회는 오는 9일부터 나흘동안 시립민속박물관앞 광장에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팔도 굿이 모여 신명나는 굿판을 연출하는 '한국무속예술축제' 를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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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재,김유감,박해일,정영만
◇李相宰(53.인천강화)씨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03호로 신규지정된 『완초장』(莞草匠.왕골공예장)보유자로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는 다음달 1일자로 『완초장』『서울 새남굿』(제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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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제 柳東柱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및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예능보유자인 유동재씨가 28일 나212시30분경남충무시동호동230의1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경남 통영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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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서울놀이마당서 가면극 7종류 무료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남해안별신굿.양주별산대놀이.은율탈춤.황해도평산소놀음굿.송파산대놀이.봉산탈춤 등 7종류의 가면극을 무료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