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하다] “고교 졸업까지 끌어주겠다” 로펌 블루오션 된 학폭소송
“경찰대 출신 변호사들이 직접 지휘하는 증거수집 전담팀!” “초동대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학교 폭력’이라고 치면 이런 문구를 내세운 로
-
[탐사하다] 쌍둥이가 싸웠다고 학폭위 불려간 부모
━ 길 잃은 학폭위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가 쉬는 시간에 함께 어울려 장난을 치다 싸움으로 번졌다. 교무실에 불려간 쌍둥이는 이내 화해를 했다. 하지만 학교가 알
-
[탐사하다] “그럴거면 걔랑 사귀지 그랬어” 이 말도 학폭, 결국 법정 갔다
서울의 한 고교에 다니던 김수진(가명·당시 고3) 양은 2017년 8월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예전 남자 친구 박준호(가명·당시 고3) 군에 대해서 SNS에 올린
-
[탐사하다] 쌍둥이가 싸워도 열린다…'이런 학폭위' 1년 3만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가 쉬는 시간에 함께 어울려 장난을 치다 싸움으로 번졌다. 교무실에 불려간 쌍둥이는 이내 화해를 했다. 하지만 학교가 알게 된 이상 이는 엄연히
-
"여자가 남자 좋아해서 가부장 사회 타파 어렵다?"…페미니즘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시선
페미니즘 소설집 『새벽의 방문자들』(다산책방)에 참여한 6명의 작가들. 윗줄 왼쪽부터 정지향, 박민정, 김현. 아랫줄 왼쪽부터 김현진, 장류진, 하유지. [사진 다산책방] 페미니
-
檢, 대전 ‘스쿨미투’ 교사 8명 중 1명만 기소…“피해 정도 등 고려”
18일 검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발언을 하는 등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는 대전 모 여고 교사 8명 중 1명에 대해서만 기소 처분했다. 발언 경위와 수위, 피해 정도 등이 고려
-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관련 학생들, 단톡방서 '똥 밟았다'”
서울교대 학생과 현직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은 1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재학생, 졸업생들을 강력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예비 교사들의 충격적 과거 "여학우 얼굴·가슴 등급 매기고…"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 Y' 캡처] 한 교육대학교 대면식에서 수년간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외모를 품평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
-
[탐사하다] “꼴에 선생이라고…” 학생에 멱살 잡히고 내동댕이
━ 상처만 남은 교사 생활…“학생들이 무서워요” 김지민(34·가명)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다. 국어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었다. 초·중·고 12년
-
김치남·백형 혐오표현 아니다? 학교서 가르치라는 여가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배포한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 지도안 사례집’의 일부 내용. [사진 여성가족부]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599명 중 여성이 18명인 이유는? 수상자를
-
[탐사하다] “로또 된 남자와 결혼할래요” 빈곤층 아이들 꿈은 슬펐다
━ [교실이데아 2019] “우리 반 아이들이 적어 낸 장래희망을 보니 당황스럽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한두 명이 아니다. '모르겠다'는 차라리 낫다. 시간이 지나면서
-
'아이돌은 쌍둥이' 김치녀≠김치남…잇따르는 ‘여가부 책자’ 논란
성평등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 ‘김치녀는 혐오 표현 O, 김치남은 혐오 표현 X’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599명 중 여성이 18명인 이유는?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대부
-
"남자 영양교사·유치원교사도 있어요" 금남의 영역 도전한 새내기 교사들
인천 최초의 남성 영양교사로 선발돼 학교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서용덕(29)씨가 인하대 조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이 그의 꿈이다. 남윤서 기자
-
‘성추행 당할만하니까 당한다’ 발언 논란…인천 한 여고 전 교장 등 6명 입건
[SNS=연합뉴스] 지난해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가 제기된 인천 한 사립여고 교직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모욕 혐의로
-
[르포]시장도, 한강도 사람이 없다···호떡집 "매출 열토막"
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된 5일 저녁 한강공원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을 찾기 힘들었다. 편광현 기자 5일 저녁 한강 난지천공원에는 바람에 갈대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다. 짙게 깔린 안개
-
[3·1운동 100주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 구하는 데 남녀 구별 있나” … 이화 소녀들의 외침, 독립의지 깨우다
━ 3·1운동 100주년 학술대회서 ‘이화학당의 독립운동’ 재조명 이화여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 여성 그리고 이화’라는 주제로 내달 15일 학
-
"임신 못하겠네" 인천 '스쿨 미투' 가해자들, 검찰 송치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 등이 16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스쿨미투'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스쿨미투, 대한민국 정부는 응답하라&
-
[소년중앙] 우리 권리를 지키는 일, 세상을 바꾸는 일‧‧‧아동으로서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소중 친구 여러분은 지난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었나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읽고 싶은 책을 봤나요? 다른 친구와 비교하는 말이나 차별하는
-
강제추행 파면 교사, 검찰서 무혐의…"당사자 기억에 한계"
용화여고 전경(오른쪽). 왼쪽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뉴스1ㆍPixabay] 학생을 강제추행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교사가 검찰에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피
-
장애인 무차별 폭행한 교사…매트리스엔 핏자국이 선명
MBC는 지난 28일 서울시와 구청이 설립한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교사가 발달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MBC 캡처] 서울시와
-
[소년중앙] “속옷 매장은 처음이에요” 사춘기 우리는 어떤 속옷 입어야 할까
노윤서·최찬이·이지윤·김동률(왼쪽부터) 10대 초반인 소중 학생기자단은 속옷 입문 단계 연령이다. 여러분은 속옷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연말이면 관련 업계에서는 속옷 할인
-
헤어진 남편 얘기는 왜 내게 하는 걸까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12화 」 그녀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여자였다. 아니 열 마디도, 백 마디도 모자랄 거 같았다. 사실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
-
숙명여대 측 “경인중 대자보 훼손 사건, 공식 종료”
숙명여대 '탈코르셋 대자보'에 경인중 남학생들이 남긴 문구.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울 구로구의 경인중 남학생들이 숙명여대 캠퍼스 투어 도중 ‘탈코르셋 대자보’를
-
"페미니즘에 살해협박" vs "먼저 남성에 욕설 "…숙대 대자보 공방
서울 구로구 경인중학교 학생들이 숙명여대 캠퍼스에 게재된 페미니즘 대자보를 훼손한 사건이 남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뉴스1] 서울 구로구 경인중학교(이하 경인중) 학생들이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