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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첫 해외공연지는 중국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10~15일 중국에서 친선 공연 무대에 오른다. 모란봉악단에겐 첫 해외공연이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모란봉악단과 공후국가합창단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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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여성의 건강한 가슴을 위하여! 46만 명 ‘핑크리본 사랑’ 동참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현장.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는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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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춤 추고 요들송 부르고 … ‘문화 장터’ 올레길로 옵서예
올해 제주올레걷기축제의 무대는 20코스와 21코스다. 21코스 지미봉에 올라 바라본 성산일출봉과 일대 바다 풍경. 파란 바다와 초록색 밭이 싱그럽다.걷기도 축제가 된다. 그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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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춤 추고 요들송 부르고 … ‘문화 장터’ 올레길로 옵서예
올해 제주올레걷기축제의 무대는 20코스와 21코스다. 21코스 지미봉에 올라 바라본 성산일출봉과 일대 바다 풍경. 파란 바다와 초록색 밭이 싱그럽다.걷기도 축제가 된다. 그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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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 저마다 맘껏 소리 질러, 다듬으면 재미없죠
전성기 남성 성악가들의 합창단 ‘이 마에스트리’ 단원들. 왼쪽부터 바리톤 박정민·김태성, 테너 이성민, 지휘 양재무, 테너 이규철·김지호·이승묵. 이들은 “독창 후엔 박수를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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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 저마다 맘껏 소리 질러, 다듬으면 재미없죠
남성 성악가 수십 명이 10년째 합창을 하고 있다. 한명 한명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을 맡는 이들이다. 이들이 모이는 이유는 뭘까. 다음과 같은 답을 예상할 수 있다. '내 소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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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알토들의 존재감
이건용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 합창에서 알토 파트의 존재감은 약하다. 다른 파트들에 비하면 확실히 그렇다. 소프라노의 존재감은 분명하다. 우선 합창의 네 파트 중에서 제일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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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한반도 외관상의 평화"…"통일, 유라시아 연결 촉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 “한국전쟁의 잔재인 분단 종식은 지역안정과 평화를 촉진하고 세계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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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탁한데 빨려드네 … 도쿄 홀린 카우프만 목소리
도쿄에서 공연 중인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현재 세계 극장의 티켓을 매진시키는 성악가다. 그는 “한때 노래가 너무 안 돼서 프로 성악가를 그만둘 고민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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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테이블 돌아가며 한 곡씩 릴레이…사랑 고백도 이곳에서 한대요
옛 소련 붕괴 직후 등장해 인기 젊은이·노인 함께 부르며 즐겨 러시아인의 대표적 친목장소로 가라오케 세계선수권대회 열기도 러시아에서 가라오케가 아시아 만큼 인기 높지는 않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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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몸 푼 뒤 가벼운 체조나 걷기 꾸준히
유명 헬스트레이너 최성조씨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에서 노인들에게 관절 건강을 위한 체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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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 지키는 법
유명 헬스트레이너 최성조씨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에서 노인들에게 관절 건강을 위한 체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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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아버지 합창단, 우리가 원조랍니다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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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명이 본 홍콩 케이팝 축제, 중소기업도 함께했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그룹상을 수상한 씨스타. 소유(왼쪽)와 정기고(가운데 남성)는 ‘썸’으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사진 CJ E&M] “전세계 24억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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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부르면 35명이 쳐다보는 합창단
23일 서울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공연’을 마친 뒤 원완희 서울여성CEO합창단 단장(앞줄 왼쪽에서 셋째), 여봉례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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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달라도 … 8개 고교 동문 300명의 화음·열정은 푸르렀다
지난 7월 25일 오후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8개 고교 동문합창단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나이·직업·출신학교 등이 다 다르지만 똑같은 악보를 보면서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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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방한 교황 바오로 2세는 김포공항 통해 입국
14일 오전 서울 성남공항. 활짝 웃으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며 많은 국민은 30년 전을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30년 전인 1984년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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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전시 열고 음악회 … 쇼핑몰 넘어 문화공간 탈바꿈
지난 7일 개장한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야외 아이스링크 ‘아이스가든’에서는 스케이트 강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가든파이브가 올해 쇼핑몰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의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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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다음달 2일 열려
광주광역시 동구 합창단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장엄한 미사곡 ‘Gloria’(대영광송)와 찬미가 ‘Sanctus’(상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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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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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토의 지존’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파바로티 뛰어넘다
새로운 자유와 해방의 세계로 발을 딛는 제미. 뮌헨을 출발한 기차는 티롤 지역의 웅장한 알프스 산지를 지나 이탈리아 베로나와 볼로냐를 거쳐 동쪽 아드리아 해안으로 달린다.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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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문화소식] 신정호 별빛축제 보며 더위 식히고 천원의 콘서트 감상을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정호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 축제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펼쳐진 거리공연 모습. 연일 쏟아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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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시각장애인 자립' 복지포럼 外
‘시각장애인 자립’ 복지포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7월 3일 천안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 훈련 및 취업 연계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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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나쁜 손, 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62)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에서 비서 A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 올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직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