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을 센트럴파크처럼”
남산이 확 바뀐다. 남산 주변을 4개 지역으로 나눠 특화 개발하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와 실개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친화형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
-
아름다운 중독 함께 걸어요
이번 주말엔 ▶남북 평화통일 염원 제1회 DMZ 트레킹 대회(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8일 오전 9시30분, 연천군 고랑포구(8km), 참가비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2000원
-
[메트로 브리핑] 세계 CEO들 참가, 서울시장 자문회의 外
◆세계 CEO들 참가, 서울시장 자문회의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가 30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SIBAC은 세계적인 CEO들로부터 서울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
[사랑방] 이기수 고려대 총장·서거석 전북대 총장外
◆행사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26일 두 대학 간 학술교류협약을 맺었다. ▶임병헌 가톨릭대 총장은 25일 인도네시아의 아트마자야 가톨릭대 위나르노 총장과 두
-
벚꽃축제 활짝
여기저기서 꽃 축제가 벌어진다. 흐드러진 꽃 터널을 거닐며 가족·친구·연인끼리 무르익어가는 봄을 만끽해 보자. 먼저 남산공원 남·북측 순환로(7.8㎞)에서 9일부터 16일까지 남
-
‘벚꽃비’ 내리는 4월
봄꽃이야 많지만 ‘4월의 꽃’하면 뭐니 뭐니 해도 벚꽃. 이와이 슌지의 영화 ‘4월 이야기(April Front)’는 벚꽃으로 시작해 벚꽃으로 끝난다. 이달 내내 전국을 하얗게 수
-
[World in SEOUL] 청계광장서 펼쳐진‘성 패트릭’초록 잔치
아일랜드의 최대 축제일인 ‘성 패트릭 데이’(3월 17일)를 이틀 앞두고 주한 아일랜드계 외국인들이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축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빛의
-
서울타워 빛의 병풍 두른다
서울 남산이 다음달 31일부터 디지털 조명 기술이 접목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 박종수 관광사업과장은 29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남산을 야간 관광명
-
남산 소월길 '가을 밟으러' 오세요
서울 덕수궁 돌담길과 경복궁 인근 삼청동길, 남산 소월길처럼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길 68곳을 서울시가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지정했다. 이런 길에서는 다음 달 중순까지 낙엽을
-
남산 산책로에 조깅 트랙 생겼다
뛰어도 무릎 같은 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탄성 소재의 조깅 트랙이 서울 남산에 생겼다. 서울시는 "남산 북측 순환로에 폭 4m의 조깅 트랙을 완공해 13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
[Walkholic] 아름다운 중독 … 함께 걸어요
이번 주말엔 ▶여성발명인 가족과 함께하는 ‘엄마는 발명왕, 우리는 발명가족 걷기대회’ (한국여성발명인협회) 13일 오전10시, 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 여성발명품 코너 운영, 여
-
"서울 도심 진입 모든 차에 혼잡료 2000원씩 물리자"
앞으로 수년 안에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는 모든 길에서 2000원 이상의 혼잡통행료를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남산 1, 3호 터널을 지나는 차량에 대해서만 혼잡통행료를 걷지만
-
서울 시내 우수경관 조망명소 43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서울 도심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매봉산 팔각정,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경관이 일품인 도봉구 중랑천, 소나무․철쭉․꽃창포 등이 실개천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송파구 남
-
남산 내년부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다
서울 도심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남산. 한눈에 서울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청계천과 서울광장에 비하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라 하기에 2% 부족하다. 우리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흐린날 고백하세요~
"맑은날 사랑고백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구요? 천만에요!" 숙련된 작업남의 멘트가 아니다. 국내 유일의 청일점 MBC 기상캐스터 이재승씨의 말이다. 단순히 일기 예보를 전하는데
-
"걸음아, 날 살려라" 대한민국 걷기 열풍
이민주 (특기적성강사(左)), 김경태 (대한걷기연맹 교육팀장(右)) "나에겐 새 삶을 준 '생명 길'입니다. 자동차 매연이나 지하도 악취쯤은 문제가 아니죠." 10여 년째 IT 업
-
"걸음아, 날 살려라" 대한민국 걷기 열풍
이민주 (특기적성강사(左)), 김경태 (대한걷기연맹 교육팀장(右)) "나에겐 새 삶을 준 '생명 길'입니다. 자동차 매연이나 지하도 악취쯤은 문제가 아니죠." 10여 년째 IT 업
-
[우리우리설날은도심에서놀기] 찾았다 … 짧은 연휴 도심에도 구석구석 놀거리
"아빠·엄마 더 높이 더 높이."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널뛰기를 처음 해 보는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덩달아 엄마·아빠의 얼굴에도 아이와 똑같은 함박웃음이 활짝 피었습니다.짧아도
-
남산의 밤은 '빛의 병풍'
서울 남산에 사계절 화려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다. 남산 순환로는 빛으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형상화하는 거리로 바뀐다. 또 3호터널 입구에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경
-
[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
[week&in&Out레저] 멋있는 남산
서울 남산이 달라졌다. 국립극장에서 남산 정상, 그리고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순환로에서 일반 승용차와 택시의 출입을 통제한 지 다음달이면 1년이다. 보행에 걸림돌이 되던 불법
-
남산에 꽃뱀이 돌아왔다
봄에 물든 남산 남산에 봄빛이 완연하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진달래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남산을 수놓고 있다. 주말을 맞아 전국의 주요 놀이공원에는 상춘객들이 몰려 극심한 교통
-
석 달 만에 16kg뺀 한나라당 박진 의원
열아홉 살, 대학 1학년 첫 미팅에서 만났다. 함박눈이 뽀얗게 광화문 거리를 덮던 날이었다. 나란히 눈을 맞으며 명동까지 걸어나가, 창이 큰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그때 당신,
-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석 달 만에 16kg뺀 한나라당 박진 의원
열아홉 살, 대학 1학년 첫 미팅에서 만났다. 함박눈이 뽀얗게 광화문 거리를 덮던 날이었다. 나란히 눈을 맞으며 명동까지 걸어나가, 창이 큰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그때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