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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23편 출품 한마당 잔치|31일∼10월10일 국립극장 대극장 등 3곳서 열려
17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31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린다. 한국연극협회가 국내 창작극 지원을 위해 문예진흥원 후원으로 개최해온 서울연극제는 올해엔 실연심사 4작품과 희곡심사 3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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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가락에 세계가 얼쑤|김덕수패 사물놀이
천하의 음치라도 그들이 울려대는 북·장구·꽹과리·징 소리에 일단 휘감기면 어느덧 어깨를 들썩이며 손장단을 맞추다 결국『얼쑤』『좋다』하고 외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들 말한다. 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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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극 재롱 한마당
어린이들을 위한 「91 서울 국제 꼭두극 큰잔치」가18일부터 22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벌어진다. 올해로 두번째인 국제 꼭두극 큰잔치는 국제 꼭두극연맹(유니마) 한국본부 주최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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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행사
차츰 잊혀져 가는 우리고유의 명절 풍습과 놀이를 되살리기 위한 갖가지 민속행사들이 추석을 즈음하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개행사 및 각 사회단체의 회원 및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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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예술단체 저질내용 외화낭비등 문제많다.
최근 1,2년사이 한국 문화예술계에 해외공연이 크게 늘어났다. 그에 따라 수준낮은 공연,공연료를 받기는 커녕 외화만 쓰고오는 관광과 쇼핑위주의 공연, 교포들에게 폐만 끼치는 공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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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마당극장 4월에 첫선
○…서울근교 숲속에 자리할 본격적인 마당극장이 오는 4월 완공되어 일반에 공개된다. 공간 마당극장. 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봉일천1I4리 공릉옆 2만여평 대지위에 짓고있는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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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최대 인파 몰려…백10만명 기록
여의도 광장을 닷새동안 들썩이게 했던 「국풍 81」이 1일 폐막된다. 상오 11시 조선대의 『배비장 알비장』공연으로 시작된 제1무대는 하오 9시40분 부산수산대의 『비석』으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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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수회관 2곳에 건립
『송파산당놀이』 『진주검무』 등 중요무형문화재들의 발표공연 및 전승교육을 위한 전수회관이 올해 안으로 서울과 진주에 각각 건립된다. 문화재관리국이 1억8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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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광명소…용인 민속촌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한 용인 민속촌이 내외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문을 연지 한 주일만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개막 당일 초청 객 6백 명을 포함, 1만7천7백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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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평에 재현시킨 이조후기 생활양식
문연 새 명소 용인민속촌 1백여 년 전 이조후기의 생활양식을 한곳에 집중시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용인민속촌이 3일 하오 문을 열었다.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보나리 22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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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화한 전통 연극 전승|계간 연극 평론의 특집 좌담서
계간 「연극 평론」지 최근호는 우리 나라 고유한 전통 연극의 유지·계승 문제를 토의하는 특집에서 민속 예술 경연 대회가 「쇼」화 하는 경향을 지적하고, 또 국립극장이 국극 정립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