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가 유엔 참석하려면 앞으로 「권위·권능」인정해야
김용식외무장관은 15일 『북괴가 「유엔」에 참석할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우리가 내세웠던 「북괴가 수락할 「유엔의 권위와 권능」은 단지 미래만을 뜻하는 것으로 앞으로 「유엔」이 한
-
북괴의 대 서방 접근 시도
13일 일본 공동 통신 보도에 의하면 「모스크바」 서방 「업저버」들은 최근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친선 축구 대회에 한 소련인이 「이란」 「팀」 「코치」로서 한국에 입국한 사실을
-
한반도 중립화론 미 하원외교위 포터 증언 전문
「편집자주」=다음은 지난 6월8일과9일 2일간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문제소위원회가 실시한 한미관계 비공개 증언의 중요 문답내용이다. ▲「갤러거」의원(소위원회위원장) 한국신문들은
-
(4)|주은내 발언-김홍철 이호재 이영호 교수
주은내 중공수상의 한국문제에 관련한 최근 발언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추구와 일본군국주의화의 경계로 크게 집약할 수 있다. 「닉슨」미대통령과의 회담을 수개월 앞두고 주은내가 중공을 방문
-
「단독초청정책」에 신축
정부는 「유엔」에서 한국문제토의에 「이니셔티브」를 잡기 위해 이번 제26차 총회를 계기로 한국 단독 초청안의 문안표현에 상당한 신축성을 둘 방침이다. 김용식 외무부장관은 9일 동경
-
통일논리「양식」따르면 자유
국회본회의는 9일 사흘째 안보문제와 사법부 파동에 대한 질의를 계속했다. 여야의원들은 9일 대정부질의에서 미·중공의 접근에 대처한 정부의 외교방안과 미·중공이 비밀협상에서 남북한의
-
사법파동·안보 문답 중계
국회본회의는 6일에 이어 7일 이틀째 사법파동과 외교문제에 관한 대정부 질의를 계속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외교문제에 관해 신민당은 사법파동에 대해서만 질문, 이번 대정부 질의에 임
-
새 「유엔」 대책.
정부는 오는 9월21일에 열리는 제26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이니셔티브」를 잡기 위한 신축성 있는 새로운 대 「유엔」정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금주 「유엔」총회에
-
올 가을 유엔총회|종합대책을 마련
정부는 오는 9일 정무협의차 일시 귀국할 김동조 주미대사의 보고를 토대로 제26차『유엔』총회에 대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무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5일 『김 대사는 미
-
유엔 정책에 신축성
정부는 오는 9월21일에 열리는 제26차 「유엔이 총회에서 중공의 「유엔」 가입이 거의 확실하게 됨에 따라 공산 측이 내놓을 남북한 동시 초청 안이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
남북한 동시에 유엔 가입 권장
【동경=조동오특파원】한일협력위원회 제3차 총회에 참석할 일본측 대표단의 시차 일부간사는 19일 일본측이 이번 회담에서 한국과 북괴, 월남과 월맹, 서독과 동독의 유엔 동시가입을 권
-
판문점 「남북 대좌」는 가능한가
정치 판단 서면 절차 문제 안돼|유엔군 구성 구체적 규정 없어 유엔군 대표 일원으로 가능|군의 대화가 정치 성격 띨 수 있나 의문|이한기 휴전 협정에 한국이 조인하지 않았다는 사실
-
북괴 중남미 발판 상실
【멕시코시티 2일 동화】「혁명 수출」음모가 이번 멕시코의 혁명 행동대의 정부 전복 미수 사건으로 백일하에 폭로됨으로써 북괴의 중남미 침투 노력은 완전히 분쇄된 셈이다. 멕시코 정부
-
분단국 일곽처리론을 엄계한다
분단국문제가 근래 「유엔」을 비롯, 강대국 내에서 이란 방법으로 거론되고있는 경향에 대해 우리는 중대한 관심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분단국 일괄처리론의 근거를 살펴보면 대
-
선거일자 협의 요구
【순천=허준기자】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공명 선거를 위해 정부·여당·야당의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신민당의 제안을 박 대통령이 받아들이도록 촉구했다. 지방순시에 나선 김
-
분단국가의 유엔 동시 가입론
최근 분단 국가의 유엔 동시 가입안이 국제정치 무대에서 새삼 클로스 업이 되자, 24일 최 외무는『한국문제는 독일·월남·중국 등 다른 분단국가들과는 역사적·법률적 배경과 성격이 다
-
「유엔」22차 총회와 한국|통한결의안을 둘러싼「지지획득외교」|급변하는 정세와 예상되는 고전
「유엔」은 22일 22번째의 생일을 맞았다. 한국은 소련의 거부권행사로「유엔」에 비록 가입은 되지않고 있으나 48년12월12일에 제3차총회에서 국가로서 승인을받은 이래 줄곧「유엔」
-
통한 위한 「유엔」전략|공산권 기습 대비…장기대책의 전망
「조용한 외교」를 그 기조로 삼고 있는 한국의 외교도 「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이 오면 꽤 부산해진다. 정부의 방침이 「연례자동상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유엔」 총회에서의 한
-
남북교역의 증진
경제적인 남북문제가 올해 들어 더욱 선명히 부각되고 있어 그 귀추여하에 따라서는 후진지역개발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것 같다. 12일 「우루구아이」의 「푼타·델·에스테」에서 열
-
올해도 한국단독초청 확실|유엔총회 한국문제 토의전망
소련을 비롯한 7개국의 공산국가 및 좌경중립국이 공산측 제안인 『한국으로부터의 외군철수 및 「언커크」해체결의안』을 토의할때 남북한을 동시에 초청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냄으로써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