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훈의 퍼스펙티브] 자유한국당, 김대중 체제 수용 없이는 미래 어둡다
━ 김대중의 유산 우리는 점점 빨라지는 24시간 뉴스 사이클 속에 살고 있지만 오늘은 잠시 시간 여행을 해보자. 47년 전 봄 서울 장충단공원. 수십만 시민들 앞에선 40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민주당 강풍 뚫고 재선 고지 오른 심규언 동해시장
7급 공채로 입문해 올해로 동해시에서만 38년째 근무… 남북 평화시대에 환동해권 중심도시, 행복동해 만든다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였다. 전체 1
-
문 대통령 “안동소주 한잔 하자” 해리스 “현안 많아 술 모자라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폐기한데 이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ㆍ미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좋은
-
개막 3주 전 첫 호흡… 아시안게임 나설 단일팀 北 선수, 28일 방남
10일 강원 화천군 붕어섬 일대에서 전지훈련 중인 카누 드래곤보트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카누 드래곤보트 대표팀은 남북단일팀
-
南北,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최종 100명씩 선정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 종결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
-
"5분 보고받아" VS "20분 했다"…국회서 계엄문건 하극상
━ 국회서 국방장관 발언 반박한 기무사령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24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의 답변을 듣고 있다. 이 사령관은 계엄령 문건과
-
“종전선언과 비핵화 로드맵 맞바꿔야” “북 비핵화 견인 위해 먼저 종전선언을”
남북 정부가 종전선언의 계기로 기대했던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이 다가왔지만 논의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4·27 판문점 선언과 이를 재확인한 6·12 공동성명을 통해 남
-
“외국 이주민은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 직장동료”
하이코 마스 “독일에는 이주민이 아주 많으며 그들은 우리의 친구, 친척, 이웃 혹은 직장 동료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일부입니다.” ‘유럽의 뇌관’으로 떠오른 난민문제에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폭염 속 김일성광장 9·9절 행사 채비 … 남북관계엔 경고음
요즘 평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노동당과 내각의 간부와 실무자들은 사실상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사상교양과 총화(비판·결산 모임)가 이
-
남북, 경의선 철도 북측 연결구간 점검 "시설 양호"
남북철도점검단이 24일 경의선 철도의 북측 연결구간 중 판문점 선로를 점검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경의선 철도 남북연결구간 중 북측구간을 공동점검한 결과 궤도·노반
-
종전선언 '양보의 딜레마'.."핵 폐기 로드맵 합의 후","비핵화 추동 위해 먼저"
남북 정부가 종전선언의 계기로 기대했던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이 다가왔지만 논의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4·27 판문점 선언과 이를 재확인한 6·12 공동성명을 통해
-
北 동창리 미사일발사장 해체 착수···미국의 화답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도가 사실일 경우 싱가포르
-
국방부 "DMZ 내 병력·장비 철수, JSA 비무장화 추진"
북한은 정전협정 후 폭격을 대비해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초소 및 군사시설을 지하화하고 위치를 숨겨왔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24일 비무장지대(DMZ) 안 감시초소
-
[단독] 독일 외무장관 “북 이젠 행동 보여줄 차례, CVID 이행해야”
25일 한국을 방한하는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photothek.net] “독일엔 이주민이 아주 많다. 그들은 친구, 친척, 이웃 혹은 직장 동료일 수 있다. 이
-
김정은 일주일만에 '버럭'→“기분좋다” 급전환, 트럼프와 닮은꼴?
위의 사진은 조선중앙TV가 지난 17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시찰 모습.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이 공사 진행이 늦어진 점을 들어 내각 책임일꾼을
-
드루킹 작년 5월 “심상정·노회찬·김종대 한 방에 날려버릴 것” 트윗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드루킹’ 김동원씨의 과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드루킹은 지난해 5월 16일 트위터에 “야, 정의당과 심상정 패거리들…
-
평양 다녀온 김홍걸 “북, 남측 보수층도 참여한 협력사업 요청”
김홍걸 북한의 대남 담당 인사들이 “남측의 중도와 보수층까지 참여시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나서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김홍걸(54·사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남측 민화협)
-
"심상정·노회찬 한방에 날리겠다"···드루킹 뭘 알았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23일 오전 국회 정의당 사무실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드루킹’ 김동원 씨의
-
서울·평양 학생 교류 추진, 서울교육청 통일부에 사업 신청
지난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평양학생과 문화교류 추진을 제안하고 있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연합뉴스] 서울·평양 학생 간의 전통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고교 학생
-
[시론] 성급한 남북 경협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권만학 경희대 국제정치학 교수 한반도평화만들기 운영위원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평양에서 열린 1차 비핵화 고위급 회담에서 별 진전을
-
[김진국 칼럼] 김영삼은 왜 노무현을 끌어들였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의별 보수를 다 갖다 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 이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연세대 특강에서 보수를
-
비핵화 느긋하던 트럼프, 백악관 회의선 “진전 없다” 분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지난 20일
-
[굿모닝 내셔널]남북평화시대…문산자유시장 DMZ관광 인기
문산자유시장 앞에서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에 나선 손님들이 관광버스에 오르고 있다. [사진 파주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DMZ(비무장지대) 안보관광도 무료로 즐겨보
-
귀국한 정의용 “비핵화 위해 유익한 협의…평화정착 공동목표 재확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미국 방문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정 실장은 방미 기간에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