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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이틀째를 맞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과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오후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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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전문가 좌담
분단 55만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중앙일보는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북한 전문가의 눈을 통해 정밀분석하는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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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해외 언론 반응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13일, 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들은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특히 金위원장이 예상을 깨고 공항까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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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장단출신 이은섭씨 '망향 음반' 펴내
'어릴 때 뛰놀던 도라산 기슭에, 할미꽃 진달래꽃 피어 있겠지… 임진강아 말해다오. 말좀 해다오. 기다리다 지친 이 몸 애처롭구나' . 실향민 이은섭(李殷燮.72.장단군민회장.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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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김위원장 공항영접 숨은뜻
55년 남북 분단의 벽을 넘는 세기의 장면은 파격으로 시작됐다. 13일 평양 순안(順安)공항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 직접 영접은 북한 의전(儀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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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북 교류 추진 상황]
▶축구 축구는 정몽준 대한축구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정윤열 북한축구연맹 서기장과 만나 몇 가지 구체적인 사안에 합의를 볼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실현 가능성이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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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기업인 방북 봇물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벌이려는 국내 기업인의 방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을 수행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장치혁 고합 회장과 강성모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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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때 금융창구 조선통일발전은행 유력
남북한 경제협력 추진과정에서 북한측 금융창구로 조선통일발전은행이 부상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3일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분야 의제는 경제공동위 구성과 투자보장협정체결.남한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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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SOC 개발에 73조 든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양측 경협사업의 최우선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북한내 사회간접자본(SOC)투자에는 얼마나 많은 돈이 들까. 1998년 기준으로 북한의 SOC 시설은 남한의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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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때 금융창구 조선통일발전은행 유력
남북한 경제협력 추진과정에서 북한측 금융창구로 조선통일발전은행이 부상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3일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분야 의제는 경제공동위 구성과 투자보장협정체결.남한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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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기업인 방북 '봇물' 이룰듯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벌이려는 국내 기업인의 방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을 수행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장치혁 고합 회장과 강성모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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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硏 "北 SOC 개발에 73조 든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양측 경협사업의 최우선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북한내 사회간접자본(SOC)투자에는 얼마나 많은 돈이 들까. 1998년 기준으로 북한의 SOC 시설은 남한의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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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스포츠 교류 추진 상황
▶축구 축구는 정몽준 대한축구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정윤열 북한축구연맹 서기장과 만나 몇 가지 구체적인 사안에 합의를 볼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실현 가능성이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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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남북정상회담 열기
드디어 남북한 정상이 만났다. 55년만의 만남이다. 문화관광부 박지원 장관이 건넨 1장의 ‘종이’(남북합의서)위에 한반도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 분단에서 통일로. 단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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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추진 일지]
3.9 김대중 대통령, 베를린 선언서 대북 투자.당국대화 제안 3.17 중국 상하이 남북 특사 첫 접촉(박지원-송호경) 4.8 정상회담 개최 합의서 서명 4.10 남북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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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남북 경협 30년사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에서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경협의 30년사는 도전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 경제회담 시대〓경협 논의는 7.4 남북공동성명과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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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남북정상회담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남북경협이 소규모 위탁가공이나 단순교역 위주로 진행되면서 민간 기업들은 북한의 취약한 인프라와 자유로운 왕래의 제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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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각계의 바람
분단 후 첫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2일 각계 인사들은 회담이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초석이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이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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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회담 재추진 북에 제의
국회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1985년 추진했다 중단된 남북 국회회담의 재추진을 북한측에 타진키로 했다.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12일 정상회담 대표단에 정당대표로 참여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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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언론인 문명자씨 평양서 취재중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외국기자들의 현장 취재를 불허한 가운데 서방기자로는 유일하게 'US아시안 뉴스서비스' 의 문명자(文明子.71)주필이 이미 지난달 27일 평양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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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군 출신 실향민들 민통선 귀향
'올 연말이면 민통선 내 고향마을에 들어가 살게 됐어요-. ' 6.25 한국전쟁이 막 내린지 47년. 경기도 장단군 출신 실향민 1천4백여명은 요즘 설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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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30년사] 도전과 좌절의 연속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에서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경협의 30년사는 도전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 경제회담 시대〓경협 논의는 7.4 남북공동성명과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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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남북정상회담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남북경협이 소규모 위탁가공이나 단순교역 위주로 진행되면서 민간 기업들은 북한의 취약한 인프라와 자유로운 왕래의 제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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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곳곳서 축하행사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각계각층에서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상당한의원은 12~15일 통일염원 무료 진료를 펼친다. 하루 50명씩 여성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