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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vs이란 엇갈린 운명…美, "이란 우주연구는 미사일"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란 우주센터의 로켓 발사대에서 로켓 폭발 흔적이 관측됐다며 공개한 사진. 군사기밀 누출 논란에 휩싸였다. [트위터 캡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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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중단된 '추억의 교외선' 열차…운행재개 가능성 열려
교외선 등 수도권 순환철도망 노선도. [사진 경기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외선 송추역은 1980∼90년대 MT와 데이트 가는 젊은이로 북적이던, 낭만이 가득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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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지소미아의 국내 정치, 연합훈련의 국내 정치
채병건 국제외교안보팀장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국방부의 랜들 슈라이버 차관보가 “안보 환경보다 국내 정치를 앞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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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년 고령인구 47%…일하는 한 명이 노인 한 명 부양
2045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2055년에는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세계 최하위가 된다. 통계청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와 한국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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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 안 보이는 한ㆍ일, 유엔총회 정상회담 불투명해지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세계 정상들이 총집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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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45년 가장 늙은국가…절반이 일해서 절반을 부양한다
2045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고령인구 비중은 세계에서 가장 높아지고, 2055년에는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세계 최하위가 된다. 이에 따라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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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년간 659번 만난 기타무라, 서훈 카운터파트로 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외교 책사’로 불리며 일본 정부의 외교 사령탑 역할을 해온 야치 쇼타로(谷内正太郎)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이 9월 개각 때 물러난다고 마이니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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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고립무원 한국 외교, 대미 외교 복원이 핵심이다
━ 기로에 선 대한민국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정부는 지난달 22일 일본에 대한 압박 카드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파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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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섬에 북한군 있다?…서해 함박도의 진실은
서해 함박도를 둘러싼 남·북 관할권 논란에 국방부 당국자가 1일 “함박도는 정전협정 이후 북한 관할지역에 속해왔다”고 밝혔다. 기록 상으로 한국 행정주소가 부여된 함박도에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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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선물' 풍산개 곰이 2세들, 전국으로 흩어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북측에서 선물로 보내 온 풍산개 ‘곰이’가 출산한 강아지들을 만져주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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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내달 방북…6월 이어 북한 카드 다시 등장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018년 5월 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4일 보도했다.[중앙포토]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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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50조 돌파…“문 대통령이 경항모 사업 직접 독려”
국방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보다 7.4% 늘어난 50조1527억원의 국방 예산안을 다음달 3일 국회에 낸다고 29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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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강 건너려면 기존 다리 허물기 전 새 다리 놓아야
━ 대한민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정부가 지난 23일 한·일 관계를 넘어 한·미·일 관계의 주요 척도가 되는 한·일 군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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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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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평화경제’ 예산 대폭 증가…‘북한인권’ 예산은 제자리걸음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에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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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예산 50조 시대 열렸다…주변국 견제 '동북아 예산' 마련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와스프함(LHD 1) 갑판 위에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인 F-35B 5대가 놓여 있다. 와스프함은 10대의 F-35B를 운용한다. 한국 해군도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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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은 탐욕이다. 그 대상은 삶의 전부다. 권력과 명예, 돈과 자식 성공, 집안의 부유함까지다. 수법은 고상하면서 교활하게다. 그것은 겉과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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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재판 증인섰던 원세훈…이번엔 MB 증인으로 부른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원세훈(68)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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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벌꿀은 몸에 좋고 설탕은 나쁘다? 과연 그럴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2) 꿀이라면 보통 벌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중앙포토] 꿀이란 뭔가. 꿀이라 하면 우선 벌꿀을 떠올린다. 맞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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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잠재력 엄청나…철도 만들어 통과할 수도"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미 관계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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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한국 상대 안 하기 정책, 일본엔 악몽같은 반시대적 선택”
와다 하루키. [뉴시스]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 지식인 와다 하루키(和田春樹·사진) 도쿄대 명예교수가 일본의 ‘한국 패싱’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와다 교수는 26일 서울 중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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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포스코 최정우 회동…ICT·에너지 손잡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左),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右)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ICT(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 사업에서 그룹 간 협력을 논의한 사실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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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ㆍ포스코 최정우 회장, 왜 만났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ICT(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 사업에서 그룹 간 협력을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SKㆍ포스코 그룹에 따르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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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한국패싱은 악몽같은 정책" 아베에 작심비판
'한일관계 반일과 혐한을 넘어서'를 주제로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도쿄대학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